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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2023 대한민국 글로벌브랜드 지방자치분야 대상 수상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2023 대한민국 글로벌브랜드 지방자치분야 대상 수상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권혁열의장은 서울 한국경제인협회(한경련)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글로벌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3년 대한민국 글로벌브랜드대상'은 글로벌뉴스통신(발행인 권혁중, 경영학박사)이 주최하고, 국회학회, 여정포럼(여당의 정책을 연구하는 자유포럼), 국회출입기자협의회, 둥근사회가 후원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의정으로 4일(목) 도의회 의장실에서 전수했다. 글로벌뉴스통신 김용기 경영본부장이 전수했다. 강릉 출신으로 제8대·9대·11대 의원(3선)으로 강원특별자치도민 소통과 화합으로 생활정치 실천으로 인정받아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수상 대상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한민국 혁신성장 브랜드 동력 가치를 인정받은 정치, 지방자치, 국제, 경제, 경영, 소상공인, 교육, 사회, 문화, 환경분야에서 국회의원, 지자체 의원, 교수, 기관, 기업인 등 46명이 수상했다. 김용기 회장은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범죄 예방을 위한 법무교육 활동,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도시공간 구축, 건강한 복지사회 구현을 위한 생활지원, 가족지원, 취업지원, 상담지원 등 안전한 대한민국 발전에 열정을 바쳐 봉사와 기부, 희생정신을 가지고 정진하다”면서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 철학과 사회 공헌 교육사업에 원대한 목표를 설정하여 실행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용기 회장은 전) 홍익대, 강원대, 가톨릭관동대 겸임교수, 한국청소년시설환경학회 심사위원 및 국제초대작가, 강원도건축사회 교육위원이었으며, 현재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강원동부협의회 회장, 국민통합위원회 강원특별자치도위원, 민주평통 강릉시 국민소통분과위원장, 기린건축사사무소 대표 건축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강원동부지부 주거심사위원장, 한국농어촌공사 평가자문교수, 건축세계 자문위원, 헤럴드경제소속 파워코리아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헤럴드경제 대한민국 혁신인물 사회공헌부문과 자랑스러운 기업 건축사 부문 대상, 2023 글로벌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경남도 지사, “국가 미래 위해 우주항공청 특별법 제정해달라” 국회의원 전원에게 친전 보내
경남도 지사, “국가 미래 위해 우주항공청 특별법 제정해달라” 국회의원 전원에게 친전 보내
9일 국회 본회의, 이번 국회에서 우주항공청 설립 위한 마지막 기회 박완수 도지사 “세계와 경쟁하기 위해선 우주항공청 설치 적기 놓쳐선 안돼”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4일 국회의원 전원에게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이하 ‘우주항공청법’)의 조속한 제정을 요청하는 친전(親展)을 전달했다. 박 지사는 친전을 통해 “우주항공청법 제정 지연이 대한민국의 우주강국 도약을 저해하고 있다”며 우주항공청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의원들의 협력을 간곡히 요청했다. 이어 “국민 80%가 우주항공청 설립에 동의하고 있으며, 우주항공 종사자 및 학생의 94%가 우주항공청 설립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라며, “세계 70여 국가가 우주 전담기관을 설치해 경쟁과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있는데 더 이상 머뭇거리며 허비할 시간이 없다”며 우주항공청 설립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국가의 미래가 정쟁과 협상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의원님의 결단이 대한민국 백년대계의 시작이고 미래 세대를 위한 유산이 될 것”이라고, 이번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법안을 처리할 것을 촉구했다. 박 지사는 앞서 국회 과방위 소속 여야 국회의원을 만나 우주항공청법 제정의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40회 이상의 건의 활동을 하고,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토론회, 항우연과 협의 등 우주항공청 설립 대한 쟁점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해 11월 1일에는 국회 정문 앞에서 우주항공청법 제정을 촉구하는 1인 시위와 기자회견을 가지고, 11월 20일에는 민주당 당대표 및 원내대표를 각각 만나 당차원의 협력을 요청하기도 했다. 우주항공청 특별법은 지난해 4월 국회에 제출된 이후, 안건조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모든 쟁점이 해소되며 제정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여야의 다른 사안과 얽혀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현재 여야 2+2협의체 쟁점법안에 포함되어 있으나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못하는 상황이다. 한편, 경남도는 최근 프랑스 국립우주연구센터 툴루즈 우주센터를 방문해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미국 항공우주국(NASA)을 비롯하여 미국 최대 우주 연구조직이자 최초 우주센터인 고다드 우주비행센터 등 세계 우주항공산업을 선도하는 기관을 방문해 벤치마킹하는 등 우주항공청 조기 개청을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또 우주항공청 임시청사와 본 청사 후보지를 마련해 언제든지 우주항공청이 개청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우주항공청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우주항공청 관계자들의 정주 여건 확립을 위한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도 추진하고 있다.
김동현 지사, [기자회견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김동현 지사, [기자회견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총선 전 주민투표가 끝내 묵살되었습니다. 경기도가 정부에 주민투표를 요청한 것은 이미 100일 전인 지난 9월 26일입니다. 필요한 모든 절차와 준비를 철저하게 마친 후였습니다. 그러나 중앙정부는 시간 끌기로 일관했습니다. 준비 기간까지 고려하면 이제 총선 전 주민투표는 불가능합니다. 이 모두는 정부의 ‘책임방기’이고, 더 나아가 ‘직무유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국토균형발전’은 진보와 보수를 떠나 30년이 넘도록 역대 정부가 이어온 국가 운영의 기본방향이자 전략입니다. 어쩌면 그보다 훨씬 전인 군부독재 정권에서조차 지향했던 가치이기도 합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바로 그 ‘국토균형발전’의 가치에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을 더한 고도의 국가발전전략입니다. 그런 ‘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총선용 정치쇼에 불과한 김포시 서울 편입 논란으로 심각하게 오염됐습니다. 30년 넘게 이어온 국가발전전략과 3개월짜리 총선용 당리당략입니다. 비교의 대상이 아닙니다. 차원이 다른 문제입니다. 아무런 준비 없이 정략적으로 나온 서울 편입에 무슨 비전이 있고 어떤 전략이 있었습니까. 야심 차게 가장 먼저 말을 꺼낸 집권여당의 전대표는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국정을 대하는 정부여당의 무책임한 태도에 탄식을 금할 수 없습니다. 엄중히 경고합니다. 만에 하나라도 정부의 주민투표 요청 묵살에 정치적인 의도가 있다면 반드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 있을 것입니다. 민선8기 경기도는 1,400만 도민의 염원을 한데 모아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했습니다. 35년 동안 첫걸음조차 떼지 못하고 공약으로만 되풀이되던 숙원을 말이 아닌 실천으로 보여드렸습니다. 2022년 12월 ‘민관합동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고, 그해 말 추진단을 만들었습니다. 지역별 비전을 수립하여 주민들을 모시고 의견을 경청했습니다. 시·군공청회 10회, 시·군토론회 9회, 숙의토론회 8회, 직능단체 설명회 31회, 공직자 대상 설명회 28회 등 의견을 모으는 자리만 해도 100여 회 진행했습니다. 국회에서도 여ˑ야 50여 명의 의원들께서 두 차례 토론회를 열어 힘을 보태주셨습니다. 경기도의회는 여ˑ야를 넘어 두 차례 압도적 결의를 모아주셨습니다. 이에 더해 북부대개발 비전과 로드맵을 마련했고, 지금도 부지런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당장 올해 도로, 철도 등 SOC 3,855억, 지역균형발전 502억 등 북부 발전에 4,854억 원을 투입합니다.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대단한 성과입니다. 정치적 구호에 그쳤던 지난 30여 년을 생각해 볼 때 기적에 가까운 일입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라는 국가운영의 기본방향에 발맞추면서 대한민국의 성장 잠재력을 깨우는 시대적 과제입니다. 360만이 넘는 인적자원과 잘 보존된 생태계 등 무한한 잠재력을 볼 때 경기북부가 특별자치도로서의 위상을 완성하는 건 시간문제입니다. 저는 이미 ‘북부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 자신있게 단언했습니다. 정부의 직무유기와 비협조, 집권여당의 서울확장 전선 등 여전히 많은 난관이 존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코 뒤로 되돌아가지 않겠습니다.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겠습니다. 경기도는 ‘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뚜벅뚜벅 나아가겠습니다. 도민들과 함께 만든 견고한 성과를 바탕으로 계속해서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첫째, ‘북부대개발’ 비전을 더 키우고 구체화하겠습니다. 교통 인프라 개선, 일자리 창출, 교육ˑ의료 등 삶의 질 향상, 생태관광 자원 개발로 경기북부의 잠재력을 깨우는 ‘북부대개발’ 비전을 지난해 발표했습니다. 그 성과가 지역에 머물지 않고 대한민국 전체로 파급되도록 키우겠습니다. 각 지역의 상황에 맞도록 치밀하게 다듬겠습니다. 이를 위해 행정2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북부대개발’ TF를 신설하겠습니다. 둘째,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로운 명칭을 공모하겠습니다. 새로 탄생할 특별자치도는 역사성과 시대 흐름에 부응하는 미래지향적인 명칭이 필요합니다. 경기도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북부와 남부, 단순한 지리적 프레임을 넘어 경기북부의 새로운 이름을 짓겠습니다. 특별자치도의 미래지향적 명칭을 제정하여, 경기북부의 새로운 명칭이 특별법안에 반영되도록 미리 준비하겠습니다. 셋째, 올해 총선에서 ‘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공통공약 운동’을 전개하겠습니다. 여ˑ야를 막론하고 경기북부 지역에서 총선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공통 공약으로 내걸고 선거 결과를 통해 민의를 확인받도록 하겠습니다. 새롭게 구성되는 22대 국회에 진출한 의원들로부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지지를 미리 확보하겠습니다. 흔들림 없는 ‘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해 도지사인 저부터 앞장서겠습니다. 민의를 대표하는 기초의회, 도의회, 국회의원, 그리고 기초단체장들을 직접 만나 적극적으로 대화하고 타협하겠습니다. 경기북부의 시ˑ군 지역민들과 직접 소통하겠습니다. 경제인, 소상공인, 자영업자, 농업인, 종교인, 청년, 학생, 학부모 등 경기북부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겠습니다. 도지사로서 약속드린 임기 내 100조 투자유치의 성과를 ‘북부대개발’ 비전과 연결하겠습니다. 지난달 출장을 통해 호주 기업들로부터 약속받은 5조 3천억 원의 투자가 좋은 예입니다. 폐기물을 활용한 순환경제부문의 투자는 경기북부의 특화전략산업인 재생섬유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선거용 꼼수가 일으킨 흙탕물은 선거가 지나면 가라앉을 것입니다. 국가균형발전과 장기적인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건강한 논의가 실종된 것이 개탄스럽습니다. 다시 한번 분명히 약속드립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에 조금의 흔들림도 없을 것입니다. 경기도는, 그리고 도지사인 저는 ‘국가균형발전’과 ‘대한민국 성장잠재력 개발’이라는 대의와 국민적 지지를 굳게 믿고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올해 총선 결과로 민의가 확인된 이후 반드시 국회에서 특별법 제정을 관철시키겠습니다. 35년 동안 ‘정치적 손익’에 따라 호출되었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한 희망고문을 이제는 끝내겠습니다. 시대적 과제 완수라는 사명감을 잠시도 잊지 않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국토균형발전’의 큰 걸음에 끝까지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1월 3일
“바꿔야 바뀝니다”  김병도 국회의원예비후보 출마기자회견 예정
“바꿔야 바뀝니다” 김병도 국회의원예비후보 출마기자회견 예정
2024년 01월 03일(수) 오전 11시 전라남도 도의회 출마기자회견 예정 ‘바꿔야 바뀝니다’ 슬로건 내걸어 경제 위기, 평화 위기, 민주주의 위기를 바로 잡기 위해 잘 살기 위해 날마다 새롭고 또 새롭게 변화해야 김병도 예비후보는 오는 2024년 01월 03일(수) 오전 11시에 전라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영암군무안군신안군 지역구 출마기자회견을 갖을 예정이다. 김병도 예비후보는 “평화·민생·민주 위기에 놓인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바로 잡고, 평화로운 나라, 국민이 주인인 자치분권, 어디에 살아도 살기 좋은 균형발전, 모든 국민에게 인권적 수준의 보편적 기본사회가 보장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출마를 선언한다”고 하면서 “선거 슬로건은 ‘바꿔야 바뀝니다’다. 시대정신에 부합하도록 헌법, 정책, 사람 등 모든 것을 다 바꿔야 한다. 잘 살기 위해 날마다 새롭고 또 새롭게 변화하고 혁신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병도 예비후보는 “국가 공약으로는 한반도 평화, 헌법 개정,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 기본사회법률을 이루고 싶다. 지역 공약으로는 젊고 활력이 넘치는 영암, 동북아항공물류 허브도시 무안, 새롭게 태어나는 보물섬 신안을 이루고 싶다. 김병도 예비후보는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의장 특보,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 기본소득위원, 이재명 대선후보 미래기획단 부실장,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전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 전문위원, 제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비례공천관리위원 및 상황실 부실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정책위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당 인구감소지역대응특별위원장, 전남대학교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남도, 세계 최초 직류 전력망 플랫폼 상용화 나선다
전남도, 세계 최초 직류 전력망 플랫폼 상용화 나선다
전라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 계획 공모에 선정돼 세계 최초로 ‘미래 직류 기반 전력망 플랫폼 상용화’ 사업을 추진, 에너지 분야 한국판 실리콘밸리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미래 직류 기반 전력망 플랫폼’ 상용화 추진 사업계획을 지난 9월 중기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제출,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정부로부터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을 받았다. ‘글로벌 혁신 특구’는 기존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하고 확대 개편해 미래 기술 분야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해 규제, 실증, 인증, 허가, 보험까지 국제 표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된다. ‘미래 직류 기반 전력망 플랫폼’ 상용화 사업은 최근 신재생에너지 설비 증가로 AC 전력계통망 포화에 따른 접속 지연, 출력 제한 등 문제점과,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확산, 데이터센터 등의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에너지안보의 선제적 대응과 전력 수요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글로벌 혁신 특구 공모에는 14개 시·도에서 18개 과제를 지원, 1차 서면평가를 통해 8개 과제가 선정되고, 2차 발표평가를 통해 4개 시·도 4개 과제가 선정됐다. * 전남(에너지신산업),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보건의료데이터), 충북(첨단재생바이오)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 특구에는 1천2억 원(국비250·지방비 415·민간 337)이 투입될 예정이다. 미래 직류기반 전력망 상용화의 글로벌 거점 도약을 위해 핵심지구와 연계지구로 나눠 단계별로 추진된다. 1단계로 2024~2027년 나주 혁신산단 일원에 국내 실증을 위한 상용실험장(Live Test-Bed)을 구축한다. 사이버·물리시스템(CPS), 힐스(HILs) 장비를 활용 직류(DC)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고 및 환경 변화를 모의실험하고 독일, 베트남 등 해외실증거점과 연계해 글로벌 표준과 기준을 마련한다. 2단계로 2028~2029년 서남권 8.2GW 해상풍력 프로젝트 등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단지에 실증결과를 적용한다. 세계 최대 규모의 직류전력망 상용화 상업화 모델 개발 및 성과 확산에 나설 방침이다. 전남도는 직류 전력망 플랫폼 상용화로 세계 시장 점유율 10%, 세계 1등 제품 3개 선점, 유니콘 기업 1개사 육성을 목표하고 있다. 10년 후 직류배전 전력기기 및 운영기술의 글로벌 시장 10% 점유할 경우 약 47조 8천억 원의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전남도는 정부 공모계획에 따라 지난해부터 박창환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글로벌 혁신특구 전담반(T/F팀)과 자문위원회를 운영해왔으며 해외 협력 방안, 네거티브 규제 발굴, 실증체계 정립 등을 선제적으로 대비해왔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기후변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직류 배전 기술의 국제표준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전국 최고의 재생에너지 자원을 바탕으로 ‘미래 직류 기반 전력망 플랫폼’ 상용화를 선제적으로 추진,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 쾌거
부산시,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 쾌거
◈ 12.28. 중기부 공모에서 14개 비수도권 시도 가운데 부산을 포함한 4개 시도 선정… 부산은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분야 글로벌 혁신 특구로 지정 ◈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산업육성 위해 ▲전면적 네거티브 규제 시행 ▲국경과 공간을 초월하는 실증·인증 지원 ▲글로벌 진출 및 스케일업 패키지 지원 ▲기반구축·실증·인증·사업화 원스탑(One-Stop) 지원체계 구축 등 추진 ◈ 선박의 ‘친환경․스마트’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기업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도전을 지원해 세계시장을 선점하고, 딥테크 유니콘기업을 1개 이상 육성하는 것을 목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8일) 부산이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글로벌 혁신 특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비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제외)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 공모에 선정됨에 따른 것이다. 지난 5월 중기부의 사업공고에 비수도권 14개 시도가 모두 응모했으며, 지난 11월 서류 평가를 통해 부산, 대구, 대전, 울산, 강원, 전남, 경북, 충북 8곳으로 대상지를 압축했다. 최종 선정은 12월 27일 발표평가를 통해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부산을 포함 4개 시도**가 특구로 지정됐다. * 해양공간의 탈탄소화(Decarbonization) 및 디지털화(Digitalization) 실현과 안전하고 효율적 화물운송․이동을 위해 필요한 이동수단 및 서비스․기술과 관련된 산업 ** 부산시(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특별자치도(보건의료데이터), 충청북도(첨단재생바이오), 전라남도(에너지 신산업) '글로벌 혁신 특구'는 현 정부의 공약이자 국정과제로서 기존 규제 특례를 포지티브 방식에서 관련 법령의 금지·제한을 제외한 모든 것을 허용하는 네거티브 방식으로 부여하는 등의 새로운 규제혁신·지원 체계가 적용되는 지역이다. 기존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하고 확대 개편한 것으로, 이곳에서는 미래 기술 분야의 신제품 개발에서 해외 진출을 위한 규제, 실증, 인증, 허가, 보험까지 세계적 표준(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제도가 적용된다. 시는 이번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에 따라,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산업육성을 위해 ▲전면적 네거티브 규제 시행 ▲국경과 공간을 초월하는 실증·인증 지원 ▲글로벌 진출 및 스케일업 패키지 지원 ▲기반구축·실증·인증·사업화 원스탑(One-Stop) 지원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선박의 ‘친환경․스마트’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기업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도전을 지원해 세계시장을 선점하고, 딥테크 유니콘기업*을 1개 이상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기업가치가 10억 달러(1조 2500억원)를 넘는 벤처기업을 말한다. ‘심도있는 기술’이라는 의미의 딥테크와 유니콘 기업의 합성어다. 이를 통해, 실증이 인증과 허가까지 연계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 세계적(글로벌) 수준에 맞는 실증·인증체계를 구축하는 등 전주기 종합지원을 통한 첨단기술의 신속한 사업화를 이끌 계획이다. 그간 기술을 개발하고도 국내에 제도가 없어 시장 선점에 어려움을 겪던 부산의 조선기자재 업체가 세계(글로벌) 시장 선점과 세계적(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추진한다. 아울러, 이번 특구 지정으로 전면적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되는 부산에 최첨단 기술력을 가진 국내 유수의 조선기자재 업체가 유입되는 나비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특구 지정에 따른 사업추진으로 딥테크(혁신기술)기업을 40여 곳 육성하고, 기업 매출증가 3조 원, 1만7천여 명의 고용 창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 조선기자재업체 현황(‘21년 기준) : 전체 1,744개 업체 중 부산소재 기업 531개(30.45%), 종사자 수 91,927명 중 23,114명(25.14%) 전국 1위 박형준 부산시장은 “세계 각국은 지금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환경규제에 대응하고 자율운항선박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별도의 국가계획을 수립하는 등 기술개발을 경쟁적으로 추진하며, 세계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라며, “이번 특구 지정으로 선박의 친환경·스마트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부산을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분야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세계적 선도 도시(글로벌 리딩 도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박 시장은 “이번 특구 지정이 국제적 기준의 자유시장 경제모델을 구축하는 ‘부산 글로벌허브도시’를 조성하는 데에도 큰 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 친환경(LNG, 전기하이브리드선 한정) 및 자율운항선박 미래 시장 규모 : 21.7조원(‘20년)→348조원(’30년), 5조원(‘22년)→10.6조원(’30년)으로 예상, 각각 연평균 32%, 10% 성장 기대
제12대 전남도의회, 소통 중심 ‘일하는 의회’ 구현에 총력
제12대 전남도의회, 소통 중심 ‘일하는 의회’ 구현에 총력
2023년 1년간 토론·간담회 등 정책개발 활동 92회 실시…공론 장 활성화 도민의 30년 숙원, ‘전남권 의대 설립’ 추진동력 재점화 제12대 전라남도의회(의장 서동욱)는 지난 1년간 주민 토론회와 간담회 등 소통 의정에 주력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또한 도민의 30년 숙원인 전남권 의대 설립을 위한 적극적 대외활동을 비롯해 지방소멸, 기후 위기, 농수축산업의 관광자원화 등 의원 연구단체의 정책개발 활동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일하는 의회’의 구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소통 활성화, 주민 대의기관 역할 강화 2023년 2월 제368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1년간 총 9회, 129일간(정례회 2회 59일, 임시회 7회 70일)의 회기 운영으로 총 473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지방소멸 극복과 농어가 경영안정, 민생경제 회복 등 도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안건에 집중했다. 전체 조례안 253건 중 의원 발의가 190건으로 75%를 차지해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에 충실했다는 평가다 건·결의안을 통해 시의적 이슈에도 즉각 대응했다. 전라남도 의과대학 신설 및 지역의사제 도입 촉구 건의안, 지방소멸 부추기는 ‘메가서울’ 정책 중단 촉구 건의안,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촉구 건의안 등 98건의 건·결의안이 채택돼 도민의 소중한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했다. 소통 의정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상임위와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수산업 대책 특별위원회’ 등 8개의 특위,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 대책위’가 중심이 돼 다양한 민의 수렴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1년간 토론회, 간담회 등 정책개발 활동이 총 92회 실시됐다. 이는 11대 동기 대비 32.6% 증가한 수치로 좋은 의안을 발굴하고자 현장의 목소리에 집중한 도의회의 의지와 노력이 반영된 결과이다. 이에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최한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에서 광역의회 부문 최우수 의정단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일하는 의회’ 자체 역량 강화 총력 ‘일하는 의회’로의 체질 개선에도 집중했다. 의원이 소속 상임위에서만 정책을 제안하는 것이 아닌, 도정의 관심있는 분야에서 연구·개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의원 연구단체를 지원하고 있다. ‘지방소멸 위기 대응 정책 연구회’, ‘농수축산업 관광자원화 연구회’, ‘기후대응과 정의로운 탄소중립 전환연구회’ 등 11개 연구단체가 결성돼 현재 13건의 정책연구 용역을 추진 중이다. 간담회, 토론회, 세미나, 강연회, 용역보고회 또한 총 54회 개최됐으며 11대 동기 대비 운영 실적이 38.8% 증가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건의안 상정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제언에도 힘썼다. ‘지방소멸 위기지역 기회발전특구 조세특례 혜택 도입 건의안’, ‘인구감소지역 지정 및 재정지원 개선 건의안’, ‘농식품바우처사업 전국 확대 촉구 건의’ 등 총 8건의 안건을 발굴·제출했다. 역사적 국가폭력 사태에 대해 지방정부 차원에서 공조해 나갈 수 있는 체계적 기반 마련에도 성과를 냈다. 전남도의회는 지난 11월 광주시의회, 제주도의회와 함께 '남부권 시‧도의회 민주평화벨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3개 시‧도의회는 10‧19여순사건, 5‧18광주민주화운동, 제주4‧3사건 등 국가폭력 사건에 대해 공동 협력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진상규명과 피해자의 명예 회복, 정신 계승사업과 협력사업 발굴에 새로운 추진동력을 얻게 됐다. ◆ 집행부 감시‧견제 본연의 임무 충실 도정과 교육행정에도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폈다. 전남도와 도교육청, 산하기관에 대한 2023년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 시정 15건, 주의 61건, 개선 259건, 권고 221건, 건의 74건 등 총 630건을 지적했다. 이와 함께 주요 정책에 대한 면밀한 파악을 위해 제370회 임시회, 제374회 임시회 두 차례에 걸쳐 총 130건의 도정질문을 실시했다. 5분 발언 또한 총 85건을 진행해 집행부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책 대안도 함께 제시했다. 2024년도 전남도 및 전남도교육청 예산심사에서는 건전 재정 운용을 기조로 불요불급한 예산은 삭감하고 국비 감액으로 줄어든 사업은 추가 증액했다. 전라남도 예산안 심사에서는 41건 129억 원을 삭감하고 93건에 129억 원을 최종 증액 의결했다. 쟁점이 됐던 전남형 만원주택사업 420억 원과 전라남도 청년 비전센터 건립 103억 원 등 지방소멸 대응기금 사업에 대해서는 집행부 편성액을 수용했다. 전라남도교육청 예산안 심사에서는 11건, 177억 원을 삭감하고 44건, 167억 원을 증액 의결했다. 쟁점 사항으로 전남학생수당 사업 552억 원과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 58억 원은 집행부 편성액을 반영하고 향후 철저한 관리 감독을 통해 사업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 전남권 의대 설립 적극 노력 전남권 의대 설립을 위한 진정성 있는 행보도 꾸준히 진행됐다. 1월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전라남도 의과대학 설립 촉구 성명 발표, 전라남도 의과대학 신설 촉구 건의안 발의, 전라남도 의과대학 신설 및 지역의사제 도입 촉구 건의안 발의 등 전남권 의대 설립의 당위성을 알리고 설립 의지를 적극 피력해 온 바 있다. 더불어 지난 9월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의 면담, 10월에는 국회 기자회견과 용산 집회를 실시해 정부에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신설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을 담은 호소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하기도 했다. 전남지역 의대 신설 타당성에 힘을 실어줄 대외활동에도 나섰다. 11월 전남도의회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 대책위에서 제안하고 각 당 도당위원장들이 초당적으로 수용해 전남지역 정치권 여야 4당의 공동기자회견이 개최됐다. 기자회견에서는 정부의 의대 증원계획에 지역 의대 신설 방침을 포함하고 2025년도 의대 정원분에 신설정원을 배정해 달라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공동건의문이 발의됐다. 이어 12월에는 광주광역시와 ‘전남 국립 의과대학 신설’과 ‘필수의료 확충을 위한 지역의사제 도입’ 촉구에 관한 내용을 담은 공동 성명을 발표해 평등한 의료기본권 확보를 위한 광주·전남의 한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했다. ◆ 지방의회 중심 ‘글로벌 공공외교’의 새 지평 열어 제12대 전남도의회는 의원친선협의회를 중심으로 한 국제 우호 교류 활성화로 글로벌 공공외교의 새 롤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12월 베트남 빈픅성의회와 일본 고치현의회를 시작으로 올해는 몽골 돈드고비의회와 우즈벡 타슈켄트·사마르칸트주의회, 중국의 장시성·장쑤성 인민대표대회 등 3개국 5곳의 지방의회를 방문했다. 3건의 우호교류 협약 체결과 1건의 교류협력 의향서(LOI) 교환이 진행됐다. 베트남과 일본, 몽골 등의 전남도의회 내방 교류 행사 또한 올해 총 5회 추진됐다. 전남도의회는 방문외교 시 나라별 강점과 관계성을 면밀히 살펴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민간교류를 확대해 실효성 높은 다자 외교의 틀을 구축하는 한편, 농수산물 시장방문 및 수출 전략 워크숍 개최 등 ‘농도(農都)’ 전남의 발전 방향을 다각화하고 있다. 서동욱 의장은 “앞으로 남은 기간 12대 도의회는 전남권 의대 설립 확정, 지방소멸 극복, 민생경제 회복에 주안점을 두고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며 “2024년에도 신뢰받는 의정으로 도민의 삶에 힘이 되는 전라남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의회 김호진 의원, ‘2023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대상’  지방의회발전부문 대상 수상
전라남도의회 김호진 의원, ‘2023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대상’ 지방의회발전부문 대상 수상
전남도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이 지난 12월 21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기자클럽에서 열린 ‘2023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대상’ 에서 올해의 지방의회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3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대상’은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정치, 지방의회, 지역사회공헌 등 각 분야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창조적인 글로벌 리더쉽을 갖춘 인물에게 시상하고 있으며, 데일리뉴스, (사)한국SNS신문방송인클럽, ㈜국회출입기자클럽연합회가 주관하고 있다. 김호진 도의원은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전라남도 산림학교 운영 조례’ 등 대표발의 7건, 공동발의 173건의 조례 제·개정안을 통한 다수의 입법 활동과 지역현안 대책 마련을 위한 다양한 현장 중심의 소통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호진 도의원은 200만 도민의 건강권과 생명권 확보를 위한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 영산강 수질개선을 위한 적극적 공동대응 활동 등 전남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5분 발언을 통해 농촌 인구 감소에 따른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전남 공공형 기본생활 편의시설’ 도입과 농촌 미래를 위협하는 농부증 질환에 대한 전남도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등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촉구했다. 김호진 의원은 “초고령화와 청년 유출 등으로 인한 인구감소로 도내 18개 시군이 지방소멸 위기에 놓여 있는 힘든 상황이다. 지역민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고민하며 살기 좋은 전남, 머물고 싶은 전남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호진 의원은 지난 11월 ‘전라남도 산림환경대상’에서 입법부문 대상, ‘2023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호진 도의원, ‘2023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쾌거
김호진 도의원, ‘2023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쾌거
청년 정착을 위한 노력 인정받아 같은 날 ‘2023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대상’에도 선정 전남도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이 12월 21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된 ‘2023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3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 공약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과 좋은 조례 분야로 나눠 매년 수상자를 선정해 왔다. 김호진 의원은 광역지자체 최초로 ‘전라남도 청년 기본 조례’를 개정 발의하여 전남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구조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청년의 나이를 39세에서 45세로 상향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는 청년정책 수혜자가 확대되어 청년층의 정착을 유도, 인구 유출 감소에 기여하고 타 광역지자체의 청년정책과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로 청년 유입 증가에 이바지함으로써 지역사회의 활력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호진 의원은 “제12대 의원으로 입성한 이래 ‘민생현답’의 슬로건을 걸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주민들과의 소통에 노력해 왔는데 의미있는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남도의 시책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피고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앞서 김호진 의원은 지난 11월 ‘전라남도 산림환경대상’에서 입법부문 대상 수상에 이어, 같은 날 데일리뉴스, (사)한국SNS신문방송인클럽, ㈜국회출입기자클럽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옛 종축장 부지에‘강원 오페라 하우스’건립 추진
옛 종축장 부지에‘강원 오페라 하우스’건립 추진
총사업비 2,000억 원 규모, 개관목표는 2032년 “다양한 시도 있었지만 번번이 무산돼... 이번엔 책임지고 추진할 것” “강원 오페라 하우스는 원주시의 랜드마크를 뛰어넘어 대한민국 대표 건축물이 될 것”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0일 원주 옛 종축장 부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원 오페라 하우스를 건립하기로 전격 발표하였다. 강원 오페라 하우스의 예정 부지는 약 30년 째 방치되고 있는 원주시 반곡동의 옛 종축장 부지로 2014년부터 활용에 대한 논의가 이어져 드라마 세트장, 미술관 등 다양한 제안이 있었지만 번번이 무산되어 방치되어 왔다. 앞서 6월과 9월에 원강수 원주시장이 오페라 하우스 건립 건에 대해 도에 공식적으로 제안하였고, 원주지역 시 사회단체들은 건립 이행 촉구를 위해 릴레이 캠페인과 도내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건립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가 각계각층에서 이어졌다. 건축연면적 20,000㎡,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가능한 오페라 극장 및 복합공연장, 문화창작과 체험센터 등으로 구성된 융복합 문화공간으로 총사업비는 2,000억 원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개관은 2032년이 목표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기자회견에서 “30년 가까이 방치되어 온 옛 종축장 부지는 행정이 무책임하게 방치했다”면서, “다양한 제안이 있었지만 번번이 무산되어 말뿐인 약속에 그쳤지만, 이번에는 책임지고 추진하겠다” 며 행정의 연속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무엇보다 원주시민들의 문화 인프라 시설에 대한 강한 열망을 도지사로서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현실”임을 덧붙여 이야기하였다. 아울러, 김 지사는 “내년까지 7,800억 원의 세수가 부족한 상황으로 대규모 재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부담도 되지만 최대한 국비를 확보해 추진하고 부족한 부분은 도비와 원주시비로 충당할 계획”임을 설명했고,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등 사전 절차를 차근차근 이행하며, 원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해 추진하겠다” 며, 추진 과정의 어려움도 차분하게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앞으로 강원 오페라 하우스는 사업비 2,000억원의 초대형 프로젝트로 구상하는 만큼 원주와 강원특별자치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고품격 오페라 하우스와 복합공연장, 문화창작·체험센터 등 융복합 문화공간으로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장에 함께 한 원강수 시장은 “도시 성장세에 맞춰 시민의 문화예술 공연수요 충족을 위해 오페라와 대형공연이 가능한 공연장 건립이 반드시 필요한 현실이었는데, 건립 추진이 확정되어 정말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