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참여위원회 위원 합동 연찬회

위원 684명 한 자리 모여 “전남학생 꿈 실현에 최선” 다짐
기사입력 2019.06.08 06:25 조회수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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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민관 협치 교육행정의 새 지평을 열며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던 전라남도교육참여위원회가 위원 합동연찬회를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크기변환]전라남도교육참여위원회 합동 연찬회(4).jpg

 

 전라남도교육청은 6월 7일 오후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전라남도교육참여위원회 위원 684을 대상으로 위원의 자질과 전문성 함양을 위한 합동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23개 전라남도교육참여위원회 소개, 위원회 조례와 운영세칙 설명, 전남교육정책 설명,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안승문 서울시 교육자문관을 초청해 ‘도민과 함께하는 교육자치’를 주제로 이뤄졌다.

 

[크기변환]전라남도교육참여위원회 함동 연찬회(2).jpg

 

본행사에 앞서 화순 다사랑 관악앙상블이 하모니를 의미하는 공연을 펼쳐 분위기를 돋웠다.

 

 장석웅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민주주의는 필수이고 협치는 국가, 사회가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라며 “전라남도교육참여위원회는 전국 어느 협치 기구보다 발전된 형태로서 틀을 갖췄으며, 이제 내용을 갖출 차례.”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라남도교육참여위원회가 민주주의 원리에 의해 참여, 자치, 협력을 이루고, 이를 통해 지역발전과 전남교육 자치를 실현해나가자.”고 독려했다.

 

 장 교육감은 특히, △ 아이들을 중심에 두고 개인과 단체의 이해를 넘어 용광로가 될 것 △ 책무성을 가지고 전남교육에 봉사, 헌신할 것 △ 참신한 의견으로 전남교육 희망을 일구는 밑거름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크기변환]전라남도교육참여위위원회 합동 연찬회(1).jpg

 

도를 비롯한 22개 시·군 지역교육참여위원회 위원장들은 각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면서도 전남학생들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성보 전남도위원장은 “전남교육 방향과 장석웅 교육감이 추진하는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역량과 열정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상규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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