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드래곤즈 2군이 남부리그 우승에 승점 1점만을 남겨뒀다.

기사입력 2005.09.23 20:00 조회수 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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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자료는 전남 드레곤즈에서 제공한 것입니다."

 

전남은 22일 광양 프로연습구장에서 벌어진 울산 현대 2군과의 경기에서 아드리안, 김요환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이날 남부리그 2위를 달리던 포항 스틸러스도 전북 모터스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해 전남은 우승 행가레를 다음 경기로 미루게 됐다.

▲ 간~~~~~~~다 ㅠㅠ

 

22일 현재 전남은 승점 32점을 마크했고 포항은 30점을 기록했다.

전남은 29일 전북과의 원정에서 비기기만 해도 남부리그 우승을 확정한다.

포항이 울산을 이길 경우 같은 승점(33점)을 마크하지만 득실점차에서 전남이 +18점 포항이 +1을 기록중이어서 사실상 순위변동은 불가능하다.

 

▲ 밀지마셔요! 내가먼저 한골을....

신병호와 아드리안을 공격투톱으로 내세운 전남은 경기 개시 4분만에 쉽게 골을 넣었다.

울산의 왼쪽 사이드라인을 파고들던 양상민이 코너플래그 부근에서 멋진 크로스를 올려줬다.반대 편에서 뛰어들던 아드리안은 슬라이딩하며 오른발 슛으로 네트를 흔들었다.

 

경기의 주도권을 쥔 전남은 이후 몇 차례 더 결정적인 찬스를 맞이했지만 울산의 육탄수비에 밀려 추가골을 내지는 못했다.

 

후반들어 2군 경기 득점왕을 달리는 이광재와 김석만으로 공격대형을 바꾼 전남은 경기개시 3분만에 추가점을 올렸다. 송한복이 울산 GK와 1-1로 맞선 상황에서 날린 슛이 골키퍼의 블로킹에 막혀 흘러나오자 골 마우스 옆에서 파고들던 김요환이 놓치지 않고 가볍게 차 넣어 2-0을 만들었다.


강민수 이동영 이동원으로 이어지는 전남의 3백은 울산의 공격을 조기에 차단하는 수비로끝까지 2-0 스코어를 변한 없이 경기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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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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