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을 위해 작지만 힘을 보탭니다!’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20일 전주시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100만원 기부
기사입력 2019.05.20 19:07 조회수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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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출연기관인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이사장 김양원 전주부시장)이 소외된 이웃을 돕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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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이하 연구원)은 20일 2019년도 매출UP 프로젝트 수익금의 일부를 소외된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전주시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매출UP 프로젝트’는 전주시가 추진중인 ‘기업 기(氣)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업 제품 홍보 및 판매를 통해 선순환 경제 구조를 만들고, 기업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개최하는 특별판매행사이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수익금의 일부와 연구원 직원 모금액을 합해 기부하게 되었다.

 

연구원은 이번 성금 기탁 외에도 △‘아름다운 일일가게’ 바자회 개최 △연탄봉사 △전주시 ‘엄마의 밥상’ 성금 기탁 등 꾸준한 사회 공헌사업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유강열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은 “전주시 연구기관으로서 우리 지역주민과 마음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은 지난 2004년 2월 과학기술부의 ‘지자체연구소육성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설립된 전주시 출연기관으로, 현재 전북지역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 지방자치 단체 간 유기적 협조체제를 바탕으로 생물산업 육성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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