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간부회의 광주시장 당부

2019년 7월9일, 중회의실
기사입력 2019.07.09 11:58 조회수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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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후 광주세계수영대회가 개막된다. 모든 역량을 한데 모아 유례없는 성공대회를 만들어 냅시다

 

[크기변환]190709(화요간부회의4).jpg

 

각종 경기장, 선수촌, 입장권 판매 등 성공개최를 위한 모든 준비가 마무리되었다.

이제 남은 것은 정성을 다해 손님을 맞이하고 대회의 열기를 높이는 일입니다. 광주․전남 시도민들과 국민들께서 함께 해주시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

 

대통령께서도 7월 2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많은 관중들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지시한 바 있다.

8000여 공직자들은 물론 자원봉사자, 서포터즈들이 자발적으로 각 국가별 경기관람과 응원에 동참하여 대회 열기를 높여주기 바란다.

 

지난 일요일 무안공항에서 스페인 선수단을 환영하고 광주에 돌아오는데 선수단 환영 문구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육교 등에 세계수영대회 참가를 환영한다는 내용의 현수막이라도 내걸면 외국 선수단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고 대회 분위기도 제고될 수 있다.

 

각 구청 등에서는 수영대회가 온 세계인들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도시 환경 장식에 노력해주면 좋겠다.

이제 수영대회 성공을 위한 또 하나의 요건은 안전과 홍보다.

 

경찰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폭염과 폭우 등을 비롯한 재난, 테러, 치안, 감염병, 식중독 등 각종 안전사고에 철저하게 대비해주기 바란다.

특별히 시민들께 부탁드립니다. 세계인들이 참여하는 세계수영대회 기간 중에는 각종 시위나 집단행동을 스스로 자제하여 친절하고 깨끗하고 질서 지키는 성숙된 시민의식과 민주․인권․평화의 광주를 보여주기 바란다.

 

세계에서 194개국이 참가하고 지난 주말에는 50여개 국에서 선수촌에 입촌하는 등 세계는 광주수영대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 정작 대한민국은 너무나 조용하기만 합니다. 언론을 통한 전국적 보도가 절실히 요청됩니다. 저는 오늘 언론사에 협조를 요청하는 호소문을 보낸다.

 

시청과 조직위 대변인실에서는 국내외 언론인들이 수영대회 상황을 보도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편의를 제공하기 바랍니다. 다른 간부들도 수영대회 지원을 위한 직원 파견 등을 포함해 적극 도와주기 바란다.

 

여름철 재난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주기 바란다

행정의 최우선 역할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인 만큼 시민안전실, 복지건강국 등은 무더위 쉼터 마련, 경로당 냉방시설 점검, 독거노인 보호대책 추진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피해가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주기 바랬다.

 

또한 장마와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축대‧옹벽, 공사현장 등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배수펌프장 등 주요 시설물 유지관리에도 힘써주기 바랬다.

 

배수펌프장 현황 : 총 16개소(서구2, 남구4, 광산구9, 공단1)

특히, 광주세계수영대회가 폭염과 폭우로 인한 피해없이 안전하게 치러지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3000만 그루 나무심기 등 여름철 재난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들도 차질 없이 추진해주기 말했다.

    

2020년 국비확보 관련 기획재정부 2차 심를 의에  적극 대응해주기 바랬다

지난달까지 법정경비와 계속사업 예산에 대한 기획재정부 1차 심의가 마무리 되었고 신규사업과 주요사업에 대한 2차 심의가 진행되고 있다.

 

 ※ 기재부 2차 심의기간 : ’19.7.4.(목) ~ 7.18.(목)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건설’을 위한 민선 7기 주요 현안사업이 역동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시가 요구한 신규사업과 주요사업 예산들이 심의 과정에서 누락되거나 축소되는 일이 없도록 소관부처 및 기재부를 방문해서 쟁점사항에 대한 논리적 근거와 사업의 필요성을 충분히 설명해야 한다.

 

해당 실국별로 기획재정부 심의동향을 면밀히 파악하여 상황에 따른 적절한 대책을 강구하고, 시장이 해야 할 역할이 있을 경우 때를 놓치지 말고 보고하여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해주기 바했다.

 

시내버스 준공영제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개선방안을  마련해주기 말했다

우리시는 지난 2007년 대중교통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하여 노선은 광주시가 결정하고 서비스 운영과 관리는 민간에게 맡기고 있다.

 

문제는 준공영제 운영을 위한 재정지원금이 2007년 196억원에서 2018년 639억원으로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시내버스 서비스는 크게 개선되고 있지 않다는 평가다.

 

버스이용 승객이 줄어 시내버스 수송분담률은 계속 감소하고 있는 반면 재정지원금은 계속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특단의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우리시 재정에 큰 부담이 될 것이다.

 

 ※ 시내버스 수송분담률 (’16) 34.7% (’17) 33.5% (’18) 31.2%

 교통건설국 등에서는 유관기관 등과 협업을 통해 준공영제 운영 현황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타 지자체 사례 등을 검토하여 투명하고 효율적인 시내버스 준공영제 개선방안을 마련해주기 바랍니다.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등 지역사업 추진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함께 마련해주기 밝혔다

 

민선 7기 들어 해묵은 과제들을 해결해왔고 그 성과로 올 하반기부터 지역발전을 견인해갈 대규모 현안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지역경제가 매우 어려운 만큼 이러한 대규모 현안 사업들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부가가치 창출과 고용유발 효과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야 할 것이다.

 

각 실국에서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 광주형 자동차공장 건설,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등 지역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지역업체 참여, 지역민 고용, 지역 건설자재 및 장비 사용을 최대화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주기 바란다. 

 

어려운 농가를 돕고 무더운 여름철 건강을 지키기 위해  양파 소비에 동참해주기 바랍니다

수확량 급증으로 올해 양파가격은 평년에 비해 40%이상 폭락했다고 합니다. 어려서 오랫동안 양파를 직접 재배해 보았던 저로서는 농민들의 한숨소리가 생생하게 가슴에 전했다.

 

며칠 전 NH 농협(김병원 중앙회장님)에서 이런 어려운 여건에서도 광주세계수영대회 성공을 위해 2억원을 기부하고 직원들의 활력과 건강을 위해 양파 1500망을 선물했습니다. 덕분에 우리 직원들이 모두 양파 1망씩을 들고 퇴근하기도 했다.

 

상생의 첫걸음은 어려울 때 서로 돕는 것입니다. 양파값 하락으로 실의에 빠져 있는 양파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리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고 시민들께서도 양파소비에 동참해주기 바랬다.

 

양파는 둥근 불로초라고 불리며 항산화 작용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건강식품입니다. 올 여름 양파를 먹고 힘내서 광주세계수영대회, 도시철도 2호선, 광주형일자리 등 우리시 주요 현안사업들을 모두 성공시켰다.

[김상규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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