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양팔 걷어 총력

상반기에 1,904억 원 지출…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기사입력 2019.03.24 14:50 조회수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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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군수 김산)은 정부의 방침에 보조를 맞추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지난 1월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신속한 재정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크기변환]신속집행 보고회 (2).JPG

 

군은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에 적극 대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집행 대상액 3,173억 원의 60%인 1,904억 원을 상반기 집행목표로 설정하고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2019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장영식 부군수 주재로 전 부서별 과장 및 팀장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신속집행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부서별 부진한 사업에 대한 원인분석과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신속한 재정집행을 위해 주요사업 특별관리, 긴급 입찰제도 등 신속집행 지침을 적극 활용하고 경제 파급 효과가 큰 2대 중점 사업인 일자리사업과 SOC사업 분야 적극 집행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수시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오는 6월까지 매월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하고 집행실적이 부진한 부서에 대해서는 별도의 대책보고회를 갖는 등 재정 신속집행에 총력을 다하고, “집행실적이 우수한 부서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로 1천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크기변환]신속집행 보고회.JPG

 

장영식 부군수는 보고회에서 “계획대비 실적이 저조한 부서의 부서장은 각각의 사업에 대하여 세심한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 며 “정부의 주요 시책인 신속집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효과에 기여코자 마련된 만큼 전 부서의 직원이 신속한 재정집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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