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곤충자원연구회 신기술 실용화 현장 컨설팅

변화하는 곤충사육제도와 꽃벵이 상품화로 곤충농가 새로운 소득원 개발
기사입력 2019.08.24 07:36 조회수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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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미래 자원으로서의 중요한 가치를 지닌 곤충의 활용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크기변환](8.23)담양군, 곤충자원연구회 신기술 실용화 현장 컨설팅 (1).jpg

 

담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병창)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과 담양곤충체험학습장에서 2019년 곤충자원연구회 지역특화품목 신기술 실용화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컨설팅에는 곤충 사육농가, 축산관련 담당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 전남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기옥재 축산기술팀장이 변화하는 곤충사육제도와 꽃벵이 이용 상품화 요령이라는 주제로 신기술 실용화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법 시행규칙 위임 고시인 가축으로 정하는 기타 동물(농림축산식품부고시 제2019-36호, 2019.7.25.)을 개정,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통 또는 판매 가능한 곤충 중 장수풍뎅이, 누에, 호박벌, 넓적 사슴벌레, 여치 등 14종을 가축으로 포함했다.

 

 이번 법 개정으로 곤충을 사육하는 농가는 축산농가가 되어 정부의 각종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곤충산업은 보다 더 활기를 띌 것으로 보인다.

 

 이병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고시 개정으로 미래 대체 식량으로 주목받는 곤충의 사육이 축산업으로 명확해졌다”며 “앞으로 곤충자원연구회를 통해 추진하고 있는 식용곤충 종충 사육 및 공급시스템 구축 시범사업과 더불어 담양의 곤충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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