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박람회장, 순천만 이동을 위한 최첨단 친환경 교통시스템 도입

기사입력 2009.09.24 16:41 조회수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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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순천만까지 이동하는 수단으로서 POSCO에서 개발한 최첨단 친환경 녹색 교통시스템인 PRT(소형경전철 / Personal Rapid Transit)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소형경전철

 

이를 위해 순천시와 (주)포스코는 오는 25일 포스코 센터에서 글로벌 생태관광지인 순천만의 생태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차세대 그린 대중교통수단인 PRT를 순천만에 설치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하고 포스코 이동희 대표이사 사장과 노관규 순천시장이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소형경전철(PRT)은 100% 전기에너지를 활용하여 무공해 저소음으로 첨단 제어시스템을 이용한 소형 무인운전 차량이 초경량 전용 궤도 위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운행하는 신개념 친환경 대중교통수단이다.

▲ 소형경전철

 

시에 따르면 2012년 8월까지 공사를 마치고 시운전을 거쳐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맞춰 정원박람회장에서 순천만까지 이동수단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서 (주)포스코는 PRT를 설치함에 있어 최적의 사양 등을 강구하고 순천시는 PRT 시범사업 관련 각종 행정·제도적 지원과 함께 경제성 확보 지원에 최대한 노력 하고, 양측 실무협의팀을 구성하여 세부사항에 대한 검토와 사업발주에 따른 인·허가 등 행정·제도적 협조사항에 대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소형경전철(PRT) 시범 설치 확정으로 (주)포스코는 환경친화적 기업이미지를 제고하고 순천시는 대한민국 생태수도로서의 위상 확립과 함께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PRT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차세대 그린 대중교통수단으로 순천만에 설치될 시범 모델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등 PRT 자체가 또 다른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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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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