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세종시의회 정례회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의회사무처 2020년도 본예산안 등 5개 안건 처리
기사입력 2019.11.16 03:41 조회수 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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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서금택)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재현)는 15일 제2차 회의를 열어 의회사무처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한 데 이어, 제3회 추경 및 2020년도 본예산안과 기타 조례안 등 의회사무처 소관에 대한 5개 안건을 처리했다.

 

[크기변환]의회운영위원회 제2차 회의 (1).JPG

 

이날 의회운영위원회는 예비 심사를 통해 올해 추경안과 내년 본예산안의 증감분을 계수 조정했다.

 

 2019년도 제3회 세종시 추경안의 경우 기타직보수 4백만원이 삭감됐다. 2020년도 본예산안에서는 지방의회 의정활동 수행을 위해 편성된 정책개발사업비 등 4건에 대한 5천만원이 삭감됐으며 의정 홍보활동에 필요한 예산 140만원은 증액됐다. 이는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과 대언론 소통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크기변환]의회운영위원회 제2차 회의 (2).JPG

 

이어 이재현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세종시의회 의원 상해 등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김원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모두 원안 가결되었다.

 

 이날 의회운영위는 회의 과정에서 ▲ 입법고문과 고문변호사의 자문실적 등을 고려한 합리적 운영 방안 검토 ▲ 관내 어르신 의회방문 시 의원과의 소통 기회 제공 ▲ 의원 국외출장 시 참여 공무원이 담당 업무 전문성 강화와 실질적 정책 도입을 위한 출장 내실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의회운영위는 2020년도 의정활동수행비의 경우 보수적인 관점에서 편성한 것으로 어려운 세입 여건을 감안해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재현 위원장은 “안건 심사 과정에서 나온 지적 또는 당부사항을 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서 적극 반영해달라”고 요구했다.

 

[크기변환]의회운영위원회 제2차 회의 (3).JPG

 

한편, 이날 의회운영위에서 통과된 조례안은 오는 11월 22일 제59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며, 의회사무처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12월 13일 제59회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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