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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제 의원, 고3학년 2학기 무단조퇴 급증 해결책 마련해야
이혁제 의원, 고3학년 2학기 무단조퇴 급증 해결책 마련해야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혁제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은 지난 15일 열린 2019년 전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석웅 교육감에게“미대 진학생들을 사교육기관에만 맡기지 말고 공교육 내에서 해결할 수 있는 조치를 강구하라”고 강하게 주문했다. 이혁제 의원은“전남도내 90개의 고교 3학년 월별 출결현황을 전수 조사한 결과 30여 곳의 학교에서 수능시험 전임에도 불구하고 9월 무단조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며 해당된 한 곳의 교장을 행정감사에 출석을 요구했다. 이혁제 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0개 고교의 9월 무단조퇴 누적 학생 수가 전 월 대비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안 A고는 8월 누적 무단조퇴 수가 14회에 그쳤지만 9월은 무려 223명의 누적 무단조퇴수를 기록했다. 이런 현상은 목포, 순천, 여수 등 도시권 학교에서 두드려졌는데 목포 B고는 25명에서 114명으로 여수 C고는 2명에서 68명으로 늘었으며, 특히 순천지역 대부분 학교들의 무단조퇴수 증가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 D고는 19명에서 100명으로 순천 E고 52명에서 226명으로 증가하는 등 순천지역 8개의 고교에서 이런 현상을 보였다. 반면 목포, 여수지역 사립고의 무단 조퇴자 수의 변화는 크지 않아 26개의 학교와 대조를 보였다. 증언대에 출석한 해당학교 교장은“3학년 2학기 출결사항은 대학입시에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학생들이 등교 후 곧바로 학원으로 이동한다. 학교에서는 어쩔 수 없이 무단조퇴로 처리할 수밖에 없고, 이 현상은 매년 똑같다”면서“요즘은 학부모나 학생이 자신들의 불이익은 참지 않기 때문에 학교에서 이들을 막을 순 없다”고 밝혔다. 이에 이 의원은“2학기 출결이 입시에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미술학원으로 가는 것을 방관한다는 것은 교육을 포기한 것이나 마찬가지다”며, “그렇다면 2학기 성적이 들어가지 않는 수시전형 진학생들이 수능을 공부하기 위해 등교 후 입시학원이나 과외 받으러 무단조퇴를 요구하면 어떻게 할 것이냐?”라며 집행부를 비난했다. 이혁제 의원은 또“매년 미대 진학생의 무단조퇴가 반복된 것을 관행으로 여기고 그대로 방관한 자세가 혁신전남교육인가? 혁신이란 잘못된 관행을 과감히 바꾸는 게 아닌가? 특히 미대 진학생들을 사설학원에만 맡기면 돈 없는 학생들은 어떻게 하란 말인가?”라며, “이제는 공교육에서 전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의 예체능 수험생들을 위한 대책을 강구할 시기다”라고 요구했다. 한편, 도교육청 송용석 교육국장은“그동안 미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온전히 학원에 맡기는 것은 옳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공교육 내로 미술 강사를 초빙해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혀 향후 공교육 내에서 예체능 수험생들에 대한 진학지도가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교육청, 공영형 사립학교 ‘영암여고’ 첫 지정
전남교육청, 공영형 사립학교 ‘영암여고’ 첫 지정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최근 사립학교에 대한 관심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영암여자고등학교’(이하 ‘영암여고’)를 첫 번째 ‘공영형 사립학교’ 시범 운영학교로 지정했다. ‘공영형 사립학교 제도’는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사학의 공공성 및 책무성 강화 계획’ 13개 과제 중 핵심사업이다. 도교육청에서 추천하는 2인 이상의 이사를 학교법인 이사로 선임하고, 사립학교 신규교사를 도교육청에 위탁해 선발하는 등 3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법인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이번 ‘공영형 사립학교’ 시범 운영학교로 지정된 ‘영암여고’에 대해서는 앞으로 4년 간 대규모 시설사업에 대한 대응투자를 감면하고, 학교운영비를 추가 지원하는 등 재정지원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추천이사 2명에 대한 승인이 완료되는 12월 이후 지원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진현주 학교지원과장은 “처음 도입된 ‘공영형 사립학교 제도’에 용기 있는 결단으로 참여해 준 동아학원 법인 관계자와 교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사학의 공공성 및 책무성 강화를 통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사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학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교육청의 ‘사학의 공공성 및 책무성 강화 계획’은 13개의 주요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여기에는‘공영형 사립학교 제도’를 핵심으로 △ 사립학교에 대한 경영평가 실시 △ 찾아가는 사립학교 경청올레 운영 △ 인사제도 운영의 공정성과 민주성 확보 △ 공·사립 간 인사교류 확대 △ 건전 사립학교 재정지원 확대 및 예산 편성의 공정성 제고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전남교육청, ‘2020 전남수업혁신 종합계획’ 마련
전남교육청, ‘2020 전남수업혁신 종합계획’ 마련
“선생님들이 모든 걸 가르쳐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 힘으로 해답을 찾아갈 수 있어서 수업시간이 정말 즐거워요~.” 고흥동초등학교 5학년 송하영 학생은 요즘 학교 가는 것이 기다려진다. 수업 시간이 재미있어서다. 예전에는 선생님이 가르쳐주는 내용을 받아 적기만 해 수업이 딱딱하고 지루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 친구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토론하고, 생각을 모아 해답을 찾는다. 선생님들도 전문적학습공동체를 만들어 함께 배운다. 이처럼 전남 도내 각 급 학교의 수업이 교사와 학생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배움중심’으로 확 바뀌고 있다. 교사가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던 기존의 수업 방식에서 벗어나 교사와 학생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 함께 지적 성장을 이루는 협력적 수업으로 변모하고 있는 것이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도 이와 같은 배움중심수업을 더욱 확산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마련한 ‘2020 전남수업혁신 종합계획’에 그 의지가 담겨 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지금까지의 교실 수업은 ‘교사는 가르치고 학생은 배우는’ 수직적 형태로 진행됨으로써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기 힘들었으나, 배움중심수업은 학생과 교사가 배움의 주체로 참여하게 된다. ‘배움중심수업’이란 학생들이 학습의 주체로서 참여해 실제 삶 속에서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자발적 배움이 일어나는 수업을 말한다. 도교육청은 배움중심수업을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 자기주도 학습력 강화 △ 배움이 즐거운 교육과정 운영 △ 전문적학습공동체 활성화 △ 교육활동 중심 지원체제 구축의 4가지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학생의 자기주도 학습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초학력 책임지도 보장과 초등학교 1~2학년 담임교사 문해력 및 수해력 의무 연수를 실시함은 물론 시 단위 1학년 학급당 학생수를 단계적으로 감축키로 했다. 특히, 말이 살아있는 토의•토론 교실문화를 만들고, 교육과정 속 ‘한 학기 한 권 읽기’를 통해 독서·토론·글쓰기 능력을 길러준다는 계획이다. ‘배움이 즐거운 교육과정 운영’은 이번 수업혁신 방안의 핵심 내용이다. 학생의 요구와 학교의 특색을 반영한 역량중심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이를 실천함으로써 배움중심 수업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게 골자이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 배움중심 수업 설계하기 △ 배울 권리 보장하기 △배움을 확인하고 지원하기 등 교사의 세 가지 약속을 제시했다. 또, 학생들도 △ 스스로 학습목표 설정해 배움활동에 참여하기 △ 친구 의견 존중해 협력하며 배우기 △ 알게 된 내용을 자기 언어로 정리하기 등 세 가지 배움약속을 지킬 것을 제안했다. 배움 중심수업은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한 교사의 협력적 배움으로 더 빠르게 정착되고 있다. 교사가 가르치는 역할을 뛰어넘어 배움에 참여함으로써 함께 성장하는 수업을 만들어가기 위해, 현재 전남 도내 학교 안과 밖에 1,811개의 전문적학습공동체가 활동하고 있다. 전남 전체 교원의 70%에 달하는 1만 3,000여 명의 교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협력적 수업나눔 시스템을 구현하고 배움중심 수업을 실현하고 있는 것이다. 순천 별량초교 문철민 교사는 “배움중심 수업을 위해서는 선생님들이 먼저 공부해야 한다.”면서 “선생님들이 함께 모여 연구하면서 함께 성장하는 것이 진정한 수업혁신이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교육활동 중심의 지원체제를 구축해 교사가 수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줌으로써 수업혁신을 앞당긴다는 게 도교육청의 전략이다. 이를 위해 교육활동 중심 학교업무 정상화 지원에 나서고, 올해 10개 시·군 교육지원청에 시범 구축한 학교지원센터를 2020년에 22개 전 시·군으로 확대함으로써 교사의 행정업무를 대폭 줄여줄 계획이다. 또, 각종 연수 운영, 교수학습 콘텐츠 개발·보급, 수업나눔 지원단 운영 등을 통해 배움중심 수업의 조기 안착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이와 같은 배움중심 수업혁신을 통해 학생들에게 삶을 주도하는 역량을 길러주고, 교원의 수업성찰과 수업나눔 문화가 정착됨으로써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 실현에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올 연말까지 배움중심수업을 최대한 많은 학교에 확산하고, 2020년 정착기를 거쳐 2021년에는 전남형미래학교와 연계해 학교 현장에 일반화한다는 계획이다. 장석웅 교육감은 “교육은 수업을 통해 이루어지고, 살아 숨 쉬는 교실에서 아이들은 꿈을 키울 수 있다.”면서 “배움중심수업을 실현함으로써 호기심과 질문으로 가득 찬 교실, 협력하며 스스로 배워가는 교실을 만들어내는 것이 전남교육이 추구하는 수업혁신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2019. 제7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 동상 수상
2019. 제7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 동상 수상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최근 열린 2019. 제7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전남의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동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2일 서울 LG 통합지원센터에서 교육부 주최로 열렸으며, 전국 17개 시・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초・중등 50여 명의 다문화가정 학생이 참가해 이중언어(한국어, 부모모국어)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초등부는 다양한 주제의 내용을 한국어와 부모나라 언어로 발표하고, 중등부는 자신의 진로 계획에 대해 한국어와 모국어로 발표 후 한국어와 모국어로 묻는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남에서는 초등부 2명과 중등부 1명이 대표로 참가했다. 이 중 초등부 노화초 천서아 학생이 한국어와 중국어를 사용한 ‘내가 아닌 우리를 위한 나의 꿈’이라는 주제로 동상을 수상했다. 또, 자은초 김예인 학생은 한국어와 캄보디아어를 사용해 ‘나의 꿈’이라는 주제를 발표, 역시 동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중등부의 정하나(여수중앙여중) 학생은 ‘한 장의 사진으로 행복을 선물하는 사진작가, 정하나’라는 주제를 한국어와 중국어로 발표해 LG연암문화재단 이사장상을 차지했다. 특히, 천서아, 김예인 학생은 각각 언니 천서우(지난대회 특별상), 언니 김예원(지난대회 동상) 학생에 이어 또 다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가정의 자랑임과 동시에 섬 학교의 영광으로 전남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여수중앙여자중 정하나 학생도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내용으로 사진작가로서의 포부를 밝은 표정과 재미난 내용으로 소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정덕원 도교육청 교육복지과장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강점을 살린 이중언어 교육은 이들에게 정체성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전남의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지닌 세계시민으로 굳건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 민주시민학교 찾아가는 공감토크 호응
전남교육청, 민주시민학교 찾아가는 공감토크 호응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민선3기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의 역점과제인 민주시민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한 민주시민학교 찾아가는 공감토크가 현장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1월 6일(수) 목포정명여자중학교(교장 박형종)에서 ‘민주시민학교 찾아가는 공감토크’를 열었다. 이날 공감토크에서는 교육과정 편성·운영 단계에서부터 구성원 모두가 민주시민의식과 주체적인 의사 표현을 통해 협력하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또, 학생 자치활동 중심 프로그램 운영, 민주시민교육과 연계한 역사탐방, 공간 수업 프로젝트 ‘우정의 뜨락’ 운영 등을 공유하며, 2020 민주시민학교 운영의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목포정명여중은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 학생참여 중심 수업 실천, 민주시민역량 평가 기준 마련, 학교 민주주의 공간 지원, 학생의 학교정책 결정 참여, 학생회 주관 행사 개최를 통해 학생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민주시민교육 인식을 확산하는 등 민주적 학교운영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문수인 학생은 “민주시민교육 활동을 통해 학교 행사를 학생들끼리 자발적으로 계획하고 추진할 수 있어서 좋았고, 내년에도 민주시민학교가 계속 운영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주시민학교 찾아가는 공감토크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남 도내 민주시민학교 28교에서 열리고 있으며, 학생·교사·학부모와 소통을 통해 수렴된 의견은 2020년 민주시민교육 방향 설정에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라남도교육청 관계자는 “28개 민주시민학교 공감토크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2020학년도 민주시민학교의 방향을 정하고, 교육과정 중심의 프로그램을 확장시켜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민주적 학교를 만드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 2학기 하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전남교육청, 2학기 하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10월 31일(목) 오후 영암초등학교 주변에서 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사)녹색어머니중앙회가 주관해 전국 동시 행사로 진행됐다. 하교시간 등 취약 시간대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 생명을 지키고 어린이가 우선인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함이다. 캠페인에는 전라남도교육청, 영암교육지원청, 전남녹색어머니연합회, 영암경찰서 등 4개 단체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보행로 사고 Zero! 어린이안전 모두 함께’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영암초등학교 주변 하굣길 어린이를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 보행을 당부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2학기, 하교시간 등 취약 시간대에 어린이 교통사고가 집중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쿨존 내 어린이 사망사고는 2010년 1건 발생 이후 현재까지는 없으나, 교통사고는 매년 발생하고 있어 교통사고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실정이다. 장석웅 교육감은 “2학기, 하교시간은 어린이 교통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취약시간으로 어느 때보다도 교통안전지도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집중 준비기간’ 대비 교육과정 편성・운영 연수
‘집중 준비기간’ 대비 교육과정 편성・운영 연수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벌써부터 일선학교의 2020학년도 새 학년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한 준비에 나서 현장의 기대가 크다. 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학교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해 ‘새학년 집중 준비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새 학년이 시작되는 3월 이전에 학교 구성원이 학교 비전 및 교육계획을 공유해 주인의식을 갖고 교육과정에 참여하도록 하자는 취지이다. 이에 도교육청은 2019학년도 학사일정이 한창임에도 2020학년도‘새학년 집중 준비기간’ 운영 지원을 위한 교육과정 편성ㆍ운영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미래교육 비전을 제시해 학교 교육과정의 혁신을 유도하고 새 학년 집중 준비기간에 학교단위 교육과정 편성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교원들이 단위 학교 교육과정편성 운영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리더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는 데 초점을 두고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연수는 전남 서부, 동부 2개 권역으로 나눠 각각 세 차례씩 총 6차례 열린다. 첫 연수는 10월 28일(화) 나주에서 ‘4차산업 이후 융합&상상인재’에 대한 특강으로 열렸고, 29일(화) 오후 순천 더헤윰웨딩컨벤션에서 2차 연수가 진행됐다. 이후 △ 11월 1일(금, 나주 시티호텔) △ 11월 5일(화, 나주 시티호텔) △ 11월 8일(금, 순천 더헤윰웨딩컨벤션) △ 11월 14일(목, 순천 더헤윰웨딩컨벤션)에도 연수가 운영된다. 사전에 연수 희망자를 조사한 결과 서부권 620여 명, 동부권 760여 명이 희망했다. 도교육청은 이처럼 현장의 반응일 뜨겁게 나타남에 따라 ‘새학년 집중 준비기간’동안 교육과정 편성 운영에 전략적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 연수를 통해 △ 학교 구성원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교육과정 이해 증진 △ 스스로 만들어 가는 교육과정 운영 △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 문화 세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위경종 교육과정과장은 “새 학년 집중준비기간에 학교가 준비해야 할 영역과 내용이 방대하지만, 학교교육과정을 미리 준비해 교직원들과 공유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우선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새 학기 집중 준비기간 이전에 학교교육과정 편성 운영 지원을 다양하게 지원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남교육청-EBS, 예비 고1 위한 대입설명회 개최
전남교육청-EBS, 예비 고1 위한 대입설명회 개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EBS와 공동으로 21일(월)부터 25일(금)까지 5개 권역(나주, 목포, 광양, 여수, 순천)에서 예비 고1학생(현 중3)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 대입제도 안내 및 EBS 활용 학습법 설명회를 개최한다. 21일(월) 오후 7시 나주 씨티호텔 설명회를 시작으로 △ 22일(화)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 △ 23일(수) 광양마동중학교 다목적강당 △ 24일(목) 여수문화홀 △ 25일(금) 순천생태교육문화원에서 설명회가 이어진다. 개최 시간은 모두 오후 7시이다. 1부 강의에서는 ‘2023학년도 입시 일정별 대응 전략’을 안내함으로써 양질의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 및 학부모가 맞춤형 대학 입시를 준비하기 위한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준다. 2부에서는 ‘예비 고1 맞춤형 선택 과목에 따른 EBS 활용전략’이란 주제로 자기주도 학습 능력 및 고교 내신 성적과 수능 성적 향상을 위한 공부법 안내와 학습동기 부여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 6월 개소한 권역별 진학지원센터(목포, 여수, 순천, 나주) 이용 안내를 통해 학생 및 학부모 대상 1:1 맞춤형 진로진학상담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위경종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전남 지역 예비 고1 학생 및 학부모에게 정확한 2023학년도 대입 정보를 제공해 급변하는 입시 제도에 대한 궁금증과 불안감을 해소해주기 위해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일반고 교육혁신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알찬 대입정보 제공과 권역별 진학지원센터를 활용해 맞춤형 상담기회를 늘리는 등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민주시민교육 원칙 준수, 학교민주주의 실현 등 다짐
민주시민교육 원칙 준수, 학교민주주의 실현 등 다짐
전남 교원단체, ‘교원정치기본권 보장’ 선언문 발표 전교조·한교조 등 전남교육공동체 원탁토론회 개최 전남지역 교원단체들이 ‘민주시민교육 원칙 합의와 교원 정치기본권 보장’ 에 관한 선언문을 발표했다. 전교조전남지부(지부장 김기중), 한교조전남본부(본부장 박종출), 전상교조(위원장 김우영) 대표들은 18일(금) 오후 나주 빛가람 호텔 대회의실에서 150여 명의 교원, 학부모,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전남교육공동체 원탁토론회에서 이런 내용의 선언문에 합의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우리는 잃어버린 교원의 시민적 권리를 회복하는 것이 교원 자신에게는 물론 아이들을 민주시민으로 길러내는 데에도 필요한 일임을 확인했다.”며 “헌법이 보장한 권리인 정치기본권이 교원들에게도 보장되어야 한다.”고 천명했다. 이어, “우리는 교원의 정치 기본권 회복이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를 한층 더 성장시킬 것임을 확신한다.”면서 “국제노동기구(ILO)와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 진행중인 교원 정치기본권에 관한 헌법소원에 교원, 학부모, 교육당국은 물론 전 국민의 이해와 지지가 모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정치기본권이 보장됐을 때 교원이 학교에서 지켜야 할 원칙으로 △ 학생들에게 다양한 판단근거 제공 및 선택 존중 △ 정치이념 강요 않기 △ 교원의 직무와 책임 소홀히 하지 않기 △ 다름 인정 토론문화 정착 △ 업무중 정치적 중립 유지 △ 학교민주주의 실현 노력 등을 제시했다. 교사정치기본권찾기연대(공동대표 강신만, 곽노현)와 교원단체들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12개의 원탁에 둘러앉아 자발적으로 참가한 12명의 퍼실리테이터(토론진행자)와 함께 교원정치기본권 보장과 민주시민교육 원칙 합의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징검다리교육공동체 곽노현 이사장(전 서울시교육감)은 ‘교원정치기본권의 현황과 쟁점’이라는 기조 발제를 통해 한국 교원들의 기본권 및 해외 교원들의 기본권 보장 실태를 소개하며 학교민주시민교육에 대한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곽 이사장은 “교사는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와 실천이 남달라야 함에도 민주시민의 정치기본권을 보장받지 못한 채 민주시민을 길러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며 “교사의 업무시간 외 시민적, 정치적 활동은 교사인권과 정치발전은 물론 민주시민교육을 위해 적극 권장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교원 정치기본권이 보장되면 학교현장에서 어떤 변화가 예상되는가?’라는 주제로 1차 토론을 한 후, ‘정치기본권이 주어졌을 때, 학교현장에서 교원이 지켜야 할 원칙은?’ 이라는 주제로 2차 토론을 진행했다. 이들은 원탁 별로 다양한 토론 도구를 이용해 의견을 나누고 발표의 시간을 가졌으며, 모바일 투표를 통해 최종 의견을 모아 ‘교원의 정치기본권 보장을 위한 전남 원탁토론회 선언문’을 완성했다. 행사를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은 민주적인 학교제도와 문화가 피어나는 일상 속에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필수 전제가 되는 교원의 정치기본권 회복이 국민들의 공감대 속에서 이뤄지도록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원탁토론에서 학교 민주시민교육 원칙에 대한 합의의 과정을 경험하고 나니, 학생들과 더 많은 토론과 논쟁이 있는 수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우리에게 정치기본권이 보장될 경우, 다양한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살아있는 민주시민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도교육청은 민주시민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학교자치조례 제정과 민주시민교육 진흥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남형 학교민주주의지수’와 ‘전남민주시민교육 핵심역량’ 등을 개발, 보급해 학교 민주시민교육이 현장에 뿌리내리도록 지원을 더 강화할 방침이다.
전산 담당자 73명 대상 정보화 관련 직무연수 실시
전산 담당자 73명 대상 정보화 관련 직무연수 실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10월 17일(목)~18일(금) 이틀 동안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전라남도교육청 및 산하기관 전산업무 담당자 73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IT 신기술과 미래형 학내망 네트워크 설계, 최근 증가하는 사이버공격에 대응하는 국가정보원의 사이버보안 활동 사례 소개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정보화사업 추진 시 활용할 수 있는 계약실무도 다뤄졌다. 특히, 연수 2일차에는 학교 정보보호업무 경감을 위한 컨설팅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토론의 장이 펼쳐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는 학교 정보보안 감사에 대한 교육지원청 간 정보 공유, 정보화지원센터 운영 성과와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개인정보보호 활동사례 발표 등이 이뤄졌다. 김평훈 행정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연수에서 습득한 정보와 전문지식을 향상시켜 교육 현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전산업무 담당자들의 노력과 상호 지속적인 정보 공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도진 예산정보과장은 “현재까지 도내에서 이슈될 만한 정보보안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현장에서 열심히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