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 삶의 질 향상 및 역할강화 방안 논의
“2019 강원도 여성농업인 발전방안 심포지엄”
기사입력 2019.11.19 15:32 조회수 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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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농정국(국장 박재복)과 강원농산어촌미래포럼(대표 이영길)는 11월 19일(화) 오후 2시에 베니키아 춘천 베어스호텔(소양홀)에서 ‘강원도 여성농업인 삶의 질 향상 및 역할강화 방안’을 주제로「2019년 강원도 여성농업인 발전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농촌사회 여성농업인의 비중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농촌사회의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여성농업인 육성방안 모색을 위해 기획되었다.
「2019 강원도 여성농업인 발전방안 심포지엄」의 주제발표는 금년 6월 신규 출범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여성정책팀 오미란 팀장, 강원도 여성특별보좌관 서영주 특보, 강원대학교 농업자원 경제학과 이윤숙 교수가 맡았으며,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신명순 도의원, 한국여성농업인 강원도연합회 회장 남숙현, 전누여성농민회총연합 강원도연합회 정책위원장 한영미, 강원도 여성가족연구원 허목화 전문연구위원의 토론과 참석한 여성농업인들의 의견수렴으로 진행되었다.
강원도 박재복 농정국장은 “여성농업인이 농촌사회의 주요한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나, 여성농업인에 대한 처우가 매우 열악한 상황으로, 금번 심포지엄을 통해 여성농업인 중심의 실질적 정책과 개선방안이 논의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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