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NC파크마산구장 개장식 개최

기사입력 2019.03.18 18:45 조회수 123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18일 창원NC파크마산구장, 도민 야구팬 등 1만여 명 참석

경상남도, 조기 건립에 도비 200억 원 지원

박성호 권한대행, “창원NC파크마산구장 통해 창원이 세계최고의 야구메카 될 수 있도록 창원시와 노력할 것”

 

NC다이노스의 새로운 홈구장인 창원NC파크마산구장 개장식이 박성호 도지사 권한대행, 허성무 창원시장, 정운찬 KBO총재, 윤한홍 국회의원 등 내빈을 비롯해 1만여 명이 넘는 도민과 야구팬이 참석한 가운데 18일(월) 개최됐다.

 

‘창원NC파크마산구장’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총 2만 2천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관람객이 계단을 이용하지 않고 입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내․외야는 물론 모든 곳에서 필드의 경기를 관람할 수 있어 메이저리그급 최신식 시설을 갖춘 야구장으로 알려졌다.

 

창원NC파크마산구장 건립에는 국비 155억 원, 도비 200억 원, 시비 815억 원, NC다이노스 분담금 100억 원 등 총 1,27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날 개장식에 참석한 박성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창원NC파크마산구장은 세계최고 수준의 메이저리그급 구장으로, 도민이 보다 편리하게 야구경기를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며, “평소에도 야구장을 찾아 즐길 수 있는 지역 명소가 탄생했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경상남도는 창원NC파크마산구장을 통해 경남 창원이 세계최고의 야구메카가 될 수 있도록 창원시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C다이노스는 19일(화)부터 20일(수)까지 창원NC파크마산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시범경기를 갖고, 오는 23일(토)에는 삼성 라이온즈와 홈 개막전을 치르게 된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