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2019 지방공무원 신규임용(후보)자 교육

기사입력 2019.10.12 16:18 조회수 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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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학교 구성원들의 인권에 대한 관심과 양성평등 의식 제고를 위한 현장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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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은 인권 및 양성평등 관련 교육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해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간 인권-양성평등 현장지원단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교육부 주관 인권-양성평등 현장지원단 양성 중앙연수에 참여했던 10명의 교사를 비롯해 평소 학교 현장에서 인권교육에 관심을 갖고 활동해온 현장 전문가 등 총 30여 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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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과 양성평등 교육현장에서 활동하며 터득한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통합적 인권교육의 관점에서 인권 및 양성평등 관련 교육 전문성을 제고하고, 교육과정 운영 및 컨설팅 역량 함양을 지원할 수 있도록 연수 내용이 구성됐다. 또, 참여자들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토론해 집단 지성의 힘이 발휘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짰다.
 
강사진은 전문성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광주광역시교육청 허창영 인권구제 팀장, 광주 인권지기 ‘활짝’의 최완욱 대표, ㈜와이즈파트너즈 정미선 팀장 등으로 구성됐다.
 
현장지원단은 앞으로 지역별·학교급별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향후 전라남도교육청 초중고 학교 현장에서 인권 및 양성평등 교육 현장 컨설턴트 및 교육 지원단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인권 친화적인 학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큰 역할을 담당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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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김성애 학생생활안전과장은 “지원단이 이번 연찬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인권-양성평등 교육 활성화를 위해 큰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면서 “교육과정 속에서 인권친화적인 학교문화가 자연스럽게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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