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의 아름다운 거리조성은 버스 홍보물 부터...

기사입력 2005.09.24 13:23 조회수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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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의 아름다운 거리조성은 버스 홍보물 정비부터 시작해야 한다.

순천시내 버스에 부착된 버스요금표를 비롯한 순천시의 각종 안내판 홍보물이 처음의 산뜻한 디자인의 뜻과 상반되게 관리를 하지 않아 버스에 부착된 홍보물이 변색된 그대로 보여 지고 있어 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

▲ 변색된 마크

오늘 기자가 지나가는 버스 10대를 순서대로 촬영을 한 결과 버스 부착물이 변색된 채 거리를 달리고 있는 버스의 비율이  30~40%로 파악이 되었다.

 

이는 최근 순천시가 아름다운 거리조성 사업 등으로 거리의 간판을 정비하고 있는 차원에서 가장 시민들과 접하기 쉬운 버스의 부착물이 변색이 된 채 운행이 되고 있는 것은 문제가 아닐 수 없다.

▲ 제목을 넣으세요

 

버스의 경우 햇빛에 하루 종일 노출이 되어 있고 또한 차량 세차 등으로 변색이 쉽게 되는 점을 간과하여 일정기간이 지나면 교체를 하도록 사후관리에 대한 관심도 필요할 것이다.

▲ 깨끗하고 선명한 마크

순천시 버스운송사업자와 관계 담당자는 이번 기회에 버스에 부착된 홍보물의 관리에 대한 방침을 정하여 언제나 깨끗한 이미지를 보여 주어 시민들에게 한발 다가가면 좋겠다.

[장경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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