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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제1회 추도 섬 영화제’ 개최
통영시 ‘제1회 추도 섬 영화제’ 개최
‘시와 섬’을 주제로 단편영화 제작 및 상영 육상효 감독, 김해숙·신민아 주연의 ‘3일의 휴가’ 외 다양한 장단편 상영 ‘선셋 다이닝’, ‘이바구 트레킹’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 함께 진행 ‘제1회 추도 섬 영화제’가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통영시 추도 야외극장 및 추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1회 추도 섬 영화제’ 포스터 ‘제1회 추도 섬 영화제’ 2박 3일 참여자 모집 포스터 이번 제1회 추도 섬 영화제에서는 복효근 시인의 ‘섬의 동사형’이라는 시와 추도의 절경을 담은 단편영화 제작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단편영화 3편을 포함해 육상효 감독, 김해숙·신민아 주연의 ‘3일의 휴가’, 2023 국제해양영화제 개막작인 ‘나의 돌로레스 이야기’ 등 바다와 섬의 정서를 담은 다양한 작품을 상영할 예정이다.‘시와 섬’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는 감독, 배우와 함께하는 GV(관객과 만남)뿐만 아니라 푸드스타일리스트 한수련과 추도 주민들이 함께 차려내는 ‘선셋 다이닝’, 트래킹으로 유명한 추도의 등산로를 함께 일주하는 ‘이바구 트래킹’ 등 추도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통영시가 주관하는 본 행사는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섬마을 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상 및 지역 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획됐다.수령이 500년이나 돼 천연기념물 제345호로 지정된 후박나무, 동백나무가 어우러진 쉼터와 병풍바위 등 기암석이 아름다운 추도에서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추도 섬 영화제 인스타그램(@island_film_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다.통영시청 소개역사와 예향의 도시 통영시는 경상남도 서남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570여개의 섬과 청정해역 한려수도를 품고 있는 해양 관광 휴양도시다.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사업에 선정돼 2025년까지 국비·지방비 24억원을 투입, 글로벌 야간관광도시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시, 국제금융도시평가에서 역대 최고 점수로 27위!
부산시, 국제금융도시평가에서 역대 최고 점수로 27위!
◈ 부산, 글로벌 121개 금융도시 중 27위! 전 평가 대비 6계단 상승해… 오늘(21일) 글로벌 싱크탱크 컨설팅그룹 지옌사(Z/YEN) 35회차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발표 ◈ '아시아 태평양지역 금융도시' 9위, '향후 중요성이 높아질 금융중심지 15대 도시' 7위 선정돼… 디지털 금융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허브도시 추진에 따른 글로벌 금융기관의 기대 반영 ◈ 박형준 시장, “디지털금융 발전과 활성화에 선택과 집중을 하고, '금융기회발전특구'를 북항 재개발 구역까지 확대 추진해 아시아 최고의 디지털 금융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1일) 세계 주요 도시의 금융 경쟁력을 측정하는 대표 지수인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Global Financial Centres Index)' 평가에서 121개국 중 27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영국 글로벌 컨설팅그룹 지옌(Z/Yen)사는 전 세계 121개 도시를 분석한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35차 보고서’를 한국시간 오늘(21일) 오후 18시(영국시간 오전 9시) 온라인 웨비나(Web Seminar)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시의 순위는 글로벌 금융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2015년 이후 기록한 최고 성적으로 지난해 대비 6계단 상승했으며, 2022년 하반기 29위에 이어 20위권 재진입에 성공했다. 시는 글로벌 금융도시 선정의 주요 평가 요소인 ▲인적자본 ▲비즈니스 환경 ▲금융부문 발전 ▲기반시설 ▲평판, 전 분야에서 지난해 하반기 대비 점수가 큰 폭으로 올라, 역대 최고 점수인 717점을 기록했다. 분야 GFCI 34(`23.9.) GFCI 35(`24.3.) 인적자본(HUMAN CAPITAL ) 40위(695점) 27위(721점) 비즈니스 환경(BUSINESS ENVIRONMENT) 39위(707점) 25위(721점) 금융부문 발전(FINANCIAL SECTOR DEVELOPMENT) 30위(702점) 17위(719점) 기반시설(INFRASTRUCTURE) 38위(702점) 26위(719점) 평판(REPUTATIONAL AND GENERAL) 40위(695점) 22위(723점) 특히, 잠재적 경쟁 도시인 베이징, 광저우 등 주요 금융도시들이 최근 하락 또는 정체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아시아 태평양지역 금융도시' 11위에서 2계단 상승한 9위를 기록하며 10위권에 진입했다. 또한, '향후 중요성이 높아질 금융중심지 15대 도시'에도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대한민국 대표 국책은행인 '한국산업은행 본사의 부산 이전' 및 부산을 서울과 함께 대한민국의 양대 축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등 글로벌 금융중심지로서의 부산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직간접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시는 ▲한국산업은행 본사의 부산 이전 전 동남권 조직 확대(동남권 영업조직 확대 153명 → 237명, 부산 동남권 투자센터 설립(3개 팀) ▲BIFC 63층 외국계 금융기관(UIB손해보험중개, 라이나원) 유치 입주 ▲금감원-지자체 합동 런던IR 개최를 통한 부산금융중심지 홍보 등을 적극 추진했다. 시는 대한민국 유일의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로 민간주도의 공공성을 갖춘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를 오는 10월에 출범시키는 등 새로운 디지털금융의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육성해 지역 금융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내년 12월 완공 예정인 BIFC 3단계 건물을 4차 산업 기술 기반의 핀테크·블록체인·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기업과 투자·보증 기능을 집적한 디지털 금융 밸리로의 특화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 글로벌 금융허브 조성을 위해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 등 디지털금융 발전과 활성화에 선택과 집중을 해 나가겠다”라며, “금융기관에 대한 규제 특례와 세제 혜택을 포함한 강력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는 금융기회발전특구를 문현금융단지를 넘어 북항 재개발 구역까지 확대 지정 추진해 싱가포르를 능가하는 아시아 최고의 디지털 금융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임산부 교통비' 70만 원 서울 거주 임산부 누구나 받는다…거주요건 전격 폐지
'임산부 교통비' 70만 원 서울 거주 임산부 누구나 받는다…거주요건 전격 폐지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난임시술비 이어 ‘서울시 6개월 이상 거주’ 요건 전격 폐지…3.15.부터 적용 저출생 상황에서 임신‧출산 관련 지원만큼은 진입장벽 최소화해 출산가정의 부담↓ 1인당 70만 원 바우처 지원…지역 제한 없이 버스‧지하철, 택시, 유류비 등에 사용 작년 한해 40,167명 지원, 이용자 만족도 97.8%…“편한 이동에 도움되는 정책” 서울시가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난임시술비 지원에 이어서 ‘임산부 교통비’ 지원에 있어서도 거주요건을 전격 폐지했다. 초저출생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한 특단의 조치의 연장선으로, 이제 서울에 거주하는 임산부 누구나 동등하게 70만 원의 교통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에 사는 임산부임에도 ‘임산부 교통비’ 지원을 아깝게 못 받는 일이 없도록 ‘서울에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한다’는 요건을 없애 지원 문턱을 대폭 낮췄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출산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해당 조례가 공포되는 3월15일(금)부터 서울에 거주 중인 임신 3개월~출산 후 3개월 이내 임산부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사업명 > < 당초 > < 개선 >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지원 ❶신청일 기준 市 6개월 이상 거주 신청일 기준 서울시 거주 ❷출산 후 60일 이내 유지 ❸자녀는 서울시 출생신고 유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❶신청일 기준 市 6개월 이상 거주 신청일 기준 서울시 거주 임산부 교통비 지원 ❶신청일 기준 市 6개월 이상 거주 신청일 기준 서울시 거주 ❷임신 3개월~출산 후 3개월 이내 유지 서울시는 저출생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아이를 낳고자 하는 분들에 대한 지원만큼은 진입장벽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고, 임신‧출산 관련 지원 문턱을 대폭 낮추기로 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임산부 교통비’는 임신 3개월~출산 후 3개월 이내에 신청할 수 있는데, 신청일을 기준으로 서울시 계속 거주기간 6개월이 충족되지 못할 경우 서울시에 등록된 임산부임에도 불구하고 지원받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다. 2022년 7월 시행 이래 서울시 6개월 이상 거주요건 미충족으로 임산부 교통비가 반려된 건수는 850건이다. # 현재 9개월 만삭 임산부입니다. 경기도에 살다가 작년 12월에 A구로 전입을 하였습니다. 다행히 산후조리경비는 거주요건이 폐지되어 신청이 가능하지만 임산부 교통비 지원은 거주기간이 채워지지 않아 지원받을 수 없어 답답합니다. (2024. 2월 응답소 민원) # 필리핀 배우자와 국제결혼 후 임신 30주에 입국하였습니다. 임산부 교통비는 출산 후 3개월 이내 신청 해야 하는데 서울시 거주기간 6개월을 채우고 나면 출산 후 3개월이 초과되어 지원을 받을 수 없다고 합니다. 누구나 받는 제도인데 저만 못 받는다고 생각하니 억울합니다. (2023. 8월 응답소 민원) ‘임산부 교통비’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탄생과 육아를 지원하는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서울에 거주하는 임산부가 편한 이동을 할 수 있도록 1인당 70만 원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산부 교통비는 협약된 신용카드사(6개사) 중 본인이 선택하여 신청하면 해당 신용카드에 포인트(70만 원)로 지급된다. 사용기한은 바우처 지원일~자녀 출생일(주민등록일)로부터 6개월이 되는 달의 말일까지로, 임신 3개월부터 지원받으면 최대 13개월간 사용이 가능하다. 임산부 교통비로는 지역에 제한없이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택시 ▴자가용 유류비 ▴철도(기차)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신용카드 결제 시 배정된 포인트로 차감되는 방식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임산부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런 높은 호응에 힘입어 작년 한해 임산부 40,167명이 ‘임산부 교통비’ 지원을 받았다. 2023년에 실시한 임산부 교통비 만족도 조사 결과(응답자 7,548명), 97.8%가 전반적으 로 만족한다고 응답했는데이렇게 높은 만족도는 임산부의 이동 편의를 지원하는 정책이 얼마나 필요한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세부 만족도로는 사용처의 적정성(97.8%), 정보취득의 용이성(91.5%), 신청절차의 간편성(86.3%), 지원금액의 적정성(77.2%) 순으로 나왔다. 2023년 임산부 교통비의 사용처를 살펴보면, 택시비(55.8%)와 자가용 유류비(19.1%)로 가장 많이 사용했는데, 이는 임산부 교통비 제도의 취지인 “대표적인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맞게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임산부 교통비’ 온라인 신청은 서울맘케어 누리집(http://www.seoulmomcare.com)에서 별도 서류제출 없이 할 수 있다. 다만, 임신기간 중 신청하는 경우엔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해 정부24 (https://www.gov.kr) 맘편한 임신 신청에서 ‘지자체별 임신 지원 서비스→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을 우선 신청한 후 임산부 교통비 지원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방문 신청도 가능하며,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임신기간 중 신청하는 경우엔 본인만 신청이 가능하며, 신분증, 임신확인서(산부인과 발급)와 함께 본인 명의 휴대폰 또는 신용·체크카드를 지참해야 한다. 신청방법 및 자격요건, 제출서류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을 시 거주지 동주민센터 또는 ☎120(서울특별시 다산콜재단)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임산부 교통비 사업은 엄마와 아이가 함께 가는 길이 더 행복하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나, 그동안 6개월 거주요건으로 안타깝게 지원받지 못하는 분들이 있어, 거주요건을 폐지하기로 했다”며 “금번 거주요건 폐지로 서울시의 모든 임산부들이 보다 편하게 외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주 ABC, 이종섭 스캔들 가방 들고 호주 도착
호주 ABC, 이종섭 스캔들 가방 들고 호주 도착
외교부명는 임 환영했지만, 이번 논란 외교적 골칫거리 가능성이종섭 호주 대사 임명과 출국…한국에서 점점 더 큰 파문 일으켜호주 ABC가 해병 사망 사건 비리 수사에 연루된 전 국방부 장관이 호주에 도착했다며 3월 11일 이종섭 신임대사의 호주 도착을 신속히 보도했다.외교통상부는 전 국방 장관의 임명을 환영했지만, 이번 논란은 외교적 골칫거리를 야기할 가능성이 다고 외교통상부는 전 국방 장관의 임명을 환영했지만, 이번 논란은 외교적 골칫거리를 야기할 가능성이 있다고 ABC는 전했다.ABC는 논란이 되고 있는 한국의 신임 대사가 스캔들 가방을 들고 호주에 도착했다(Disputed diplomat, South Korea’s new ambassador arrives with scandal bagage)는 자막을 내보내며 그의 도착을 냉소적으로 평가했다.앤드류 그린 국방 전문 기자는 최근에 정치를 떠나 외교계에 입문한 이종섭 국방부 장관의 신임 호주 대사 임명이 매우 논란이 되고 있다면서, 작년 한국 해병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조사가 진행 중이며, 그의 관여 가능성이 제기되어 출국 금지 조치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ABC는 이종섭 신임 대사의 출국과 애초에 그가 호주 대사에 임명된 사실이 한국에서 점점 더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면서 한국 민주당이 이에 대해 계속 항의하고 있다고 전했다.호주 외교통상부는 “호주와 한국은 중요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를 소중히 여기며 신임 이종섭 대사와의 협력을 기대한다. 이 대사의 신임장 제출 시점이 불분명하나, 양국 간의 군사적 협력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 임명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다음은 JNC TV 번역 전문이다.한국의 차기 호주 대사가 군인 사망으로 사건으로 촉발된 국내 비리 수사에 연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호주에 도착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전 국방 장관의 임명을 환영했지만, 이번 논란은 외교적 골칫거리를 야기할 가능성이 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국방 전문 기자 앤드류 그린이 캔버라에서 전해 드리겠습니다.안녕하세요, 앤드류 기자님.먼저 이 외교관에 대해 그리고 그의 호주 대사 임명이 왜 논란이 되고 있는지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네,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은 최근에야 정계를 떠나 외교계에 입문했습니다. 그러나 이 임명은 매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왜냐하면 그가 작년 수색 구조 작업 중 사망한 한국 해병의 사망에 대한 조사를 방해했을 수도 있다는 혐의에 대해 조사가 계속되면서 최근까지 출국 금지 조치를 받았기 때문입니다.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ABC 방송은 지난 주말에 이종섭 전 장관이 비행편으로 호주에 입국했으며 곧 캔버라 주재 대사로 임명될 예정임을 확인했습니다.그러나 앞서 언급했듯이, 그의 출국과 애초에 그가 호주 대사에 임명된 사실이 한국에서 점점 더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그렇다면, 앤드류 기자, 호주 정부의 대응은 무엇인가요?외교통상부는 짧은 성명을 통해 “호주와 한국은 중요한 관계를 맺고 있고, 외교부는 이를 소중히 여기며 가치있게 생각하고 신임 이종섭 대사와 함께 일할 것을 기대한다”고 ABC에 전했습니다.화면에서 그가 호주로 여행 중인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그는 많은 질문에 답하지 않았지만, 한국 민주당은 이 임명에 대해 계속 항의하고 있습니다.호주 정부는 “이 신임 대사가 언제 신임장을 제출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한국과 호주 사이의 군사적 관계가 점점 더 강화되고 현재 양국이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사업이 많기 때문에 이는 중요한 임명”이라고 밝혔습니다. [Hyun Song 기사제공]앤드류 기자 감사합니다.
더 많은 나라, 더 많은 대학, 더 많은 참가 인원으로 경기청년 만난다
더 많은 나라, 더 많은 대학, 더 많은 참가 인원으로 경기청년 만난다
경기도, 경기도일자리재단, 4월 1일까지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 모집기간 : 3월 11월 ~ 4월 1일 오후 5시 - 해외대학 연수(3주/4주) 및 사전교육·사후관리 등 전 일정 프로그램 비용 지원 -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세~39세 청년 - 연수기관(5개 대학→9개 대학), 모집인원(200명→270명) 등 대폭 확대 청년들에게 해외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민선8기 경기도 대표정책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이 더 많은 국가와 대학, 더 많은 청년이 참여하는 새로운 모습으로 경기청년을 만난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3월 11일부터 4월 1일까지 경기도 청년에게 미국 등 해외연수 경험을 제공하는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사업 참여자 27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더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한 민선 8기 경기도의 대표 청년정책 중 하나다. 경제적 이유 등으로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청년들에게 해외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진로 개척의 동기부여로 사회적 계층 이동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는 연수대학과 참여청년을 확대해 기존 5개 대학, 19~34세 청년 200명 모집에서 9개 대학, 19~39세 청년 270명으로 확대 모집한다. 올해 연수대학은 ▲미국 미시간대(University of Michigan-Ann Arbor) ▲버팔로대(University at Buffalo) ▲워싱턴대(University of Washington) ▲샌디에이고대(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호주 시드니대(The University of Sydney) ▲퀸즐랜드대(The University of Queensland) ▲영구 에든버러대(The University of Edinburgh) ▲중국 북경대(Peking University) ▲싱가포르국립대(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등 9개교다. 대학별 연수 프로그램에 따라 어학 수업, 현지 문화 체험, 자기 주도 팀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해외 대학 연수와 사전교육 및 사후관리 등 전 일정 프로그램 비용이 지원된다. 참여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39세 청년으로 해외연수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모집 기간은 3월 11일부터 4월 1일 오후 5시까지이고 신청 방법은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인성 검사, 면접 심사를 거쳐 4월 22일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해외연수 대상자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사전교육은 5월에 진행할 계획이다. 기타 참여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광역사업팀(031-270-996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도는 올해부터 시군과 함께하는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참여를 결정한 평택, 안성, 포천 등 3개 시는 연수대학을 별도로 선정해 올 하반기 총 60명 규모로 해외 대학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경기청년 200명을 선발해 7월에서 8월까지 미국 미시간대 등 5개 대학에서 약 4주간 해외연수를 실시했다. 참여자 모집 시 5천557명이 지원해 27.8대 1의 매우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올해는 더 많은 청년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 연수대학과 참여 청년을 확대한 만큼 ‘더 많은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서울 브랜드 'SEOUL MY SOUL' 獨 2024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서울 브랜드 'SEOUL MY SOUL' 獨 2024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시티 브랜딩’ 부문 본상 받아 ’24년도 수상작 중 ‘도시 브랜드’로는 유일… ‘서울마이소울’ 발표 약 반년만 쾌거 시 “가치 인정받은 도시 브랜드 활용, ‘서울 매력’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노력” 서울 도시브랜드 ‘ (SEOUL MY SOUL, 서울마이소울)’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손꼽히는 <2024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s)>에서 ‘커뮤니케이션, 시티브랜딩(Communication, City Branding)’ 본상을 수상했다. ‘SEOUL MY SOUL(서울마이소울)’은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 중 ‘도시 브랜드’로는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가 지난해 8월 새 브랜드 발표 이후 약 반년 만에 이뤄낸 쾌거로, 이제 ‘SEOUL MY SOUL’은 서울시민을 넘어 세계인의 마음속에 각인될 브랜드로 인정받게 됐다.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운영, 올해로 70주년을 맞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국제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세계적 디자인 공모전이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커뮤니케이션․건축 등 9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매년 50여 개국에서 출품되는 1만 1천여 작품을 대상으로 아이디어․형태․기능․차별성 등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 (SEOUL MY SOUL)’은 도시 이름 ‘Seoul(서울)’을 전면에 배치하고, 전 세계인 누구나 브랜드에 담긴 의미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경쾌한 색상의 픽토그램을 적용했다. 하트( ․LOVE)는 마음이 모여 사랑으로 가득 찬 서울을 의미하며, 느낌표( ․INSPIRE)는 다채롭고 새로운 경험을 주는 도시, 스마일( ․FUN)은 즐겁고 매력으로 가득한 매력 도시를 표현했다. 시는 이번 수상이 단순히 디자인적 가치 외에 시민․전문가 등 80만 명 이상이 참여한 브랜드 개발 과정과 SNS․영상 등 다양한 매체 적용성, 확장성이 높다는 점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마채숙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도시 브랜드 ‘SEOUL MY SOUL(서울마이소울)’이 세계적 디자인 어워드에서 가치를 인정받은 것은 개발과정부터 지금까지 시민 여러분께서 큰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도시 브랜드를 활용해 ‘서울’이 가진 가치와 매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첼리스트 김효정,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첼로 독주회 개최 예정
첼리스트 김효정,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첼로 독주회 개최 예정
첼리스트 김효정이 3월 27일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독주회를 개최한다. ‘2024 김효정 첼로 독주회’ 소개 영상 ‘2024 김효정 첼로 독주회’ 포스터 첼리스트 김효정 & 피아니스트 박은희 프로필 첼리스트 김효정 프로필 김효정은 ‘첼로TV’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젊은 음악인이다. 선화예중, 서울예고를 졸업한 뒤 서울대 음대 재학 중 독일로 넘어가 퀼른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쾰른 국립 음악대학원 마스터 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 최고점으로 졸업했다.한국에서는 첼리스트 장형원, 송희송, 박노을, 신지숙, 원진경, 홍진호, 독일에서는 가브리엘 슈바베(Gabriel Schwabe), 마리아 클리겔(Maria Kliegel)을 사사했다.이번 무대에는 연세대 반주과 박사과정에 있는 피아니스트 박은희가 함께한다.공연은 케이클래식스테이지가 주최하고 선화예술학교, 서울예고, 서울대음대, 독일쾰른국립음대, 김효정나눔클래식하우스, JK뮤직, 코리아헤럴드, 야마하모터스, 집단장, 매가팩토리, 아이보람, 연세라파의원, 예원드레스, 강남빌딩, 강남투데이, 세무법인탑, 병원114, 조뮤직이 후원한다.공연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L. 보케리니 - 첼로 소나타 제6번 A장조, G.4보케리니의 대표적인 첼로 소나타 가운데 하나로, 첼로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기교적인 연주 기법을 특징으로 한다.· L.v. 베토벤 -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2번 G단조, Op.5베토벤의 첼로 소나타 가운데 유명한 작품 중 하나로, 진중하면서도 역동적인 분위기를 담고 있다. 첼로와 피아노 간 환상적인 대화가 펼쳐진다.· E. 그라나도스 - ‘고예스카스’ 중간곡 (가스파르 카사도 편곡)그라나도스의 오페라 ‘고예스카스’ 중 피아노 작품을 첼로로 편곡한 곡이다. 스페인의 느낌과 감성을 담고 있으며, 아름다운 멜로디와 열정적인 연주가 특징이다.· R. 슈트라우스 -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F장조, Op.6슈트라우스의 첼로 소나타는 첼로와 피아노의 조화로운 대화와 화려한 음악적 표현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다채로운 감정과 역동적 구성이 특징이다.· J. 클렝겔 - 스케르초 D단조 Op.6클렝겔은 클래식 음악의 기초를 다져준 작곡가로, 스케르초는 그의 대표 작품 가운데 하나다. 이 작품은 화려하고 기교적인 연주 기법을 요구해 첼리스트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첼리스트 김효정의 풍부한 음악적 재능과 열정을 경험할 수 있는 곡들로 구성돼 관람객들은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과 깊은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다양한 음색과 풍부한 음악성을 기반으로 호소력 짙은 무대를 선보이는 첼리스트 김효정은 선화예술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에 재학 중 도독해 독일 쾰른 국립 음대를 졸업하고, 쾰른 국립 음악대학원 마스터 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 최고점으로 졸업했다.일찍이 국내외 무대에서 입지를 다녀온 그녀는 만 11세에 음악춘추 콩쿠르, 음악교육신문사 콩쿠르 등의 다수 콩쿠르에서 1위에 입상했을 뿐 아니라 바이올리니스트 김민의 바로크합주단 콩쿠르를 2위에 입상하며 선화예술학교에서 실기 우수자로 선정돼 장학금을 받는 등 끊임없는 도약을 위한 과정을 거쳤다.만 13세에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짜르테움 음대에 초청, 오스트리아 미라벨 궁전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국내에서는 첼리스트 송희송이 이끄는 국내 최정상의 첼로 앙상블 ‘솔리스트 앙상블’과의 협연과 바이올리니스트 김광군-리히트 캄머와의 협연을 통해 꾸준히 연주력 향상에 힘썼다. 만 15세에는 영아티스트 독주회를 해냄으로써 역량을 인정받았다.또 3년 동안 LG가 주최하는 ‘사랑의 음악학교’에 선발돼 실내악에 관한 이해력을 높혔고, 이를 통해 미국 링컨 소사이어티 아시아 투어 내한 공연 오프닝을 맡아 연주했다. 2016년 또 한 번 유중아트홀의 라이징 스타로 선정돼 독주회를 진행했으며, 그녀의 오케스트라인 ‘오케스트라 앙상블 서울(OES)’의 단원으로 활동하며 피아니스트 손열음, 비올리스트 이승원, 피아니스트 이진상,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무대 및 레코딩 작업을 함께했다.독일 쾰른 음대 학부 시절에는 스승인 첼리스트 마리아 클리겔(Maria Kliegel)과 함께 교수 직위 40주년을 기념하는 Hommage an Kliegel Concert 무대에 함께했고, 대학원 마스터 과정 동안에는 지도교수인 첼리스트 가브리엘 슈바베(Gabriel Schwabe)가 주관한 연주회 무대에 오르는 등 해외 활동도 꾸준히 해왔다.국내외 다양한 배움과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한 그녀는 꾸준히 참가한 Euro Arts Music Festival에서 마리아 클리겔과 다양한 공연을 통해 탄탄한 연주력을 길렀다. 여러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았던 그녀는 첼리스트 조영창, 필리프 뮐러(Philip Müller), 다비드 코헨(David Cohen), 보니안 티안(Bonian Tian, Gürzenich Orchestra Prinzipal Cellist), 세바스티안 클링거(Sebastian Klinger, Hamburg Musik Hochschule Prof.)와의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그녀만의 음악적 해석을 넓혔다.2019년에는 평창에서 열린 평창 대관령 음악제에 참가해 율리안 스테켈(Jullian Steckel, München Musik Hochschule)과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 및 연주하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전문 연주자로서 발을 내디뎠다. 국내에서도 끊임없이 청중들과 소통하는 그녀는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금호아트홀 연세, 일신홀에서 독주회를 통해 관객들과 가깝게 소통했고, 활발한 활동의 결과로 사단법인 도전한국인 본부가 주관한 ‘도전한국인 시상식’에서 신인 스타상을 받았으며 강남구의회에서 감사장을 받았다.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사이에서 세계의 평화를 기원하는 영상을 테너 하만택과 만들어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전달함으로써 전쟁의 참상을 겪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로하고 그녀의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감동을 줬다. 대학원 졸업과 더불어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다채로운 음색의 차이콥스키 로코코 배리에이션(Tchaikovsky Rococo variation)의 협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연주력을 증명, 귀국 신호를 화려하게 알렸다.국내에서는 장형원·송희송·박노을·신지숙·원진경·홍진호, 국외에서는 가브리엘 슈바베·마리아 클리겔을 사사한 첼리스트 김효정은 나눔클래식 하우스 대표로서 끊임없는 음악적 연구를 이어오고 있으며, ‘첼로 TV(Cello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국내외 다양한 연주회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Piano l 박은희 -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독일 슈투트가르트(Stuttgart) 국립음대 K.A.-Diplom 우수 성적 졸업- 삼익피아노콩쿨 동상- Beethoven Hradec International Competition in Czech Republic(category-cello)에서 반주자 Diplom 수상- 인천예고, 명지대학교 콘서바토리 강사 역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귀국 독주회 및 다수의 연주 활동-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첼로부문) 공식 반주자로 활동- 연세대학교 반주과 박사과정 중, 서울대학교 첼로과 상임반주자로 활동 중◇ 공연 개요김효정 첼로 독주회(HYO JEONG KIM CELLO RECITAL)일시: 2024년 3월 27일(수) 7:30PM장소: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주최: 케이클래식스테이지후원: 선화예술학교,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 독일쾰른 국립음대, 김효정 나눔클래식하우스, JK music, 코리아헤럴드, 야마하, 집단장, 메타팩토리, 아이보람, 코리아아르츠, 연세라파 의원, 예원드레스, 강남빌딩, 강남투데이, 세무법인 탑, 병원114 주식회사, 조뮤직티켓 예매: 인터파크티켓(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4002904)◇ 프로그램 L. Boccherini - Cello Sonata No.6 in A Major, G.4L.v. Beethoven - Sonata for Cello and Piano No.2 in G minor, Op.5-intermission-E. Granados - Intermezzo from “Goyescas” (arr. Gaspar Cassadó)R. Strauss - Sonata for Cello and Piano in F Major, Op.6J. Klengel - Scherzo in D minor Op. 6음악연습실 김효정나눔클래식하우스 소개김효정나눔클래식하우스는 서울 광진구 아차산역 선화예중고 앞에 자리한 음악 연습실이다. 첼리스트 김효정이 대표, 오현경이 원장을 맡고 있다. 선화예중, 선화예고 입시 및 음대 입시 준비생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피아노 레슨, 바이올린 레슨, 첼로 레슨, 성악 레슨을 하는 유명 강사들도 자주 찾고 있다. 야마하 그랜드피아노 연습실 및 방음 부스 연습실 등 연습에 필요한 시설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 일주일 새 14척·2조7218억원 수주
HD한국조선해양, 일주일 새 14척·2조7218억원 수주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이 건조해 2024년 인도한 17만4000 입방미터(㎥)급 LNG 운반선의 시운전 모습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달 24일(토)부터 이달 1일(금)까지 일주일 새 오세아니아, 유럽 소재 선사와 LNG운반선 4척, 자동차운반선(PCTC) 2척,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 중형LPG운반선 2척, 석유화학 제품운반선(PC) 4척 등 총 14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화)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2조7218억원이다.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달 24일(토) 오세아니아 선사로부터 17만4000 입방미터(㎥)급 LNG운반선 4척을 수주하며 이번 수주 행진의 포문을 열었다. 척당 가격은 역대 최고가인 2.7억달러로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해 2028년 1월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26일(월)에는 유럽 소재 선사로부터 LNG 이중연료 추진엔진이 탑재된 7500UNIT(1UNIT: 자동차 1대)급 자동차운반선(PCTC: Pure Car and Truck Carrier) 2척을 수주했다. 총계약 금액은 3563억원으로,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2028년 5월까지 선주사에 순차적으로 인도된다.HD한국조선해양은 27일(화) 오세아니아 선사로부터 총 3439억원 규모의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이들 선박은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6년 12월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수주 행진은 3월에 들어서도 이어졌다. HD한국조선해양은 1일(금) 유럽과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로부터 각각 4만5000 입방미터(㎥)급 중형LPG운반선 2척과 11만5000톤급 석유화학 제품운반선(PC) 4척을 수주했다.
서울시, 내년 시민참여예산 500억… 키워드는 ‘약자와의 동행’
서울시, 내년 시민참여예산 500억… 키워드는 ‘약자와의 동행’
3.4.(월)~4.12.(금) 2025년 시민제안사업 공모, 올해와 동일한 500억원 규모 한강 야간라이딩 안전유도 장치, 은행나무 그물망 등 시민 체감도 높은 사업 추진 지정제안형 도입…‘약자와의 동행’ 주제 200억원, 300억원은 자유 제안형 시민참여예산위원 120명→200명 확대‧시민의견서 시의회 제출 등 시민대표성 강화 내년도 시민참여예산 규모가 올해와 동일한 500억원으로 확정됐다. 특히 그동안 특정사업에 한정하지 않았던 예산편성 분야 중 일부 규모(200억원)를 서울시정의 핵심철학이자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가능한 ‘약자와의 동행’에 특화한다. 시민참여예산 편성과 실행을 위한 심의 등의 역할을 하는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참여 시민도 120명에서 200명을 확대해 시민대표성을 높였다. 서울시는 2025년도 시민참여예산에 반영할 시민 제안사업 접수를 3월4일(월)부터 4월12일(금)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2012년 시작된 시민참여예산은 지방재정법을 근거로 시민들이 예산의 편성 및 집행, 모니터링 등 과정 전반에 참여하는 제도다. 그동안 시민참여예산을 통해 교통약자가 이용하기 불편했던 산지형 도시공원 내 산책로 정비(5억원), 한강공원 자전거 충돌사고 다발지역에 빛과 소리 등을 활용한 야간 안전운행 유도장치 설치(3억원) 또 악취와 미끄럼 사고를 막을 수 있는 은행나무 그물망 설치(7억원)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고 또 생활에서 꼭 필요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됐다. <①지정제안형 도입, ‘약자와의 동행’ 주제 200억원, 300억원은 자유제안형> 우선 전체 예산의 40%에 해당하는 200억원(지정제안형)을 서울시정의 핵심철학인 ‘약자와의 동행’ 관련 사업에 배정한다. 우리사회 소외된 취약계층의 생계, 돌봄, 의료, 건강, 안전 등에 관한 사업에 집중 투입해 시민들의 행복한 생활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다. 나머지 300억원은 자유제안형으로 시정 전분야를 망라할 계획. 또한 시민 제안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그동안 시 사무에 한정했던 공모 분야를 시·구 사무 구분 없이 전 분야로 확대한다. 시민참여 예산 사업 제안은 서울시 시민, 서울 소재 직장인, 학생, 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제안된 사업은 서울시 소관 부서의 1차 검토(법령 위반 여부 등) 후 시민참여예산위원의 심의와 시민투표,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차례로 거치고 마지막으로 서울시의회 예산심의를 통해 사업예산이 최종 확정된다. 사업제안 공 모 시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 심의 시민투표․총회 예산심의·확정 3월~4월 5월~7월 8월 12월 <표1. 시민참여예산 사업 추진 절차> 사업 제안은 3월 4일(월)~4월12일(금)까지 서울시 시민참여예산 누리집(http://yesan.seoul.go.kr)온라인 접수 또는 우편·방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시민참여예산 누리집 또는 (02)2133-6882, 6884~6887으로 문의하면 된다. 우편‧방문처: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10 서울특별시청 재정담당관 <② 시민참여예산위원 120명→200명 확대‧시민의견서 시의회 제출 등 시민대표성 강화>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을 투입하기 위해 시민 참여도 확대한다. 지난해 120명이던 ‘시민참여예산위원회’ 규모를 200명으로 늘려 시민대표성을 강화하고 의무교육 사전이수에서 선발 후 의무이수로 요건도 완화해 진입장벽을 낮췄다. 시민참여예산위원회는 ‘서울특별시 시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에 의거해 서울시 예산편성안에 대한 의견제출, 시민공모 제안사업의 심의·선정 등을 담당하는 기구다. 위원회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6일(수)~20일(수) 시민참여예산 누리집(yesan.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전산프로그램에 의한 추첨으로 최종선정해 26일(화) 서울시 참여예산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추첨 인원은 자치구별 8명(남·여1대1)이며 4개 연령대별(30세 미만, 30~44세, 45~59세, 60세 이상)로 각 2명씩 선발한다. 결원발생을 대비해 100명의 예비위원을 추첨하며, 본 위원 추첨과 동일한 기준을 선발해 형평성 맞춘다. 마지막으로 서울시민의 예산편성 과정 참여의 일환으로 2025년도 서울시 예산안에 대한 시민의견서를 시의회에 제출하고 시민참여예산 편성사업 모니터링도 진행한다. 시민참여예산위원 중 약 50명은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시민의견서 작성분과에 참여해 2025년 서울시 예산편성안을 분석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시민참여예산위원들은 사업제안자와 함께 2024년 시민참여예산 편성사업 모니터링에도 참여하여 본래의 사업제안 취지를 살리고 사업효과를 제고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 수립부터 결과까지 추진과정을 점검한다. 시민참여예산 사업 제안부터 최종선정, 예산집행까지 진행상황 전 과정은 서울시 시민참여예산 누리집(http://yesan.seoul.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시 시민참여예산 누리집에서는 참여예산제 연혁부터 연도별 운영현황,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예산학교 등 서울시 시민참여예산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미정 서울시 재정기획관은 “올해는 시민 입장에서 쉽게 참여 가능하고 약자를 위한 사업이 많이 발굴되도록 시민참여예산제도를 개선했다. 시민들께서 양질의 사업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참여예산 사업을 적극적으로 제안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디아지오 아시아태평양, 글로벌 K팝 스타 엑소 수호와 파트너십 통해 새로운 책임음주 캠페인 전개
디아지오 아시아태평양, 글로벌 K팝 스타 엑소 수호와 파트너십 통해 새로운 책임음주 캠페인 전개
아시아태평양 오디언스 대상 K팝 아티스트와 함께 색다른 방법으로 책임음주 문화 장려 디아지오 및 엑소 소셜미디어 계정 통해 수호와 함께 책임음주의 중요성을 표현한 곡,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 등 콘텐츠 공개 예정 디아지오의 10년 장기 지속가능경영 계획 ‘소사이어티 2030’의 일환인 ‘드링크아이큐(DRINKiQ)’ 캠페인의 혁신적 전개로 건전한 음주문화의 확산을 위해 다각적 노력 글로벌 프리미엄 주류 기업 디아지오가 케이팝 그룹 ‘엑소’의 리더이자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수호와 함께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책임감 있고 절제된 음주 문화 장려를 위한 새로운 책임음주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신규 캠페인은 한국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일본,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그리고 베트남에서 이어 진행된다. 디아지오와 ‘엑소’의 수호가 함께하는 책임음주 캠페인 ‘인조이 더 플로우, 세이버 에브리 모먼트’ 이번 캠페인은 수호가 직접 부른 곡과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 등을 통해 절제된 음주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캠페인 슬로건은 ‘인조이 더 플로우, 세이버 에브리 모먼트’(Enjoy the Flow, Savour Every Moment)로 ‘플로우를 즐기고 모든 순간을 음미하라’, 즉 이 음악의 ‘플로우’와 물의 ‘플로우’와 함께 모든 순간들을 선명하게 기억하고 즐기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 곡은 유리잔 부딪치는 소리 등 마치 바에서 만나볼 수 있는 친숙한 소리와 함께 자연의 소리와 흐르는 물소리 등을 블렌딩해 다채로운 레이어의 음악으로 완성됐다. 이와 함께 ‘여유를 가져(take it easy)’, ‘천천히(slow down)’, 그리고 ‘모든 순간을 음미하라(savour every moment)’ 등의 메시지를 담아 듣는 이로 하여금 물과 함께 천천히 즐기며 자신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뮤직비디오와 비하인드 영상은 디아지오 소셜미디어 계정 및 엑소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수호는 케이팝 아이돌 그룹 엑소의 리더이자 싱어송라이터, 배우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수호는 소속 그룹 엑소의 세계관 속에서 ‘물’ 능력을 지니고 있는 만큼 디아지오의 책임음주 캠페인에 색다른 시각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분한 물 섭취를 통해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책임 있는 음주 문화를 실천하는 중요한 방법 중 하나라는 캠페인 메시지와도 부합하기 때문이다.디아지오 아시아태평양 기업 관계 부문 임원 윌슨 델 소코로(Wilson Del Socorro, Corporate Relations Director, APAC)는 “디아지오는 절제된 음주와 책임 있는 음주 문화를 장려하는 프로그램 투자에 전념하고 있다”며 “당사는 수호와의 획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지속 성장하는 K-컬처의 영향력을 활용해 창의적인 방식으로 아태 지역의 많은 성인 소비자들이 보다 신중한 선택을 하고 절제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디아지오코리아 코너 닐랜드(Conor Neiland)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K팝 아티스트인 엑소의 수호와 디아지오의 상징적인 드링크아이큐(DRINKiQ) 캠페인을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디아지오는 ‘가치 소비’, ‘갓생’ 등 성실하고 모범적인 삶을 지향하는 MZ세대의 니즈와도 맞닿아 있는 자사의 책임음주 캠페인을 더욱 발전시켜 앞으로도 건전한 음주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수호는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참여해 팬들과 의미 있는 메시지를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가끔 술을 마실 때 언제나 선을 지키고 책임 있게 즐기기 위해 노력하는데, 이번 캠페인의 노래와 영상에서 ‘천천히 자신의 속도에 맞추고, 모든 순간을 음미하며, 자신을 잃지 말자’는 메시지를 잘 담아낸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디아지오는 이전에 진행한 책임음주 캠페인들과 같이 이번 캠페인에서도 자사 책임음주 캠페인 웹사이트 DRINKiQ.com을 소개한다. 해당 웹사이트를 통해 디아지오는 35개국, 16개 언어로 알코올 섭취 시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팁부터 적정량의 음주를 장려하는 내용 등 책임 음주 문화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 기간에는 책임 있게 즐기기 위한 수호의 팁이 담긴 편지가 포함된 랜딩페이지가 마련된다. 편지를 통해 건전 음주의 중요성과 충분한 물 섭취, 속도 조절하기, 음식 곁들이기 등의 실용적인 팁을 전한다.디아지오는 전 세계의 음주 문화를 발전시키며 건전 음주를 장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디아지오의 이러한 노력은 향후 10년 동안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수립된 장기 계획 ‘소사이어티 2030(Society 2030: Spirit of Progress)’의 일환이다. 디아지오는 해당 계획 하에 소비자에게 알코올에 대한 사실에 대해 교육하고 2030년까지 10억명에게 책임 있는 음주에 대한 메시지를 전파하고자 한다.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을 비롯한 본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drinkiq.com/savou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디아지오코리아 소개디아지오는 조니워커, 기네스 등을 포함한 200여개 주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주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총 180여개국에서 132개의 생산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만7000여명의 임직원이 세계 일류 기업을 목표로 함께하고 있다. 디아지오는 ‘언제나 어디서나 삶을 찬미하라(Celebrating life, every day, everywhere)’라는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며,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지속 가능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책임 있는 음주 문화 정립, 환경 보호, 다양성 추구 등 ESG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하는 ‘소사이어티 2030: 스피릿 오브 프로그레스(Society 2030: Spirit of Progress)’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