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멜론 2019년 첫 출하

당도 높고 식감 우수,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아 각광
기사입력 2019.05.21 08:43 조회수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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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의 대표적 소득 작목인 곡성멜론이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된다.

 

[크기변환]농정과_농식품가공팀_곡성멜론 2019년 첫 출하1.JPG

 

20일 오전 10시 곡성읍 대평리 소재 멜론 공동선별장(APC)에서 2019년 곡성멜론 출하식을 개최했다. 첫 출하의 영광은 곡성읍 대평리 빙○○ 씨 농가의 멜론이 차지했다. 빙 씨는 시설하우스 2동에 보온시설과 난방시설을 갖추고 지난 2월 초순에 멜론을 정식했다. 3월 하순에 착과가 이루어졌고 이번에 수확하게 됐다. 출하 품종은 얼스계통‘제우스’종으로 계획된 출하량은 8kg단위 600상자다.

 

 곡성멜론은 섬진강의 맑고 깨끗한 환경과 일교차가 큰 기후특성, 유기물이 풍부한 토양에 농가들의 정성이 더해져 당도가 높고 식감이 좋기로 유명하다. ‘기차타고 멜론마을’이라는 브랜드로 2015년에는 농식품 파워브랜드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2016년에는 세계농업기술상 수출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 ‘곡성’이라는 지역 브랜드의 네임밸류가 상승세를 탐에 따라 곡성멜론도 전국 대형 백화점 납품망과 해외 수출망 구축하며 인지도를 높여 가고 있다.

 

 곡성멜론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단은 지난 17일부터 열리고 10일 간 펼쳐지고 있는 곡성세계장미축제 기간 동안 곡성멜론 우수성 알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관광객들에게 페이스페인팅, 풍선공예, 곡성멜론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관광객들이 ‘곡성’이라는 지명과 ‘멜론’이라는 과일을 서로 연관짓도록 하겠다는 목표다.

 

 군 담당자는 “2019년 곡성멜론 첫 출하와 함께 다양한 유통 판로 개척을 통한 신규 거래처 확보, 도시민 대상 곡성멜론 농촌융복합산업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크기변환]농정과_농식품가공팀_곡성멜론 2019년 첫 출하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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