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현장 중심 의정활동 전개

함평 소재 전남특수교육지원센터ㆍ함평공공도서관 찾아
기사입력 2019.03.17 19:37 조회수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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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우승희 위원장)는 지난 13일 함평 소재 전남특수교육지원센터와 함평공공도서관을 방문해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

 

[크기변환]190314 교육위원회 현지방문.jpg

 

이날 교육위원들은 전남특수교육지원센터와 발달장애인직업체험관을 방문해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 해 10월 개관한 전남특수교육지원센터와 발달장애인직업체험관은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교육 및 졸업 후 취업과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시설로 전국 최초의 장애인 직업훈련 기관 내 특수교육지원시설이자 기관 간 협업 우수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교육위원들은 생애주기별 진로·직업교육을 지원하고 있는 직업체험관을 둘러보며 직업 경험을 제공함은 물론 장애학생들이 당당히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취업과 연계할 수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어, 교육위원들은 1988년 개관한 이래 함평지역 문화 사랑방의 역할을 하고 있는 함평공공도서관을 방문해 양질의 지식 정보 자료 확충과 생애 단계별 맞춤형 평생교육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도서관 운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우승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암 1)은 “학생들이 이용하는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협력 강화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마련도록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크기변환]190314 교육위원회, 현지방문.jpg

 

한편, 교육위원회는 13일 함평 지역 현지활동을 시작으로 14일부터 15일까지는 22개 교육지원청 업무보고를 받고, 18일에는 14개 직속기관 업무보고와 조례안 등 심사를 끝으로 제329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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