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760건 ]
“민생당 황주홍 후보 농업·농촌 공동역할 정책 협약”강진·고흥·보성·장흥농민회에 공약 이행 ‘약속’
“민생당 황주홍 후보 농업·농촌 공동역할 정책 협약”강진·고흥·보성·장흥농민회에 공약 이행 ‘약속’
지역구 3선에 도전한 민생당 황주홍 후보자가 지난 9일 강진군 선거사무소에서 4개군 농민회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공동의 역할을 해나가고자 정책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는 4개군 농민회 김정섭 보성군농민회장, 권영식 장흥군농민회장, 박상규 고흥군 농민회장, 최한섭 강진군농민회장이 자리했다.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공동역할 정책 협약은 황 후보가 내건 공약을 지키겠다는 약속으로 후보자와 농민대표가 만나 체결됐다. 정책협약에 황 후보는 농민헌법 개정을 통해 식량주권의 기본정신 및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다원적 기능을 명시하고, 농민기본권 확립차원에서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를 명문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 농민수당법 제정으로 농업의 공익기능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고 농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초식량보장법제정으로 주요농산물 공공수급제를 도입하고 농업 국가예산을 7%로 확대하여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한 예산 확보를 약속했다. 이와 함께 농지법을 개정 비농민의 농지소유를 제한하고, 공익형 직불제 시행령 및 법률안 전면 개정을 비롯한 농업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 후보는 “수 십 년 동안 이어져 온 개방농정과 농업 무시, 농민 홀대 정책속에 한국농업은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을 정도로 피폐해졌고,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농촌은 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며 “강진군, 장흥군, 보성군, 고흥군농민회와 농업·농촌을 지키고 농민들의 생존권과 행복을 지키기 위한 정책실현에 함께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아로니아협회, 황주홍 후보 지지선언
한국아로니아협회, 황주홍 후보 지지선언
사단법인 한국아로니아협회는 4월 10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고흥·보성·장흥·강진군 선거구에 출마하는 민생당 기호 3번 황주홍(국회 농해수 위원장) 후보를 지지하기로 선언했다. 황주홍 후보는 지난해 8월 추경에서 아로니아 시장격리를 통한 가격 안정 긴급수매 30억을 확보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아로니아 수입급증과 생산량 증대로 아로니아 가격은 급락하였고, 농가들의 큰 피해가 직면한 상황에서 황 후보는 위원회 추경심사를 통해 정부의 가격안정 긴급수매를 요청했고, 마침내 긴급수매 추경예산을 이끌어낸 것이다. 또한 지역구에서는 고흥·보성·장흥·강진 아로니아 농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전업농가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수렴했고, 이를 정부당국에 요청하는 등 아로니아 농가를 대변하는데 앞장섰다. 특히 황 후보는 “아로니아 수급조절을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며 “과수정비사업을 비롯한 폐업지원을 확대하고, 아로니아 가공식품에 대한 연구개발과 소비촉진을 위한 공영방송 홍보를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후보의 아로니아 농가에 대한 노력은 사단법인 한국아로니아협회를 감동시켰다. 이에 황 후보에게 큰 기대를 갖고 있어 황주홍 후보를 지지하기로 한 것이다. 아로니아 협회 관계자는 “황주홍 후보는 아로니아 농가 소득향상과 아로니아 가격 안정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어, 황 후보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지지선언에 대한 배경을 밝혔다.
황주홍 후보, 인물론과 협치론으로 TV 토론회 압도
황주홍 후보, 인물론과 협치론으로 TV 토론회 압도
황주홍 후보(민생당, 고흥·보성·장흥·강진군)는 어제 7일(화) 오전 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한 법정 TV토론회에서 인물론과 협치론으로 김승남 후보를 압도하며 완승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목포MBC 공개홀에서 지난 8일 10시 45분부터 1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번 TV토론회는 장흥군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법정토론회로, 목포MBC, 여수MBC, 그리고 광주MBC를 통해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 주민들이 모두 시청할 수 있었다. 토론방식은 기조연설-공통질문-공약토론-주도권토론-공통질문-마무리발언 순으로 이뤄졌고, 발언 시간을 엄격하고 공정하게 제한하며 진행됐다. 그동안 김승남 후보가 TV토론회를 회피하고 무산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많았던 가운데 처음 열린 TV토론회여서 지역민들은 뜨거운 관심을 갖고 생방송을 시청했다. 지역민들은 전반적으로 황주홍 후보가 김승남 후보보다 논리정연하며 발언시간도 잘 지키고 지역 현안과 공약 및 정책 대안들을 구체적으로 잘 제시했다고 관전평을 내놓았다. 특히 정치개혁과 지역발전 공약에 있어서 황주홍 후보가 세세한 부분까지 공약으로 제시한 것에서 생방송을 시청한 지역민들은 높이 평가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정치개혁과 협치 부분에서 주로 날선 공방이 이어졌다. 먼저 황주홍 후보가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국회의원 무노동 무임금 등을 정치개혁 과제를 강조하고, 국민들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국회의원 입후보자가 TV토론회를 기피‧거부하지 못하도록 이른바‘김승남 방지법’을 만들겠다는 포문을 열자, 토론회는 뜨거워졌다. 김승남 후보는 4월 1일 KBS TV토론회를 거부한 것이 아니라 연기를 요청한 것이었다고 설명했지만 황주홍 후보는 김 후보측의 연기 요청을 없었고, 그렇기 때문에 TV토론회가 결국 무산되었기에 거부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두 후보는 싸우지 않는 국회를 어떻게 만들 것이냐, 협치를 어떻게 이룰 것이냐는 부분에서도 공방을 이어갔다. 황주홍 후보가 농해수위원장으로서 싸우지 않는 국회를 만들어온 반면 김승남 후보의 경우 막말 파문들과 싸울 때는 싸워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었던 것을 언급하면서 황주홍 후보는 싸우지 않는 국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김승남 후보는 국회의원 밥그룻을 위한 싸움이 아니라 국민들을 위한 싸움을 강조한 것이었다라고 해명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총선에서 150석 이상 압승하면 협치는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변하고, 협치 내각 장관을 언급하는 것은 황주홍 후보가 김칫국 마시는 것이라고 공격했다. 이에 황주홍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과 정세균 국무총리의 인터뷰에서 이미 협치의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문재인 정부 1기 내각에 황 후보 자신이 협치 장관으로 하마평에 올랐었던 사실을 강조하면서 협치를 강조한 문재인 대통령과 상반된 발언을 한 김승남 후보를 비판했다. 선거결과가 쉽사리 예측되기 어려운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자의 입에서 ‘협치 불필요’가 언급된 만큼, 지역사회에 파장이 예상된다. 실제로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신년 기자회견에서 “손뼉을 치고 싶어도 한 손으로는 칠 수 없다. 다음 총선 지나고 나면 야당 인사 가운데서도 내각에 함께할 만한 그런 분이 있다면 함께하는 그런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히면서 집권 후반기 남은 국정과제를 추진하는 데 야당의 협조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4월 총선 이후 새 국회와 소통을 강화해 경제를 살리겠다며 야당과의 협치 의지를 밝혔고, 이를 정치적 업적으로 삼으려는 의지도 내비쳤었다. 고흥, 보성, 장흥, 강진 군민들이 모두 시청하는 TV 토론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적인 국정운영과 명예로운 퇴임을 위해 협치하며 돕겠다는 야당 후보와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은 무관한 채 자신의 당선을 위해 협치를 정면 반박한 여당 후보 사이의 논쟁은 누가 지역 국회의원으로 적임자인지 유권자들의 판단만 남아있다. 황주홍 후보는 “정치는 결국 사람이 한다”라는 점을 새삼 강조하고, “TV 토론회를 통해 우리 지역 국회의원의 적임자가 누구인지는 명명백백 드러났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 운영과 명예로운 퇴진을 위해 저 황주홍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황주홍 후보, 김승남 후보는 허위사실 유포를 중단하라
황주홍 후보, 김승남 후보는 허위사실 유포를 중단하라
황주홍 후보자(민생당, 고흥․보성․장흥․강진선거구)는 김승남 후보의 “재경고흥군향우회,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후보지지 격려 방문” 보도자료가 거짓임을 밝혔다. 재경고흥군향우회(회장 이호) 임원진 15명은 어제(3/31)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3명) 격려차 고흥을 방문했다. 가장 먼저 황주홍 후보 고흥 사무소를 방문하여 응원의 말을 전한 뒤, 김화진 후보 고흥 사무소와 김승남 후보 고흥 사무소를 차례로 방문했다. 하지만, 김승남 후보의 보도자료에는 “김 후보 측은 이날 재경고흥군향우회 이호 회장 등 15명이 선거사무소를 격려차 방문했으며, 이들은 이번 총선에서 김승남 후보가 승리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고 명시되어 있다. 이에 대해, 이호 재경고흥군향우회 회장은 “김승남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힌 적이 없으며, 향우회는 정치적 중립 입장이기 때문에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모두를 격려하기 위한 고향 방문이었다.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한 김승남 후보에게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황주홍 후보자는 “지난 TV 토론회 무산과 관련해서도 눈속임을 하더니, 재경고흥군향우회가 지지를 표명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김승남 후보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재경고흥군향우회는 물론 군민 여러분들에게도 정중하게 사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재경고흥군향우회의 정정요청에 따라 김승남 후보의 보도자료를 게재했던 일부 광주전남의 언론은 기사 내용을 수정했다.
민생당은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돕고 전남 발전, 민주정권 재창출의 씨앗이 되겠습니다
민생당은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돕고 전남 발전, 민주정권 재창출의 씨앗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전남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여러분, 민생당의 창당 정신은 민주당과 건전하게 경쟁해 호남을 발전시키고 문재인 정부를 성공시켜 민주정권 재창출의 기반을 굳건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촛불혁명을 이어가는 길이고, 전남도민 여러분의 강력한 염원입니다. 호남에서 일당 독점이 아닌 건전한 경쟁 관계가 형성될 때 지방정부도 건강해지고 호남은 발전할 수 있습니다. 민생당은 창당 1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코로나19 추경 편성에도 앞장섰고 ‘추경의 추경’도 추진 중입니다. 오늘 우리는 전남도민 여러분께 다짐합니다. 민생당이 앞장서 전남 발전에 매진하고 위기의 호남 정치를 복원하겠습니다. 특히 민생당은 코로나19로 고통받은 국민을 위해 철저한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민생당은 국민 긴급 재난기본소득 1인당 1백만원 지급을 실현하겠습니다. 중소상공인·자영업자 법인세·소득세, 부가가치세도 일시 유예, 감세하고, 간이과세한도를 상향하겠습니다. 중소상공인·자영업자 임대료를 보조금 형식으로 직접 지원하는 방안 등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전남도민 여러분, 아무리 춥고 배고파도 씨 종자는 남겨두어야 합니다. 민생당이 김대중정신, 5.18정신을 계승해 호남발전 진보정권재창출 씨앗이 되겠습니다. 간절히 호소드립니다. 민생당에게 힘을 주십시오. 반드시 승리해서 전남 발전, 민주정권 재창출로 보답하겠습니다. 2020. 4. 1 민생당 전라남도당 국회의원 후보자 일동 (윤영일, 박지원, 황주홍, 이윤석, 기도서)
황주홍 후보, 도덕성과 개혁성 갖춘 총선 후보로 선정
황주홍 후보, 도덕성과 개혁성 갖춘 총선 후보로 선정
황주홍 후보자(민생당, 고흥․보성․장흥․강진선거구)가 시민단체가 주관하는 도덕성과 개혁성을 갖춘 제21대 총선 후보자로 선정되었다. 호남유권자연합은 3월 30일 오전 11시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호남지역 총선 출마자 중 도덕성과 개혁성을 갖춘 총선 후보자 명단을 발표했다. 호남유권자연합은 코로나19라는 비상시국임에도 불구하고 역사는 중단될 수 없다고 강조하고,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와 토론을 거쳐 호남 지역을 대표할 일꾼을 뽑는 이번 총선에서, 후보자 능력을 제1의 기준으로 하여 추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구의 도덕성과 개혁성을 갖춘 후보자로는 현 지역구 국회의원이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을 맡고 있는 황주홍 후보자를 선정했다. 호남유권자연합은 2000년 5월 20일 창립된 호남지역에 5천여명의 일반회원과 836명의 임원으로 조직된 비영리 시민단체로, 호남지역에 젊고 능력 있는 훌륭한 정치지도자를 배출하는데 앞장서 왔다. 황주홍 후보자는 “도덕성과 개혁성을 갖춘 후보자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히고, “국회의원은 일정한 도덕적 수준과 자질이 있어야 하는데, 국민들께 거짓말하고 무조건 상대에게 책임을 뒤집어씌우며 막말을 내뱉는 후보들을 유권자들께서 걸러내 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황 후보는 “대화와 타협의 가치를 모르는 싸움꾼을 국회로 보내면 국회는 또 다시 싸움판, 난장판이 될 수밖에 없다”며 싸우지 않는 정치를 강조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싸움꾼이 아닌 일꾼을 뽑아달라”고 당부했다.
황주홍 의원, 국회의장 공로패 수상
황주홍 의원, 국회의장 공로패 수상
황주홍 의원(농해수 위원장, 민생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이 지난 25일 국회입법조사처 설립 13주년 기념 국회의장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로패는 국회입법조사처의 입법조사분석회답서를 적극 활용하여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국회의원 4명(황주홍, 김현아, 신창현, 김종민)에게 수여되었고, 입법조사처에 따르면, 황주홍 의원은 지난 2019년 한 해 동안 총 139건을 의뢰함으로써 전체 국회의원 중 첫 번째로 많은 입법조사분석회답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법조사분석회답은 국회의원의 법률안 발의 또는 위원회의 법안 심사과정에서 필요한 정보·자료를 제공하는 입법조사처의 기본적이고도 핵심적인 업무로, 국회입법조사처가 공식적으로 출범한 2007년에는 86건에 불과하였으나 조사회답 요구의 급증으로 2010년 9월에는 1만건을 돌파한데 이어 2019년 12월에는 약 6만 7천건을 돌파하였다. 황주홍 의원은 “입법부인 국회의원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고자 했는데 공로패까지 주셔서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밝히고, “제 입법 방향은 늘 세 가지다. 농어민·농어촌·농어업에 관한 입법, 여성과 장애인 그리고 저학력자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입법, 관료들의 나라를 국민의 나라로 바로잡는 입법이다. 대한민국을 위해 눈을 부릅뜬 호밀밭의 파수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황주홍 의원, 농축수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추경 반영 촉구
황주홍 의원, 농축수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추경 반영 촉구
황주홍 의원(농해수 위원장, 민생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이 코로나19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관련하여, 농어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 반영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5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11조 7천억원)에는 코로나19의 직접적 피해분야인 농식품분야 예산이 포함되지 않았다. 대신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농식품분야 재정지원 확대’ 제목의 보도 자료를 통해, 추경예산 방식이 아닌 농산물가격안정기금 운용계획을 변경하는 방식을 채택하였다. 농림부 지원대책에서는 농산물 수출지원 266억 7천만원, 식품·외식업체 지원 200억원, 화훼 소비촉진에 15억 8천만원 등 총 482억 5천만원이 추가됐다. 이 사업들은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종합대응방안 발표 때 제시된 내용들로, 농림부는 “기금운용계획 변경을 통해 추경예산 편성보다 신속하게 재정을 지원, 그간 발표한 대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농림부의 지원대책이 수출·유통 업체, 외식업계 등에 대상을 한정하고 있어 그 이외 농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은 전무한 상황으로 드러났다. 농업 현장에서는 외식업계의 극심한 고객 감소는 국산 농산물 소비감소로 이어지고, 양파와 마늘의 출하시기가 겹쳐 가격폭락 문제가 되풀이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외국인 근로자가 출국을 해버리거나 항공기 중단으로 입국이 늦어져 농어촌 인력난 수급 차질 발생과 외국인 근로자 급여 지급 곤란 등까지 예상되는데 등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황주홍 의원은 “이번 농림부 대책은 기존 정책자금을 이용하고 있는 대상들에 대한 간접 지원 형식에 불과하다. 농어민들이 생계유지에 충격을 받은 것에 대해서는 사실상 직접적인 아무런 조치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한편, 황 의원은 “농축수산물은 그 품목의 특성상 선제적 대책이 적기에 이뤄질 때 제대로 성과를 낼 수 있다. 자칫 시기를 놓칠 경우 그 피해는 기하급수적으로 커질 수 있다. 농축수산업계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선제적 대책 추진이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추경심사 과정에서라도 정부정책자금 상환기한 연장과 금리인하,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의 특례보증 신설을 통한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농산물 가격 폭락, 외국인 근로자 수급 부족으로 인한 농작업 차질 등에 대한 대책이 반드시 세워져야 한다.”고 꼬집었다.
황주홍 의원, 대표 발의한 치유농업법 국회 본회의 통과
황주홍 의원, 대표 발의한 치유농업법 국회 본회의 통과
황주홍 의원(농해수 위원장, 민생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이 대표 발의한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이하 치유농업법)이 3월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치유농업에 대한 법적 토대가 마련되었다. ‘치유농업’은 농장 등에서 농업․농촌 자원을 이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만성질환자 등에게 정기적으로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산업이다. 지난 3월 6일 통과된 치유농업법은 농업․농촌 자원을 치유자원화하여 국민이 안전하고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연구개발․보급과 사업화, 전문인력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을 하고 있다. 당초 황주홍 의원은 치유농업의 연구개발․보급과 사업화를 위해 치유농업진흥원 설립을 법률안에 담았으나, 재정 당국의 반대로, 최종안에는 반영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황주홍 의원은 “치유농업진흥원 미반영 등 치유농업에 대한 기대와 아쉬움이 크다.”라고 소회를 밝히며, “20대 국회에서 제정안이 통과된 만큼, 21대 국회에서는 치유농업진흥원 설립 근거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치유농업을 통해 농업․농촌의 지속 성장과 국민의 삶의 질이 한 단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자평했다.
황주홍 의원, 고흥보성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97억원 확보
황주홍 의원, 고흥보성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97억원 확보
황주홍 의원(농해수 위원장, 민생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은 농어촌 지역 주민의 삶의 질 충족을 위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고흥 3개소, 보성 2개소 등 총 5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이 기본적인 생활 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긴요한 생활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지원사업으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2015년부터 취약지역을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정비 등 주택정비, 담장·축재 정비, 소방도로 확충 등 안전시설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상·하수도 정비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노인 돌봄,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 케어 및 역량강화사업 등 소프트웨어 사업도 지원된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고흥군 고흥읍 신흥마을(17.54억원), 금산면 석정마을(13.72억원), 과역면 상·하분마을(22.4억원) 3개소, 보성군 벌교읍 초지리(22.14억원), 벌교읍 회정리(21.32억원) 2개소로 3년 동안(‘21~‘23년) 총 사업비 97.12억원이 투입되어 해당 지역 주민들의 삶의 여건이 나아질 전망이다. 황 의원은 “송귀근 고흥군수와 고흥군청 공무원, 김철우 보성군수와 보성군청 공무원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청한 5개소 모두 선정되어 기쁘다.”며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서 성장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농어촌 취약지역 지원 정책과 예산이 더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