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 무인 단속카메라 4개소 추가설치

진월 IC~용지삼거리 방향 등, 교통사고 예방 효과 기대해
기사입력 2019.04.06 07:22 조회수 164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광양시가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운행지역 4개소에 과속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한다.

 

설치 예정 장소는 진월 IC~용지삼거리 방향(김시식지 입구, 60km)와 중동 길호대교~광양항역 방향(홈플러스 사거리 앞, 60km), 태인대교~진월 IC방향(장재마을 앞, 80km), 옥곡~동광양IC 양방향(선유마을 앞, 60km) 등 4개소이다.

 

현재 이 곳은 도로가 직선이고 장애물이 없어 운전자들의 과속으로 인한 사망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민원이 접수되어 왔다.

 

이에 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난 3월 전남지방경찰청과 광양경찰서, 도로교통공단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완료했으며, 4월 중 설치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무인 단속카메라 설치가 완료되면 도로교통공단이 인수·검사 후 전라남도지방경찰청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황봉운 사회재난팀장은 “무인단속카메라 설치는 단순히 단속이 목적이아니라 운전자들이 속도를 줄임으로써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