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

18일 해빙기 맞아 붕괴위험 절개지 등 안전실태 점검
기사입력 2019.03.18 18:13 조회수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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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은 18일 오후 3시 동구 삼정동 대전정신요양원과 동구 마산동 효평고개에 인접한 위험절개지 2곳을 직접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크기변환]허태정 대전시장,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_대전정신병원 절개지 (1).jpg

 

이번 점검은 사회전반 시설물의 결함․위험요인 발굴·개선을 위해 지난 달 18일부터 시작된 국가안전 대진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현장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토석과 암반층 붕괴위험에 대비한 안전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 점검을 통해 재난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대전시 안전관리자문단, 자율방재단 등 참여시민 및 시․구 관계 공무원 등 합동점검반과 점검에 나선 허태정 시장은 대전정신요양원에 접한 절개지는 수목전복과 토사가 유출돼 시설물의 피해와 교통통행에 지장을 초래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지적하고, 개선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효평고개 절개지는 거대암석의 깨짐으로 인한 낙석 및 암반사면 붕괴위험 요인을 제거해야 할 것이라고 판단, 관련법과 규정에 따른 조속한 대책마련을 당부했다.

 

[크기변환]허태정 대전시장,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_대전정신병원 절개지 (2).jpg

 

한편, 4월 19까지 실시되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민간전문가․공무원 등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해 점검의 정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현장점검 실명제를 통해 점검의 책임성과 충실성을 강화하고 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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