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금자 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대통령상

박세연 교육컨설팅 팀장 등 2명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수상
기사입력 2019.05.12 20:26 조회수 152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광주광역시는 박금자 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이 10일 여성가족부 주최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9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크기변환]박금자 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2-1).jpg

 

가정의 달 기념행사는 사회 각 분야에서 가족가치 확산 및 가족복지 증진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격려하기 위해 매년 5월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장관, 가족정책 유공자, 가족 관련 단체 및 지자체 관계자, 현장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금자 센터장은 1991년부터 광주시의회 여성의원과 여러 분야 여성단체 대표 및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새로운 가족정책 개발과 연관된 프로그램을 실행해왔다. 특히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찾아가는 부모교육 운영, 가족페스티벌, 가족공감한마당축제 개최 등 가족 소통과 공유의 장 마련을 통한 가족친화적 사회분위기를 만드는데 앞장섰다.

 

또 행사에서는 박세연 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컨설팅 팀장과 박애리 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총괄팀장이 각각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세연 팀장은 60가정 250명의 가족봉사단을 구성하고 전문 자원봉사단으로 탈바꿈시켰으며, 주말 가족학교, 맘처럼 돌봄 등 시민 참여자 의견을 반영한 가족중심 특화 프로그램 개발에 공헌했다.

 

박애리 팀장은 가족친화 환경조성을 위한 가족사랑의 날에 많은 가족들을 참여시켜 가족 구성원 간 유대관계를 증진시키고, 아빠의 가족문화 참여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광주시는 평등하고 행복한 가정 유지 및 다양한 가족정책 추진을 위해 자치구별로 한 곳씩 총 5곳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가정문제 예방·상담 및 치료, 건강가정의 유지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가족문화운동 전개, 가정 관련 정보 및 자료제공 등 통합적 건강가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서구 센터는 여성가족부가 3년마다 실시하는 전국 지역센터 평가에서 2014년과 2017년 등 2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성평등과 가족문화가 확산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