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안보단체협의회, 안보현장 견학

20일, 회원 30여명 독립운동가의 얼과 혼이 서린 서대문형무소 방
기사입력 2019.09.21 14:32 조회수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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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안보단체협의회(회장 채창수 전주시재향군인회장)는 20일 12개 전주시안보단체협의회 회장단 등 30여명이 독립운동가의 얼과 혼인 서려있는 서대문형무소에서 안보현장견학을 실시했다.

 

[크기변환]전주시 안보단체협의회, 안보현장 견학 (1).jpg

 

재향군인회와 광복회, 상이군경회, 무공수훈자회, 유족회, 미망인회, 6.25참전자회,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해병전우회, 자유총연맹등 12개 단체(회원수 약 2만5000명)로 구성된 안보단체협의회는 △자유민주주의체제 수호발전을 위한 안보활동 전개 △향토방위의 협조 및 지원 △회원 단체 상호간의 친목 도모를 통해 국가안보 제2보루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주시안보단체협의회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올해 100년 전 국권을 되찾기 위해 싸운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수감돼 고난을 치렀던 역사의 현장인 서대문형무소를 찾아 넋을 기렸다.

 

채창수 전주시안보단체협의회장은 “일제 항쟁시대 총칼 앞에서도 굴하지 않았던 선열들이 수감됐던 서대문형무소를 방문해보니 일본의 극악무도한 만행을 알 수 있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일본은 사죄는커녕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피해자 판결을 문제 삼아 400여 년 전 임진왜란 때처럼 또다시 경제침략을 자행해 대한민국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에야 말로 전 국민이 혼연일체가 돼 ‘NO 아베! 불매 운동!’에 적극 참여해 이겨야 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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