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생활체육회] 9월 생활체육행사 풍성

기사입력 2010.08.27 12:43 조회수 1,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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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을 맞아 200만 도민이 함께 즐기면 좋을 생활체육대회가 전남지역에서 잇따라 개최된다.

 

 

전라남도생활체육회(회장 이탁우)는 9월에 도지사배 전국여성축구대회와 전국여자천하장사씨름대회를 비롯해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도민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먼저 9월 3일부터 2박3일간 목포국체축구센터와 구례체육관에서 제1회 전라남도지사배 생활체육 전국여성축구대회와 제2회 국민생활체육 전국여자천하장사씨름대회가 성대하게 열린다.

 

전남축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전국여성축구대회에는 국내 20여개 팀 6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독일에서 막을 내린 20세 이하 여자월드컵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당당히 3위에 입상하며 국위를 선양한 것을 축하하고 기념하며 선의의 경쟁을 벌이게 된다.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라남도와 전라남도생활체육회 등이 후원하는 전국여자천하장사씨름대회에는 내로라하는 여성장사들이 대거 출동해 60kg 이하부터 80kg까지 5개부 장사와 천하장사 타이틀을 놓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흥미진진한 경기를 벌인다.

 

 

또 9월 12일과 9월 18일에는 제3회 전남연합회장배 생활체육 보디빌딩대회와 제5회 전라남도지사배 생활체육 생활체조경연대회가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이어지며,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대통령배 전국씨름왕 전라남도선발대회가 장흥군 특설씨름장에서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9월 25일과 26일에는 제5회 전라남도지사기 생활체육 정구대회가  완도군 체육공원 정구장에서 진행된다.

 

전라남도생활체육회는 이밖에 국민생활체육회와 전라북도가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친선과 화합의 장을 제공하고 스포츠 7330 운동 실천으로 건강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전북 익산에서 개최하는 전국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 출전하여 생활체육 메카로 자리잡은 전라남도의 자긍심과 위상을 더욱 드높이기로 했다.

 

이와 관련, 전라남도생활체육회 이탁우 회장은 전국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10월 22일부터 전남 영암에서 개최되는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를 적극 홍보하며 각별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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