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마도서관에서는 오는 10일 김종원 작가 초청 ‘내면의 힘이 탄탄한 아이로 기르는 부모교육’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제55회 도서관 주간(4.12.~4.18.)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원 작가는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부모 인문학 수업’ 등 부모를 위한 교육도서와 함께 ‘사색이 자본이다’, ‘서른의 법칙’, ‘말의 서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39권의 책을 출간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인문학이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에 끼치는 영향과 인문학을 통한 자녀교육 방법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육아 및 자녀교육에 관심이 있는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wangyang.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손춘아 중마도서관팀장은 “이번 교육이 부모가 자녀를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자녀를 양육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