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삼 안전성 강화 위한 소통의 장 마련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등 안전한 원료 사용 방안 논의
기사입력 2019.07.11 18:47 조회수 133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충남도가 고려인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제조기업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크기변환]0907111406414027059199.jpg

 

도는 11일 금산인삼약초연구소에서 인삼제품 제조기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등 안전한 원료사용을 위한 관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도와 금산군 공무원,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GAP인삼 등 기업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실명제, 채굴전 잔류농약 검사확인 등 인삼 안전성 정착 방안과 인삼기업 애로사항 해결방안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자들은 이 자리에서 안전한 인삼 생산·유통 활성화 및 정착을 위해서는 제조업체의 역할을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안전성검사 확인 후 원료 구입하기 등 안전인삼 유통 정착 방안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토대로 인삼산업계의 현안을 반영, 고려인삼의 명품화·세계화를 선도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인삼기업에서도 안전한 인삼의 생산과 유통이 정착 되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