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리앗’ 빅펀치, 밥샙에 판정승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

기사입력 2005.09.24 00:52 조회수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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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골리앗’ 빅펀치, 밥샙에 판정승  경향신문


최홍만은 23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K-1 월드그랑프리 개막전에서 3라운드에 공포의 무릎차기로 한차례 다운을 빼앗는 등 장신(218㎝)을 이용한 효과적인 공격으로 판정승을 거뒀다.


K-1을 대표하는 장신들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지만 씨름으로 단련된 최홍만의 무릎이 더 강력했다. 218㎝·160㎏인 최홍만은 200㎝·155㎏인 밥 샙을 맞아 초반부터 난타전을 펼쳤다.


마지막 3라운드. 최홍만은 ‘격투기 전사’로서의 재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모래판에서 0.1초의 샅바싸움에서 살아 남았던 최홍만은 밥 샙의 공격을 피하면서 공포의 무릎치기로 안면을 공격했다. ‘야수’도 그 무릎치기에 비틀거렸고, 심판은 곧바로 다운을 선언했다.


한나라 주의원, 검찰 접대서 욕설 추태 논란  세계일보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사진)이 국정감사 기간 중 피감기관 관계자들과 가진 술자리에서 여자 종업원들에게 성적 언어폭력을 행사했다는 주장이 23일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 법사위 소속인 주 의원은 지난 22일 대구지검 국감을 마친 후 여야 의원들, 대구지검 검사 등 10여명과 이 지역 모 호텔 지하 바(BAR)에서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주 의원이 스스로 양주와 맥주를 섞은 ‘폭탄주’를 제조해 일행들에게 술을 권했고, 취한 상태에서 술집 사장 H씨에게 “XX년”, “X같은 년” 등의 폭언을 퍼부었다는 것이다.


참여정부-삼성 '밀월' 끝나나  한국일보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삼성 면죄부 주기’의혹을 받고 있는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개정안의 부칙 작성 경위에 대해 강도 높게 조사하자 그 배경과 파장에 정치권과 재계의 민감한 시선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번 조사가 안기부 X파일 등으로 여권과 삼성 간에 긴장이 생기는 시점에 이뤄지고 있어 “참여정부와 삼성의 밀월이 끝난 것 아니냐”는 관측마저 낳고 있다. 사실 정부와 삼성 사이에 이미 이상기류가 형성되고 있었다.


쌀협상 비준안 상정 결국 무산...외통부 국감 연기  오마이뉴스


23일 민주노동당 의원들의 거의 12시간에 걸친 농성 끝에 쌀 협상 비준안 상정이 무산됐다. 또 이날 실시될 예정이었던 외교통상부에 대한 국감도 연기돼 추후 날짜를 잡기로 했다.


이날 밤 9시 20분께 임채정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위원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하면서 "의정 사상 처음으로 물리적 저지로 국감이 실시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한 것에 대해 대단히 민망하고 참담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저가 중국김치 파상공세 .. 한국산 美·日서도 밀린다  한국경제


"한국 김치요? 중국산 김치의 저가공세에 치이고 일본'기무치'에도 밀리고 있 습니다."

최근 일본 도쿄에서 만난 '최상(崔上)の김치'의 김영열 대표는 "일본에서 한국 산 김치의 위상은 한국 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열악하다"고 꼬집었다.


중국산 김치에 안방을 내주더니 최대 수출처인 일본에서도 중국 저가 김치에 밀 려 올해 수출 증가율이 2%대로 떨어지는 등 외국에서 김치 인기가 날이 갈수록 시들고 있는 것이다.


19년 걸리는 경위, 경찰대는 '졸업하자마자'  오마이뉴스


경찰대 폐지를 추진중인 최규식 열린우리당 의원은 23일 열린 행정자치부 국정감사에서 "고졸자 120명을 시험으로 뽑아 병역특혜를 주고 학비를 전액 국가에서 부담해 4년간의 획일화된 집체 교육만으로 졸업과 동시에 자동으로 경위(7급)로 임명하는 제도는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다"며 경찰대 문제를 다시 제기했다.


1981년 설립된 경찰대학은 지난해까지 경위 이상 간부를 2244명 배출했는데, 이같은 경찰대 출신 간부들은 전체 간부의 15%를 차지하고 있다.


행자부, 인터넷 민원서류 발급 잠정 중단  연합뉴스


행정자치부가 운영하고 있는 대한민국전자정부 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한 주민등록 등.초본 등 민원서류 발급이 잠정 중단됐다.


행정자치부는 23일 인터넷 민원서류 위.변조 방지시스템을 보완하기 전까지 민원서류 발급을 잠정 중단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커버스토리]사랑마저 오락화 짝짓기 프로의 허실  헤럴드경제


사랑을 오락화한 프로그램들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KBS ‘장미의 전쟁’부터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 ‘러브 서바이벌 두근두근’, 그리고 SBS ‘X맨’ ‘연애편지’까지 방송 3사가 선보여 왔던 연예인 짝짓기 프로그램은 시청률을 보장해 주는 상품이다.


‘구애 프로그램’은 연예인 입장에서도 적지 않은 홍보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강호동의 천생연분’을 통해 유민 빈 세븐 이영은 등이 시청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고 대중에게 별로 알려지지 않았던 강은비는 ‘X맨’ 출연으로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신인인 장영란은 ‘연애편지’에서 뭇남자에게 추파를 던지는 컨셉트로 금세 이름을 알렸다.


뉴질랜드산 쇠고기서 기준치 5매 농약 검출  국민일보


 뉴질랜드에서 수입된 일부 쇠고기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농약이 검출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문제의 도축장에서 들어오는 쇠고기의 수입을 금지하는 한편 뉴질랜드산 다른 수입쇠고기에 대해서도 정밀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허리케인 대피 버스에 불 24명 사망  오마이뉴스


허리케인 리타를 피해 대피하던 버스에 화재가 발생 24명이 숨지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CNN, AP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금요일 새벽 (한국시간 금요일 밤) 노인 45명을 태우고 45번 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댈라스 남쪽 26Km 지점에서 폭발과 함께 대형 화재가 발생해 총 24명이 숨졌다는 것.


DJ 면회사절..입원 장기화될 듯  연합뉴스


폐에 물이 차는 폐부종 증세로 한달만에 재입원한 김대중(金大中.DJ) 전 대통령이 23일 본격적인 치료에 들어갔으나 입원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질 전망이다.


김 전 대통령은 전날 오전 11시30분께 급작스런 호흡곤란과 탈진 증세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했으며, 검진 결과 폐에 물이 차고 혈압이 높은 것으로 나와 일단 1차 진료를 마친 상태.


가을 덜 타려면 해물파전 드세요..아몬드초콜릿.자스민차도 좋아  한국경제


가로수의 이파리들이 하나둘씩 누런 빛을 띠어가는 요즘 사람들은 가을을 탄다 .

 

일조량이 감소하고 뇌에서 기분을 좋게 유지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과 세로토닌 의 분비량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여름내 더위에 지친 몸이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 적응하려면 심신이 피곤해 지게 마련.


이런 계절에 기분을 전환하기 위해서는 탄수화물 단백질 무기질이 풍부한 음식 을 섭취하는 게 좋다.


천고마비의 계절  YTN


오늘 중부지방 가끔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아침기온은 15도 안팎, 낮기온은 25도 부근에 머물겠습니다.

 

남부 지방도 구름 많겠고 제주도는 낮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25도 안팎으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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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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