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보건소, 감염병 관리 컨퍼런스서 국무총리 표창 수상

기사입력 2019.11.21 13:18 조회수 970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함평군보건소(소장 정명희)가 ‘2019년 감염병 관리 컨퍼런스’에서 감염병 관리 유공기관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크기변환]보도사진-함평군보건소, 감염병 관리 컨퍼런스서 국무총리 표창 수상.jpg

 

질병관리본부는 감염병 예방․관리에 대한 경험과 민․관․학이 보유한 감염병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해당 분야 유공자(기관, 단체 포함)를 대상으로 포상(표창)을 실시하고 있다.

 

 21일부터 이틀간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열린 올해 컨퍼런스는 전국 감염병 관리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병 관리 분야에 대한 정부합동평가 지표 전반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함평군보건소는 예방접종사업, 감염병 감시․대응 등 국가 감염병 관리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며 ▲국가발전 기여도 ▲국민생활 향상도 ▲고객 만족도 ▲창조적 기여도 등 감염병 관리 분야 7개 지표 모두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노인결핵 전수검진, 보건의료인 무료 예방접종, 경로당 살균․소독 등 지역 여건을 고려한 군 자체 개발 시책도 관련 전문가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으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2개 시․군에만 수여되는 국무총리 기관표창으로 이어졌다.

 

 정명희 함평군보건소장은 “군민 건강과 직결된 감염병 관리 분야에서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맞는 다양한 감염병 관리 사업을 지속 발굴해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