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도자 의원, 2019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연금기금 관련해 국정감사

기사입력 2019.10.10 10:15 조회수 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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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기금의 대체투자 비중은 2024년 말 15% 내외까지 확대될 예정,

지금도 부족한 대체투자 전문운용인력 확보에 적극 나서야

 

국민연금기금의 대체투자분야에 대한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문 운용인력의 확보를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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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인 최도자 의원이 보건복지부로 제출받은 「2020~2024년 국민연금 기금운용 중기자산배분(안)」에 따르면, 국민연금기금의 대체투자 비중은 2019년 말 12.7%에서 2024년 말 15% 내외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렇게 대체투자 비중이 확대되면 이를 운용하는 인력의 확대도 필요하다.

 

하지만 국민연금공단은 지금의 대체투자분야 인력 정원도 다 못 채우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대체투자분야의 정원은 사모투자 31명, 부동산투자 25명, 인프라투자 23명, 총 7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올해 7월 기준 사모투자 부분이 5명, 부동산투자가 3명, 인프라투자 4명, 총 12명(15.2%)이 공석인 상태이다.

 

최도자 의원은 “국민연금공단의 운용인력 부족 문제는 계속 지적되어 온 사항”이라며, “국민연근기금의 수익률은 우리 국민의 노후를 위해서도 중요한 문제이니, 좋은 채용조건을 통해 대체투자 분야의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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