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도로건설 공무원으로 발돋움 하자

2019 충북 도로분야 도, 시‧군 워크숍 개최
기사입력 2019.05.25 06:57 조회수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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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4일, 충북 영동 일원(와인터널, 국악체험촌)에서 영동군과 공동주관으로 ‘2019 충북 도로분야 도, 시‧군 공무원들의 워크숍’을 개최했다.

 

[크기변환]최고의 도로건설 공무원으로 발돋움 하자 (1).jpg

 

이번 워크숍은 중부고속도로, 제천~영월 고속도로 등 중앙부처 사업의 정부예산 확보, 지방도‧농어촌도로‧도시계획도로 건설, 회전교차로,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도로재해 대책, 지역건설산업활성화 등 도시와 농촌 어디든 도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도로사업과 안전에 관련된 도, 시‧군 관련 부서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뤄졌다.

 

 워크숍의 목적은 신규 제도 공유, 실무발표를 통한 토목직렬 전문성 강화 및 특강을 통한 미래 건설산업 발전상 엿보기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도로사업 추진절차 및 지방도 손실보상 실무’,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사업 추진 전략’ 등 공무원의 업무 노하우 발표와 ‘콘크리트 품질관리’, ‘IBM 기술과 토목설계’ 등 외부인사 특강이다.

 

 특히, ‘지방도 보상업무’ 등 오랜 기간 관련 업무를 담당하면서 쌓인 현장실무를 근거 법령을 통해 정확히 짚어주는 발표를 통해 동료, 선‧후배 공무원이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국내 최고의 콘크리트 전문가인 한천구 교수의 ‘콘크리트의 품질관리’ 등 외부 특강을 통해, 도, 시‧군 도로건설업무 담당자가 최고의 전문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폭우‧폭설 등 자연재해 발생 시 밤낮없이 도로복구‧제설 등을 담당하고, 다양한 민원 등으로 심신이 지친 공무원들이 영동와인터널과 국악체험촌에서 잠시나마 휴식의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한편, 이 자리에는 박세복 영동군수가 참석하여, 소백산 준령의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드리워진 관광의 고장, 예향의 고장, 과일의 성지 영동을 소개하면서 도민편의를 위해 도로건설‧보수 최일선에서 일하는 참석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크기변환]최고의 도로건설 공무원으로 발돋움 하자 (2).jpg

 

권선욱 충북도 도로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도, 시‧군 공무원의 전문성과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긴밀한 협업을 통해 도민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여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실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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