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옥님 전남도의원, 도내 대학 학생 지원 확대 등 개선 요구

기사입력 2019.11.14 18:21 조회수 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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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정옥님 의원(곡성,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일 진행된 전남학숙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권에 있는 대학을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도내에 위치한 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의 지원이 오히려 미흡하지 않은지 살펴야 한다.”고 지적하고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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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남도학숙에 “신입생 입사 경쟁률이 2.2:1에 달할 정도로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데 대학원생까지 지원하는 것은 특혜다.”고 지적했다.  

이어 13일 자치행정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미래 인재를 키우는 장학금 지원 대상자 선정에서 성적부진으로 탈락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전남의 기초학력 부진 학생은 2017년 1,249명, 2018년 2,026, 2019년 1,705명이며, 매년 1,000명 이상의 기초학력 부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정 의원은 “전남의 미래 인재 양육을 위해 도내 대학 졸업생 지원을 확대해야만 도내에 정착할 확률이 높다.”고 주장하며, “장학금을 지원할 때 성적 우수자 및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에게만 지원하는 것보다 확대 지원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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