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원 ‘화합과 실천으로 배우는 4-H야외교육’

새로운 4-H, 희망의 젊은 바람이 분다
기사입력 2019.07.18 08:11 조회수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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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이 17~18일 이틀 간 안산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화합과 실천으로 배우는 4-H야외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4-H의 뜻을 지닌 영어의 네 단어의 머리글자 발상지인 경기도에서 선·후배 4-H인의 화합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50여명의 4-H회원이 참석한다. 4-H는 지성(head)·덕성(heart)·근로(hand)·건강(health)을 뜻한다.

 

경기도 4-H연합회는 1947년 농촌부흥운동을 시작으로 현재 1만4백여명의 학생 및 청년회원이 시군에서 활동하고 있다.

 

주요일정은 ▲건전한 사회생활 예절교육 ▲미래농업인재 소개 토크쇼 ▲농업정책토론회 ▲4-H운동 72주년 기념 점등식 ▲선후배가 함께 하는 어울림한마당 ▲미래인재육성 현장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념식은 시대의 변화에 발맞춘 새로운 4-H를 지향하고 농촌에 희망의 젊은 바람이 불기를 희망하는 염원을 기원하는 의미로, LED점등식 및 드론비행 퍼포먼스, 선·후배가 함께하는 스마트농업 연극 등으로 진행한다.

 

또 4-H운동이 지금까지 이어올 수 있도록 이끌어 준 원로 4-H선배님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감사편지낭독을 통해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후배들의 어버이와 같은 선배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잔잔한 감동을 주는 행사도 진행된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청년 4-H회원들이 미래 농업농촌의 희망”이라며 “회원 간 화합과 실천을 통해 시대의 흐름에 맞춘 새로운 4-H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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