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전남대학교와 함께 장애인 순회 구강 진료 호응

기사입력 2019.05.14 15:31 조회수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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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광주전남권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전남대 치과병원)와 함께 장애인 복지시설인 삼강원과 인정원 거주인을 대상으로 구강진료버스 순회진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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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은 전남대치과병원 전문 인력 6명으로 구성된 의료진과 곡성군 보건의료원 공중보건의사가 참여한 가운데 전남대학교 치과병원 장애인 이동진료버스를 이용해 순회진료가 이루어졌다. 봉사자들은 중증장애인 38명에게 스켈링,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구강용품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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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대학교 치과병원 관계자는 “곡성군 보건의료원, 전남대학교 치과병원, 사회복지시설이 장애우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한마음으로 협력한 결과 어느 시군보다 많은 중증장애인들을 진료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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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신마취를 해야만 진료를 할 수 있는 중증장애를 지닌 분들이어서 힘은 들었지만 보람도 더 컸다.”면서 장애우들이 한 명이라도 더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발로 뛰어준 시설 관계자분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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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장애인의 구강건강은 영양섭취와 함께 건강 전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체계적이고 전문성이 필요한 진료가 필요하다.” 며 “전남대학교 치과병원 구강진료 버스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의 건강에 큰 보탬이 될 것” 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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