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한뿌리 상생으로 화훼산업 가능성 활짝 열어

꽃박람회를 통해 대구·경북 화훼산업의 발전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
기사입력 2019.06.04 08:56 조회수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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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실내 화훼전시회인 제10회 대구꽃박람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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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꽃박람회는 「대구·경북 한뿌리 상생」과제로 채택되어 추진되었으며 권영진 대구시장, 배지숙 대구시의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경식 경북도의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대구경북 화훼산업 재도약을 위한 의지를 한곳에 모아 더욱 뜻 깊었다.

 

특히 청탁금지법과 경기둔화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와 화훼산업 관계자에게는 유통비용 절감, 농산물의 판로개척 등 농업이 가진 문제를 시와 도가 함께 해결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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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이번 꽃박람회는 6만6천명의 역대 최대 관람객을 모았으며 시민들에게 화훼농산물의 가치와 필요성에 대한 강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다.  

 

농림축산식품부, 고양국제꽃박람회, 경상북도 홍보관에서는 관람객들에게 일상에서 꽃을 즐기는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받았으며, 기간 중 (사)한국화원협회대구시연합회와 (사)경상북도화훼생산자연합회의 협업으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여 관람객들에게 저렴하고 싱싱한 꽃을 공급했다.

 

 또한, 올해 처음 개최되는 화훼농가 품평회에서 ‘꽃으뜸상’ 부문에 대구 달성군 정연석 농가(경북도지사상), 다육·선인장 부문에

 경북 상주시 최동헌 농가(대구시장상)에게 최우수상이 돌아갔으며, 대형 화훼작품 경연대회인 ‘청라상’의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대구가톨릭대학교 원예학과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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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은 “이번 꽃박람회는 화훼농산물을 활용하여 다양한 문화사업 확대 등 화훼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대구경북 상생의 길을 연 기회가 되었다”며 “꽃 소비영역의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안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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