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상 수상자에 신열묵·최차열·이재선

도, 문화상 심사위원회 열고 문화예술·체육 부문 수상자 선정
기사입력 2019.12.03 11:25 조회수 958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충남도는 ‘충청남도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신열묵 한국서화협회 충남지회장과 최차열 한국사진작가협회 전(前) 충청남도지회장을 제57회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로, 이재선 충청남도하키협회 회장을 체육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크기변환]이재선 회장.jpg

이재선 회장

 

 1957년 제정된 충남문화상은 각종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를 창달하거나 향토 문화를 선양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도민이나 출향인에게 주는, 지역 문화인들의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그동안 충남문화상을 수상한 문화인은 총 291명이다.

[크기변환]신열묵.jpg

 신열묵 한국서화협회 충남지회장

 

신열묵 회장은 세계 최초로 최대길이의 한문 한글 해석본 법화경 사경을 완성하는 등 서예 한 분야에서 40여 년간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작품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계 귀감이 돼 왔다.

 

 최차열 전 회장은 열정적인 작품 활동으로 도를 대내·외에 알리는 데 기여했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청남도지회장과 서산지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도내 사진 예술 발전과 사진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재선 회장은 1975년 아산고, 1978년 아산중 하키부를 창단하고,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으로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50여 회 우승하는 등 체육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 이 회장은 충남하키협회 회장 및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각종 하키부 창단의 산파 역할을 수행하고, 하키 전용구장 유치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국내 하키 발전에 헌신했다.

 

[크기변환]최차열.jpg

 최차열

 

충남문화상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상패를 수여하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30일 개최한다.

 

[김상규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