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책의 도시 전주, 한국도서관상 수상 현판식

전주시 완산도서관, 19일 ‘제51회 한국도서관상’ 단체상 수상 현판식 개최
기사입력 2019.03.20 16:44 조회수 75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전주시립 완산도서관에 대한민국 최고도서관임을 인증하는 현판이 내걸렸다.

 

전주시는 19일 완산도서관에서 김양원 부시장과 전주시민대학 교수, 도서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한국도서관상’ 현판식을 가졌다.

    

한국도서관상은 지난 1969년에 제정돼 매년 전국의 공공도서관과 대학도서관, 전문도서관 등 1,379곳 도서관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도서관 발전과 문화진흥에 크게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도서관 분야 최고의 상이다.

 

완산도서관은 전주시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독서 및 도서관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과 ‘2018 전주독서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이 상을 수상했다.

 

또한, △독서동아리 활성화 △작은도서관 112개관(공립29, 사립83) 활성화 사업△독서·강연·현장탐방 등 인문학의 일상화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독서 서비스 △영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식정보 제공 및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즐겁게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독서문화 및 독서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박용자 전주시 완산도서관장은 “제51회 한국도서관상 수상을 계기로 전주 시민이 보다 나은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