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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국회 통과 환영”… 민선8기 공약 이행 위해 총력. 원도심 균형발전 기대
경기도,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국회 통과 환영”… 민선8기 공약 이행 위해 총력. 원도심 균형발전 기대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 공포 후 4개월 후 시행 경기도, 민선8기 공약 이행 위해 적극 나서 - 김동연, 분당과 일산 등 수차례 현장 방문. 조직개편으로 전담 조직 신설, 특별법 연내 통과 위한 서한문을 제출 등 국회 설득 - 노후계획도시와 원도심의 상생·균형발전 기대 경기도가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의 원활한 재정비를 위해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지난달 국회에 요청한 가운데 경기도가 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환영하며 노후 주거지역 정비의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했다. 김기범 경기도 도시재생추진단장은 11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 지난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경기도는 민선 8기 공약인 1기 신도시 재정비와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제정을 위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22년부터 수차례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 의견을 듣고, 특별법 연내 제정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한 만큼 환영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 내년 4월 시행되면 1기 신도시를 포함한 도내 20년이 경과한 100만㎡ 이상 택지지구 등의 사업속도가 빨라지는 등 주민 혜택이 커질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성남분당, 고양일산, 안양평촌, 군포산본, 부천중동·상동, 안양포일, 광명철산․하안, 고양화정․능곡, 수원영통, 의정부금오 등 13곳 택지지구 6천548만㎡, 45만 호가 2024년부터 혜택을 받을 것으로 도는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정부가 1기 신도시 정주환경 개선을 연구용역 이후 2024년에나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사실상의 대선 공약 파기”라며 “정부와 별개로 경기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고 밝혔고, 이후 성남분당 방문 당시 ▲도지사 직속 전담 조직 구성 ▲시급한 재정비사업 재정 지원 ▲노후화 실태조사 ▲재정비 개발 방향 수립 ▲원도심 지원방안 등을 주요 골자로 한 ‘1기 신도시 재정비 관련 경기도 종합대책’을 직접 발표했다. 지난 11월 21일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서한문을 통해 “정치권, 정부·지자체의 노력과 지역주민의 희망이 제21대 국회 임기 만료로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이번 회기 중 법안심사 완료를 간곡하게 부탁드린다”며 특별법의 연내 통과를 국회에 요청한 바 있어 유시유종의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이다. 경기도가 이 법에 적극적인 이유는 준공 후 20년 이상의 택지 등이 포함돼 장기적으로 도내 대부분의 계획도시가 이 법의 수혜를 받아 도시관리 측면에서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경기도는 전담조직인 도시재생추진단을 신설하고, 특별법 제정의 긍정적 여론 형성을 위해 시민협치위원회 구성 운영, 국회․도의회 등 각종 토론회에 13회 참여했고, 1기 신도시 순회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러한 의견 수렴을 거쳐 도는 지난 2월부터 4월, 11월 등 네 차례 특별법 경기도안을 제안했다. 그 결과 ▲적용 대상으로 20년 경과한 100만㎡ 이상 택지지구 ▲기본계획 승인 등 경기도 권한 ▲총괄사업관리자 운영 ▲다양한 방식의 공공기여 허용 ▲행정절차 단축을 위한 통합심의 ▲기반시설 설치·운영 위한 특별회계 설치 ▲용적률·안전진단 완화 ▲이주대책 수립 등 경기도안이 특별법에 반영됐다. 특별법 논의 과정에서 노후계획도시와 원도심과의 형평성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주변 원도심 지역도 포함되도록 하고 재정비촉진지구의 최소면적 기준을 현행 50만㎡ 이상에서 10만㎡ 이상으로 완화하고,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혁신지구 등도 재정비촉진사업에 포함되어 원도심 지역거점 정비 방안도 도입되도록 노력했다. 김기범 경기도 도시재생추진단장은 “도민의 뜻을 반영한 도의 입장이 대폭 반영된 것은 중앙-지방정부 간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의 결과”라며 “중앙부처·시군·공공기관 등 관련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노후 주거지역이 적기에 정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수 도의원, ‘2023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수상
김문수 도의원, ‘2023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수상
전남도의회 김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안1)은 지난 12월 7일 홀리데이인광주호텔에서 ‘2023년 제5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정치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제5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은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가 주관하고 기자단과 각 분야 교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들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김문수 의원은 제11대‧12대 전남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도정 전반에 걸쳐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국회와 정부에 쌀 초과 생산량 매입을 의무화하도록 양곡관리법 개정을 촉구하고, 5분 발언을 통해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전남 수산업 피해 대책 마련과 수산물 소비대책 TF팀 구축 등 농어업인들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현장을 누비며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김 의원은 “도민들의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면서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실질적인 정책 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는데 좋은 평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항상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부산시,‘2023 유라시아 도시포럼’개최
부산시,‘2023 유라시아 도시포럼’개최
부산글로벌도시재단(대표이사 황기식) 주관으로 오는 11일 오후 3시, 부산역 유라시아 플랫폼에서 ‘2023 유라시아 도시포럼’을 개최한다. 유라시아 도시포럼은 ‘유라시아 관문도시’를 표방하는 부산과 유라시아 대륙 주요 도시간 경제·문화협력을 논의하기 위한 장으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부산-유라시아 청년과 문화, 미래 협력의 청사진'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법무부, 부산시 출연기관(영화의전당, 부산경제진흥원, 부산문화회관, 부산연구원), 부산지역 대학 관계자, 언론인, 유학생, 부산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유라시아 유학생 선도 도시 부산’을 주제로 개최되는 세션 1에서는 허욱 법무부 부산출입국·외국인청 이민통합지원팀장, 변재길 영산대 세계화 추진 센터장, 임석준 동아대학교 국제전문대학원 교수, 정명숙 부산외국어대학교 국제교류처장, 고민석 법률사무소 KL 대표변호사, 우즈베키스탄 출신 유학생이 참여하여 유라시아 지역 출신 유학생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각 대학의 전략과 지자체의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지는 세션 2는 ‘부산-유라시아 소프트파워 협력’을 주제로 둘라트 바키세프 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 윤지영 부산연구원 책임연구원, 김진해 영화의 전당 대표이사, 이창근 부산대학교 디자인학과 교수, 탁경륜 부산일보 기자, 김재갑 부산경제진흥원 글로벌사업지원단장, 백경옥 부산문화회관 공연사업팀장이 연사로 나서 한류의 열기가 매우 높은 중앙아시아에 부산이 가진 소프트파워의 전략적 전파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한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 황기식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을 통해 유라시아 지역 유학생 선도 도시 부산이 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민관산학이 함께 모여 지혜를 나누고자 한다"며 "유학생이 졸업 후 지역 내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면 지역특화형 비자와 연계하여 지역 경제의 새로운 시너지가 생길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을 사랑하는 외국인 이웃 15명 '서울시 명예시민' 된다
서울을 사랑하는 외국인 이웃 15명 '서울시 명예시민' 된다
12.8.(금) 14시 ‘2023 서울시 명예시민증’ 수여식… 13개국 총 15명 선정 추천‧심사 거쳐 복지, 문화, 경제, 환경 등 분야에 공헌 및 재능 펼친 외국인 '명예시민’ 되면 서울시 주요 행사 초청, 정책자문 등 시정 참여 기회 주어져 오 시장 “온정과 활력 전해주어 감사… ‘명예시민증’ 자랑스러운 도시 만들 것” # 독일에서 온 ‘수잔네 뵈얼레(Susanne Woehrle)’는 특성화고, 실업계고교 학생들이 안정적인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BMW그룹코리아와 함께 ‘자동차 정비 분야’ 직업교육인 ‘아우스빌둥’을 국내에 도입, 7년째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그는 국내 자동차과, 기계과 전공 학생들이 자동차 정비‧판금‧도장 기술자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 아우스빌둥 : 직업계 고등학생 대상 독일의 이원식 직업교육 프로그램. 기업 실무교육과 대학의 이론교육이 결합된 커리큘럼을 총 3년 이수, 과정 수료 시 전문학사 학위와 독일 연방상공회의소가 부여하는 인증을 함께 취득 # 태국에서 온 ‘수파폰 위닛(Suphaporn WINIT)’은 ‘외국인도 서울의 소중한 일원’이라는 책임감으로 활발하게 봉사 중이다. ‘외국인치안봉사단’의 단원으로 5년째 주 2회 중랑구 관내를 순찰하고, 지적장애 청소년을 위한 장애인 댄스교실도 운영 중이다. 다른 생김새로 차별 받은 경험을 토대로 편견에 힘들어하는 약자를 위한 재능기부에도 진심이다. 다문화 가정 자녀, 중도입국 청소년들의 안전한 환경을 위해 청소, 안전지킴이 등 7년째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 ‘서울’을 사랑해 ‘서울을 제2의 고향’ 삼은 외국인 이웃 15명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된다. 시는 서울에 거주하며 복지‧문화‧경제‧환경 등 각자의 분야에서 자신이 가진 재능으로 지역사회 헌신, 이웃을 위한 선행을 펼친 13개국 출신 외국인 15명을 <2023년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붙임 참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은 1958년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서울시정에 기여한 공로가 크고, 서울특별시민과 거주 외국인에게 귀감이 되는 외국인 또는 서울시를 방문하는 외빈을 선정해 수국인 명예 시민증을 수여하고 있다. 외빈 수상자로는 1999년 배우 성룡, 2002년 한국 국가대표팀 감독 거스 히딩크 등이 있다. 올해 서울시 명예시민은 지난 5월 25일부터 7월 17일까지 각국 대사관, 공공기관 단체의 장, 사회단체장, 시민 30인 이상의 연서 등을 통해 후보자를 추천받아 후보자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거친 후 최종 서울특별시의회 동의를 얻어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15명의 서울시 명예시민은 서울에서 생활하면서 시민과 동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소외되기 쉬운 외국인 주민들이 새로운 삶의 터전에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는다는 지역사회의 추천이 많았다. 12.8.(금) 14시 서울시청(8층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서울시 명예시민증 수여식’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축사에 이어 명예시민 대표의 답사, 명예시민증 수여 순으로 진행된다. 답사를 맡은 아제르바이잔 출신 라힐 아마도바(Rahil AHMADOVA)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외국인 객원 해설사로 5년째 활동 중이며, 외교부 명예기자단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개인 SNS를 통해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위한 한국 생활 노하우 소개, 한국어 공부 방법 등을 알리는 ‘한국 적응 도우미’로도 활동 중이다. 특히 수여식에는 2022년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방송인 굽타 아비셰크(럭키)가 사회자로 나서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며 명예시민과 가족, 친구, 주한대사관 등도 참석해 새로운 ‘서울시 명예시민’의 탄생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되면 서울시 주요 행사에 초청되어 정책 현장을 체험할 수 있으며 전문분야별 정책 자문으로 활동하면서 시정에 직접 참여할 수도 있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을 사랑해 온정과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어 주신 열다섯 분의 명예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외국인으로 서울에 살아가면서 눈여겨보기 어려운 복지, 문화, 교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울시민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주신 명예시민 여러분의 노고에 아낌없는 찬사와 박수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살고 싶고 찾고 싶은 서울을 만들어 나가는 담대한 여정에 함께 동행해 주시길 바라며 여러분이 명예시민증을 자랑스럽게 여기실 수 있는 세계일류도시 서울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3년 명예시민 공적] ① 2023년 외국인 명예시민을 대표하여 수상소감을 발표한 라힐 아마도바(Rahil Ahmadova, 아제르바이잔)는 서울시 외국인 주민 서울생활 살피미 및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강사로서 외국인들이 한국과 서울에 적응할 수 있도록 기여하였다. 또한 방송 및 SNS채널을 통하여 서울과 한국의 매력을 한국의 매력을 알리는 등 활발한 홍보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② 발달 장애인들을 위한 모금 활동 및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연탄 배달 봉사를 실천하며 꾸준하게 봉사활동 앞장서 온 다니엘 추쿠논소 느와그발라(Daniel Chukwunonso Nwagbala, 나이지리아) ③ 서울시에 거주하는 네팔 출신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정 어린이 대상으로 네팔어를 교육하고 서울시 소재 대학 및 고등학교에서 타문화 감수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활동한 다말라 프라카스(Dhamala Prakash, 네팔) ④ 서울시에 거주하는 화교 취약계층을 위하여 코로나 시기 마스크 2만장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 전달하는 등 다양한 기부 활동한 이중한(Lee Chung Han, 대만) ⑤ 특성화고, 실업계 고교 학생들을 위하여 기업 실무교육과 대학의 이론교육이 결합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아우스빌둥을 도입하여 청년들에게 안정적으로 경력을 쌓을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는 수잔네 뵈얼레(Susanne Woehrle, 독일) ⑥ 예체능 아동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였으며, 코로나19 상황에 공연예술 침체를 극복하기 위하여 신진예술가 발굴과 공공예술 활동을 장려하여 서울시민의 문화 접근성 향상에 공헌한 홀가 게어만(Holger Gerrmann, 독일) ⑦ 서울 소재 대학의 우수 인재를 위하여 장학 지원 및 인턴십 사업을 제공하였으며, 외국인투자자문회의(FIAC) 위원으로 활동하며 서울의 외국인 투자 정책을 자문하고 정책 지원에 동참해온 에릭 그랜트 존(Eric Grant John, 미국) ⑧ 2023년 미국 라스베가스 국제소비자가전박람회(CES)에서 컨설팅한 기업이 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는데 이바지하였으며,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K-스타트업이 성공적으로 투자유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 조나단 무어(Jonathan Moore, 미국) ⑨ 마포관광정보센터 자원봉사를 수행하였고 난민들이 서울과 한국사회에서 진로를 개척하는데 필요한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한 로라 프리실라 아코스타(Laura Priscilla Acosta, 스위스) ⑩ 여성의 인권신장을 위해 무료 법률 자문 서비스 제공하였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 활동, 급식 봉사 및 생태 보전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기여한 마이클 존 맥클루어(Michael John McClure, 영국) ⑪ 서울시 제3기 외국인주민회의 역량강화분과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외국인 주민 생활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을 하고, 국내 체류 중인 이주 여성을 위해 통·번역 활동을 한 루이자 조이로브나 사하부트지노바(Luiza Zoirovna Sakhabutdinova, 우즈베키스탄) ⑫ 서울시 외국인 유학생 자원봉사단에 참여하여 환경 미화 개선을 위한 벽화 봉사활동, 중국어 문화강의 및 통역을 하며 꾸준하게 사회 공헌에 이바지한 정람(Lan Ding, 중국) ⑬ 다문화가정자녀와 중도입국 청소년들의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공간 소독,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으며 이주 여성 등의 자존감을 올려주기 위하여 댄스공연단을 만들어 무대를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는 데 노력한 수파폰 위닛(Suphaporn Winit, 태국) 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녹지 조성을 목표로 이촌한강공원 내 한강숲을 가꾸기 위해 부루벨코리아 임직원과 함께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한 다니엘 메이란(Daniel Mayran, 프랑스) ⑮ 서울에서 살고 있는 외국인이 마주하는 어려운 문제들의 해결을 돕고 있으며, 특히 팬데믹 기간 용산구 보건소에서 외국인을 위해 격리 환자 모니터링, 방역지침, 백신접종 등 각종 정보 안내를 제공하며 공헌한 캐서린 앤 코르테자(Katherine Ann Corteza, 필리핀)
김회재 의원, ‘제5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의정대상 수상
김회재 의원, ‘제5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의정대상 수상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가 주관한 ‘제5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은 호남지역 발전에 공헌한 인물 중 사회 각계각층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협회 기자단과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이 심사와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는 김 의원이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국가발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큰 공을 세웠으며,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 지역의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등 훌륭한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 받았다”면서 시상 이유를 밝혔다. 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정치보복수사대책위 간사, 검찰개혁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한 대정부 질문 등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정치보복을 저지하는 데 힘쓰고, 권력기관 개혁에 앞장서왔다. 또한 전라선 SRT 투입, 여수~남해 해저터널 착공 확정, KTX 전라선 고속화 사업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여수 백리섬섬길 국가 제1호 국가관광도로 지정을 위한 관광도로법(도로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정, 전남·여수 에너지 新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사업 선정 등 여수와 전남의 굵직한 숙원 사업들을 해결해나가고 있다. 또한 김 의원은 향후 여수 대학종합병원, 전남 의대 신설을 추진해 전남의 의료소외를 해결하고, 여수 국가산단의 안전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범정부 대책 마련, 향일암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 여수세계섬박람회 국비 예산 확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회재 의원은 “여수시민들께서 모아주신 과분한 응원과 지지 덕분에 뜻 깊은 상을 수상했다”면서 “향후에도 여수와 전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 예결위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발전을 담보하고, 여수와 전남의 백년대계를 그릴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하겠다”면서 “윤석열 정부의 무분별한 정치 탄압과 민생을 외면하는 퇴행적 국정운영을 저지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목표로 삼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미숙 전남도의원, ‘제5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수상 영예
최미숙 전남도의원, ‘제5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수상 영예
전라남도의회 최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ㆍ신안2)은 12월 7일,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회장 정승현)가 주최한 제5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정치부문 ‘의회활성화공로대상’을 수상했다.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은 호남지역발전에 공헌한 사회 인물 중 사회 각계각층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협회 기자단과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들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와 평가를 통해 선정하여 시상하는 호남지역 인물대상 최고 권위의 상이다. 최미숙 의원은 2022년 7월부터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의과대학유치대책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지방소멸위기 대응 정책연구위 위원으로 역임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도민의 복리증진과 지방의회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날 최미숙 의원은 “호남을 빛낸 인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도민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격려와 채찍으로 알고 앞으로도 호남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안이 지역구인 최미숙 의원은 보건의료인력 양성과 근무환경 개선을 담은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하고, 도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섬 지역 주민의 열악한 의료현실을 알리고 대책 마련을 주문하는 등 취약지 의료환경 개선에 노력해 오고 있다.
민주당 한병도 의원 등 전북의원 일동,  “선거구획정위 조정안 거부” 입장 밝혀
민주당 한병도 의원 등 전북의원 일동, “선거구획정위 조정안 거부” 입장 밝혀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 지역 국회의원(한병도, 김성주, 김윤덕, 안호영, 김수흥, 신영대, 윤준병, 이원택) 일동이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국회에 제출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구획정안’에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다. 6일 오후, 민주당 전북의원들은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가지고, 이번 획정위 제출안을 “기본적인 원칙과 기준을 무시하고 국민의힘의 정치적 이익만을 반영한 편파·졸속 조정안이며, 지방소멸을 가속화하는 지방죽이기 조정안이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공직선거법」 제25조에 따르면 국회의원선거구 획정은 인구, 행정구역, 지리적 여건, 교통, 생활문화권 등을 고려해 인구대표성과 농산어촌의 지역대표성을 반영해야 한다. 하지만 이번 조정안은 이를 반영하지 못하여 지방소멸과 수도권-비수도권의 불균형만 부추긴다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 이들은 “이번 선거구획정위 획정안에서는 서울은 고작 1석만 줄였고, 다른 시ㆍ도도 감소가 가능한데 유독 전북만 10석에서 9석으로 1석을 줄여 인구수 대비 적정 의석수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경기 안산, 서울 강남, 대구 달서 등 타 선거구도 인구수 대비 의석수가 많아 선거구를 각각 1개씩 축소 조정이 가능했음에도 불구하고, 획정위는 서울 강남과 대구 달서의 의석수를 조정하지 않았다. 한편, 의원 일동은 “김제·부안 및 남원·임실·순창 선거구를 정읍·고창, 완주·무주·진안·장수와 함께 조정, 선거구 조정 최소화 원칙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선거구간 인구편차도 심해 유권자 및 입후보예정자의 역대급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라며 우려를 전했다. 이들은 “민주당은 소멸위기에 처한 지역의 이익을 고르게 대변하기 위한 특단의 개혁이 절실함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라며, “지방 선거구의 증감 여부는 지역균형발전 등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고 국회 정개특위와 정당 진술을 통해 수차례 밝혀왔다”라고 말하며 조정안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 획정위의 조정안이 정치적으로 편향됐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들은 “그동안 인구수 감소 등의 이유로 합구 등 조정 대상으로 논의되었던 서울 강남, 경남 창원, 대구 달서, 경북 군위·의성·청송·영덕은 한석도 줄지 않았고 오히려 서울 노원, 경기 안산 및 부천, 전북의 의석수만 줄었다”라고 꼬집었다. 민주당 전북 지역 국회의원 일동은 “이번 선거구획정위 조정안을 180만 전북도민과 함께 단호히 거부하며, 전북지역 국회의원 선거구는 현행대로 10석이 반드시 유지되어야 함을 분명히 밝힌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선거구획정안은 공직선거법이 규정하고 있는 인구대표성과 농산어촌의 지역대표성, 정치적 정당성을 확보를 위해 국회정개특위 및 여·야 협상을 통한 공정하고 합리적인 조정을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기자회견문] 선거구 획정의 기본 원칙은 무시하고, 국민의힘의 정치적 이익만을 반영한 선거구획정위의 획정안을 단호히 거부한다! 지난 5일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국회에 제출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구획정안’은 공직선거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선거구 획정의 기본적인 원칙과 기준을 무시하고 국민의힘의 정치적 이익만을 반영한 편파·졸속 조정안이며, 지방소멸을 가속화하는 지방죽이기 획정안이다. 공직선거법 제25조에 따르면 국회의원선거구 획정은 인구, 행정구역, 지리적 여건, 교통, 생활문화권 등을 고려해 인구대표성과 농산어촌의 지역대표성을 반영해야 한다. 그러나 이번 선거구획정위의 획정안은 공직선거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인구대표성과 지역대표성을 철저히 무시하고 있으며, 특히 농산어촌 지역의 초거대선거구 발생 등 지역대표성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음에도 이에 대한 개선은커녕 오히려 지방소멸과 수도권-비수도권의 불균형만 부추기는 최악의 획정안이다. 현재 인구수(23.1.31기준) 대비 각 시도별 적정 의석수는 서울의 경우 46석이다. 서울의 현재 의석이 49석이므로 적정 의석수 기준에 부합하려면 서울은 3석을 줄여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이번 선거구획정위 획정안에서는 서울은 고작 1석만 줄였고, 다른 시도도 감소가 가능한데 유독 전북만 10석에서 9석으로 1석을 줄여 인구수 대비 적정 의석수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 특히, 행정구역내 인구수 대비 선거구 현황을 보면, 현재 경기 안산은 4석, 서울 노원, 서울 강남, 대구 달서는 각각 3석으로 인구수 대비 의석수가 많아 선거구를 1개씩 축소 조정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선거구획정위는 서울 강남, 대구 달서는 손도 대지 않았다. 또한, 선거구획정위는 유권자 및 입후보예정자의 혼란 방지를 위해 선거구 조정을 최소화했다 밝히고 있지만 김제·부안 및 남원·임실·순창 선거구를 정읍·고창, 완주·무주·진안·장수와 함께 조정, 선거구 조정 최소화 원칙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선거구간 인구편차도 심해 유권자 및 입후보예정자의 역대급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 수도권-비수도권, 도시-농촌지역의 의석수 양극화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왔다. 이에 민주당은 소멸위기에 처한 지역의 이익을 고르게 대변하고 정치적 자원을 공정하게 배분하기 위한 특단의 개혁이 절실함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으며, 수도권 선거구의 증감은 수도권 내에서 조정하고, 지방 선거구의 증감 여부는 지역균형발전 등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고 국회 정개특위와 선거구획정위에 대한 정당 진술을 통해 수차례 밝혀왔다. 그러나 이번 선거구획정위의 획정안은 이러한 민주당의 요구를 깡그리 무시했다. 그결과 그동안 인구수 감소 등의 이유로 합구 등 조정 대상으로 논의되었던 서울 강남, 경남 창원, 대구 달서, 경북 군위·의성·청송·영덕은 한석도 줄지 않았고 오히려 서울 노원, 경기 안산 및 부천, 전북의 의석수만 줄여 이번 선거구획정위의 획정안이 얼마나 정치적으로 편향되고 지역간 균형이 고려되지 않았는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역 국회의원 일동은 이번 선거구획정위 획정안을 180만 전북도민과 함께 단호히 거부하며, 전북지역 국회의원 선거구는 현행대로 10석이 반드시 유지되어야 함을 분명히 밝힌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구획정안은 공직선거법이 규정하고 있는 인구대표성과 농산어촌의 지역대표성, 정치적 정당성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 국회정개특위 및 여·야 협상을 통한 공정하고 합리적인 조정을 촉구한다. 2023년 12월 6일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 지역 국회의원 일동 김성주 김수흥 김윤덕 신영대 안호영 윤준병 이원택 한병도
부산시, 베이징·상하이 현지에서 중국 시장개척 및 문화교류 나서
부산시, 베이징·상하이 현지에서 중국 시장개척 및 문화교류 나서
◈ 12.4.~12.7. 이성권 경제부시장 필두로 중국(베이징, 상하이) 현지 방문… 부산-베이징 우호협력도시 체결 10주년 및 부산-상하이 자매결연 30주년 계기 ◈ ▲베이징시․상하이시 고위급 인사 면담 ▲베이징 현지 부산시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2023 상하이 조선전시회 부산지역 기업 참가 지원 ▲부산-상하이 교향악단 합동 연주 등 통해 상호 교류하며 중국 자본 및 기업 유치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4일)부터 7일까지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필두로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현지에서 중국 시장개척 및 문화교류 활동 등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부산-베이징 우호협력도시 체결 10주년과 부산-상하이 자매결연 30주년을 계기로 이뤄진다. 부산시는 지난 1993년 8월 중국 상하이시와 자매결연 협정을, 지난 2013년 8월 중국 베이징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코로나19 이후 교류사업 재개를 위한 베이징․상하이시(市) 부시장 등 고위급 인사 면담 ▲베이징 현지 부산시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및 2023 상하이 조선전시회 부산지역 기업 참가 지원 ▲한중기업가 교류 만찬회 및 기념음악회 등이 있다. 먼저 12월 5일 오전, 이성권 경제부시장은 베이징 현지에서 베이징시 고위급 인사를 만나 우호협력도시 체결 10주년 계기 양 도시 교류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중국 자본 및 기업 부산 유치 등을 홍보한다. 이어 현지시각으로 오전 11시 30분 베이징 현지에서 중국 기업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부산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중국 경제협력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다음 날 6일 이 부시장은 상하이로 이동해 현지에서 상하이시 부시장과 면담하며 지난 1993년 체결한 자매도시 체결 협정을 발전시킬 경제·문화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면담 이후에는 상하이에서 열리는 '2023 중국 상하이 조선전시회' 행사의 부산관을 방문해 부산지역 참가기업을 격려하고, 대중국 조선시장 판로 개척 방안을 모색한다. 아울러, 같은 날 저녁 '한중기업가 교류 만찬회 및 기념음악회'에도 참석해 양 도시 조선기자재 분야 기업인들과 교류하며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상하이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로 부산시립교향악단과 상하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합동 연주 공연도 마련돼 양 도시 자매결연 30주년의 의미를 한층 더하고, 중국 현지에 수준 높은 부산의 교향악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베이징에 이어 12월 7일 상하이에서도 중국 상장사 등 중국기업 70여 개 사를 대상으로 부산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앞으로 중국과의 교류는 중국 자본과 기업 유치 등 실질적인 경제협력에 초점을 둘 것이다”라며, “우리시는 이번 베이징, 상하이 방문을 계기로 부산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중국 교류 활동이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아 EV9, 우수한 성능과 디자인으로 글로벌 수상 행진
기아 EV9, 우수한 성능과 디자인으로 글로벌 수상 행진
기아 EV9이 유럽에서 연이은 수상과 세계 3대 자동차 상으로 꼽히는 북미, 유럽, 세계 올해의 차 후보에 오르며 우수한 상품성을 입증했다. 기아 EV9, 우수한 성능과 디자인으로 글로벌 수상 행진 기아는 덴마크 자동차 기자 협회(Danske Motorjournalister)가 주관하는 ‘덴마크 올해의 차 2024’에서 기아의 대형 전동화 SUV EV9이 ‘올해의 혁신상(Innovation Award 2024)’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이와 함께 EV9은 스페인 유력 일간지 라 반가르디아(La Vanguardia)가 전문가 심사단과 독자들의 투표로 선정한 ‘올해의 차 2023(Moveo Car of the Year Award 2023)’도 수상했다.기아는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영국 유력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TopGear)가 주관하는 ‘2023 탑기어 어워즈(2023 TopGear.com Awards)’에서 EV9이 ‘올해의 패밀리카(Family Car of the Year)’를 수상했다고 밝힌 바 있다.EV9은 기아의 전동화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3열 대형 SUV로 △탑승객을 위한 여유로운 공간과 다양한 2열 시트 옵션 △99.8kWh 대용량 배터리 탑재ᆞ400/800V 멀티 초급속 충전 시스템ᆞV2L 등 혁신적인 전동화 사양은 물론 △기아 커넥트 스토어ᆞ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SDV)로서의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으며 기아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바탕으로 대비적인 조형의 조화를 통해 아름다운 디자인을 갖췄다.이를 바탕으로 EV9은 ‘2024 북미 올해의 차(2024 North American Car, Truck and Utility Vehicle of the Year)’ 유틸리티 부문 최종 후보와 ‘2024 유럽 올해의 차(European Car of the Year 2024)’ 최종 후보에 올랐다.또한 ‘2024 월드 카 어워즈(2024 World Car Awards)’에서 세계 올해의 차ᆞ세계 올해의 전기차ᆞ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까지 모두 3개 부문에 후보로 선정되는 등 세계 3대 자동차 상인 북미, 유럽, 세계 올해의 차 모두 후보에 오르며 경쟁력을 입증했다.한편 EV9은 △올해 1월 영국 ‘2023 왓 카 올해의 차(2023 What Car? Car of the Year Awards)’ ‘가장 기대되는 차(Reader Award)’ 수상 △9월 ‘2024 독일 올해의 차(2024 German Car Of The Year)’ ‘럭셔리(Luxury)’ 부문 선정 △11월 ‘2023 뉴스위크 오토 어워즈(2023 Newsweek Autos Awards)’ ‘최고의 프리미엄 SUV(Best Premium SUV)’ 및 ‘최고의 SUV 인테리어(Best SUV Interior)’ 선정 △아우토 빌트(Auto Bild) ‘2023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2023 Golden Steering Wheel Awards)’ ‘패밀리카(Family Cars)’ 부문을 수상하며 출시 첫 해부터 세계 각국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대전시 사회혁신센터, 미래 세대 위한 스포츠 문화 저변 확대
대전시 사회혁신센터, 미래 세대 위한 스포츠 문화 저변 확대
대전광역시 사회혁신센터(이하 대전시 사회혁신센터)는 2일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대전 하나시티즌’과 대전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대전 지역 내 문제를 발굴·정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제안 기반을 조성하는 ‘계층별 문제해결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행사에 앞서 ‘고등학교 신문 복원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생 기자단 12명은 대전 하나시티즌의 마지막 홈경기 참관을 위해 방문한 이장우 시장과 현장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어 대전시 사회혁신센터는 청소년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해 대전 하나 시티즌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축구 관람 전에는 지난 11월 20일 커먼즈필드 대전에서 대전 하나 시티즌 대표 선수들과 진행한 팬미팅에 참여한 대전 동구·중구 원도심 초등학교 재학생 40여 명이 이장우 시장과 기념 촬영을 했다. 원도심 초등학생 40여 명은 대전 하나시티즌의 마지막 홈경기를 관람하고 기념품을 받는 등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대전 하나시티즌 올해 마지막 홈 경기를 직관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선수들의 생생한 숨소리까지 들리는 느낌이었다. 앞으로도 청소년과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스포츠 문화 행사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