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문척면서 ‘2019농촌재능나눔’ 3년째 열려

사랑손힐링센터와 조선간호대학교 봉사동아리 따스한 손길
기사입력 2019.08.30 18:40 조회수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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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최규성 사장)가 주관하고 있는 2019 농촌재능나눔이 구례군 (김순호 군수) 문척면(김성근 면장)에서 사랑손힐링센타(강경구 원장, 조선간호대학교 겸임교수) 소속 봉사단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월평리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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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척면 일원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3년째 열리고 있는 농촌재능나눔 봉사활동이 열린 회관에는 이른 아침부터 지역 주민 80여명이 찾아와 봉사단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마스크 팩, 이혈요법, 이어캔들, 각욕, 손·발마사지, 쑥뜸온열체험, 침구 등 각종 건강증진법과 어성초, 인삼, 솔잎 분말로 직접 제작한 천연비누 선물을 받아가는 등 시종 따스한 나눔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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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사랑손힐링센터는 방학을 이용 주1회씩 봉사활동에 참가하고 있는 조선간호대학교 학생 봉사동아리 회원들과 광주복지재단 산하 빛고을건강타운 소속 발마사지 봉사단, 조선대학교 보건대학원 강현구 교수, 하우연 소속 아로마테라피 신명옥 강사 등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주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해년마다 후원기관으로 협약하여 함께 봉사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광주 기쁘고즐거운교회 문경주 목사가 봉사단을 위한 김밥과 추석을 맞이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추석상차림 기름을 선물하는 등 풍성한 시간이 됐다.

 

김성근 면장은 현장을 방문 “임기 내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부족하나마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좋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했으며, “매년 자원봉사 활동이 정례화 될 수 있도록 면에서도 항상 마음을 열어놓고 주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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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일관 봉사 단원처럼 현장을 섬긴 문충원 이장은 “3년째 매년 빠지지 않고 월평마을로 와주셔서 감사드린다. 오실 때마다 부족함이 없이 봉사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돕고 힘쓰도록 하겠다. 내년에도 방문하실 것을 믿는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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