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영동청년회, 창립 30주년 기념 바자회 수익금으로 후원

어려운 이웃에 쌀 10kg 50포 전달해
기사입력 2019.12.13 17:00 조회수 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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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영동청년회(전임회장 박종호, 신임회장 이병권)는 지난 13일(금) 동절기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 5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크기변환]광영동청년회 30주년 기념 바자회 수익 후원품 전달-광영동.jpg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광영동청년회 창립 30주년 기념 불우이웃돕기 자선 바자회에서 나온 수익금으로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광영동 청년회는 지역사회에서 환경정화활동 캠페인과 지역 내 병원과 함께하는 경로 나눔의료봉사로 재능기부를 하는 등 우리동네 지킴이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병권 신임회장은 “화합과 소통으로 하나되는 광영동청년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단결된 모습으로 청년회가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인정과 봉사의 손길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병주 광영동장은 “뜻있는 청년들이 뭉쳐 광영동을 위해 힘써 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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