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산성 제4대 (사)지역SW산업발전협의회장 취임

지역 주도의 사람 중심 4차 산업혁명 ICT 활성화 기대
기사입력 2019.03.17 22:23 조회수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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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산성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이 전국 22개 지역SW진흥기관 협의체인 (사)지역SW산업발전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사)지역SW산업발전협의회는 지난 13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본원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서문 원장을 제4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지역SW산업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역 IT/SW산업 지원기관 간 협력을 증진시키고 IT/SW산업 진흥과 균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지난 2013년 11월 공식 출범했다.

 

협의회는 그간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 실현을 위한 지역SW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 및 다양한 대국민 홍보 사업을 통해 지역SW사업의 위상을 제고하였고, 전국에 소재한 IT/SW기업들의 실태 파악을 위한 통계조사·연구를 시행하기도 했다.

 

또한 최근에는 4차산업 혁명의 핵심 동력인 SW중심사회 실현전략의 지역 확산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는 등 지역SW산업의 육성과 진흥, 지역 간 협력에 기여하고 있다.

 

서문산성 회장은 한양대학교 대학원 공업화학과 석사, 동경공업대학교 대학원 유기재료공학과 박사 과정을 마치고 일본 국립물질연구소 Postdoc 연구원, 아일랜드 더블린대학 Postdoc 연구원, 삼성디스플레이 수석연구원을 거쳐 현재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서문 원장은 그간 4차 산업혁명 실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전문적인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지역의 IT/SW산업 육성에 기여했으며, 특히 중앙과 지방 정부의 가교 역할을 통한 정책교류 활성화와 지역 간 IT/SW산업 균형 발전에 크게 공헌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문 원장의 이번 취임을 통해 협의회가 보다 더 안정적으로 지역SW진흥기관 간 협력 증진을 비롯, 지역 IT/SW산업 육성 및 지원에 강력한 추진 동력을 얻게 되었다는 것이 주변의 반응이다.

 

서문산성 원장은 협의회 회장 취임사를 통해 “22개 지역SW진흥기관은 문재인 정부가 역점을 두는 사람 중심의 4차산업혁명의 ICT 선봉장이며, 협의회를 통해 지역 IT/SW산업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여 SW융합을 강화하고 SW 창의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면서 “이러한 인프라를 지역별 특성을 감안한 다양한 특화산업과 융복합하여 새로운 일자리와 산업을 창출하고, SW중심사회 실현전략의 지역 확산과 착근, 창조경제의 실현을 선도하고자 한다. 아울러 올해가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의 성과 가시화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지역 SW산업의 글로벌화와 대도약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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