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 주민자치위원장들, 어려운 이웃 위한 성금 전달

전주 발전 위해 결성된 전(前) 전주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전주시 저소득층에 100만원 기
기사입력 2019.05.18 17:29 조회수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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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발전을 위해 힘써온 전임 전주시 주민자치위원장들이 사각지대에 가려져 도움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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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했던 전임 위원장의 모임인 전(前) 전주시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회장 양순기, 이하 협의회)가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은 협의회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앞서 협의회는 지난해에도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 사업에 2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양순기 회장은 “위원장을 할 당시 실제 생활이 어렵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이 많아 도움을 주고 싶었다”면서 “주민자치위원장으로 현직에 있을 때처럼 이임 후에도 여전히 전주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모아 협의회를 구성한 만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주 시정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인기 전주시 생활복지과장은 “각 동에서 민간 공무원으로서 시정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전임 주민자치위원장님들이 퇴임 후에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살피며 기부에 동참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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