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 전남도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온 전라남도생활체육회(회장 이탁우)가 제22회 도민생활체육대회를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팔마경기장 등 순천시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한다.

제14회 도민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도민생활체육대회에는 22개 시․군과 서울특별시생활체육회 동호인 등 5천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18개 종목에서 고장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벌인다.

전라남도생활체육회는 제22회 도민생활체육대회를 역대 대회사상 가장 많은 도민들이 참가하여 전남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소중한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 아래 전라남도와 순천시를 비롯해 순천시생활체육회, 전남종목별연합회 등 관계기관․단체와 체계적인 업무체계를 갖추고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9월 28일 오전 11시부터 순천시와 순천시생활체육회를 비롯한 시․군생활체육회, 도종목별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대표자회의를 열어 대진추첨을 하며 세밀한 점검을 마쳤다.

한편 전라남도생활체육회가 최종 집계한 참가자 현황에 따르면 이번 대회 기간을 전후해 시, 군 선수, 임원단과 관련단체, 관광객 등 총 2만여명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수도 순천시를 방문함으로써 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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