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페이 부산, 가맹점 확산 속도 높인다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부담 0%, 소비자는 소득공제 40%
기사입력 2019.05.08 20:01 조회수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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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제방식 개선, 5대 편의점 제로페이 도입 후 5월 7일 기준 가맹점 6천8백 곳 돌파

◈ 프랜차이즈 가맹점 확대, 법인용 제로페이 도입과 교통카드 기능 추가 예정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QR(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임시QR도안-테스트용.pn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866pixel, 세로 2204pixel

사진 찍은 날짜: 2019년 01월 24일 오후 12:58 ) 결제방식에서 바코드(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3d602a48.t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489pixel, 세로 257pixel ) 결제방식 추가로 기능이 개선된 제로페이의 가맹점이 6천8백 곳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크기변환]시,‘ 지속가능한 도시 먹거리’푸드플랜 연구용역 착수 (2).jpg

 

소상공인 간편결제시스템인 제로페이는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촬영하거나 바코드를 제시해 결제하면, 금액이 이체되는 방식이다. 연매출 8억원 이하 소상공인은 수수료가 전혀 없고, 8억~12억원 0.3%, 12억원 초과는 0.5%가 부과된다. 부산지역 소상공인 95%가 연매출 8억원 이하에 해당한다. 소비자에게는 40% 소득공제 혜택이 있다.

 

 지난 2일부터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 등 부산의 2,400개 편의점에서 제로페이 사용이 가능해졌다. 앞으로 법인용 제로페이 도입, 교통 결제수단 연계 등으로 사용처는 계속 확대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제로페이 사업 시범지역으로 참여해,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자갈치 시장, 시청 등 관공서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가맹점 수를 늘려왔다. 초기는 가맹점이 100여개였으나 4월 이후 서비스 개선 및 이벤트 등의 효과에 힘입어 6,800개를 돌파했다.

 

 시는 제로페이 가맹점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제로페이 홍보카페인 「CAFE 제로페이 부산」 등 현장 홍보반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5~6월 집중홍보 활동으로 5월 23일 시청 로비에서 제로페이 특화 소상공인 플리마켓을 연다.

 

 서구, 부산진구 등은 소상공인 지부와 제로페이 활성화 협약을 진행하고 있고 북구에서는 공직자들이 제로페이 사용 인증샷을 구청 공식블로그와 SNS에 올리는 등 구․군에서도 자체적으로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크기변환]시,‘ 지속가능한 도시 먹거리’푸드플랜 연구용역 착수 (1).jpg

 

부산시 관계자는 “가맹점 확산도 중요하지만 결제 이용자의 증가가 중요하다.”면서 “중기부에서도 분기별로 대국민 제로페이 이벤트를 운영 중이며 우리 시 자체 인센티브로 제로페이 결제금액의 5~7%를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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