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아이들의 “작은 소원 들어주기” 사업설명회

우리들의 행복한 꿈은 이루어진다
기사입력 2019.03.15 14:39 조회수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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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구(구청장 양연수)에서는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작은소원 들어주기」 공모사업이 본격화 된다.

 

덕진구와 덕진노인복지관(관장 하갑주)은 13일 덕진노인복지관에서 50여명의 아동복지 관련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꿈꾸는 아이들의 「작은소원 들어주기」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작은소원 들어주기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3대 사업(희망선물, 희망여행, 희망활동)으로 추진하며, 후원자들의 지정기탁금 등 총사업비 1,600여만원을 지원하여 150여명의 아이들을 선발한다.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달 25일 6개 기관(덕진노인복지관, 대자인병원, 초록우산, 전주시지역아동센터 등)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작년보다 더 많은 아이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대한 협의를 마친 상태이다. 설명회는 4년간 사업추진상황 동영상 시청 및 2019년 사업안내, 신청서 작성요령 등으로 진행되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경순 따숨지역아동센터장은 “일방적인 지원이 아닌 본인이 신청을 통해 원하는 선물을 받는 경험을 통해 꿈을 소중히 여기는 아이들로 성장하느ᇿ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아이들이 공모할 수 있도록 주위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신명애 덕진구 생활복지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이 아이들이 꿈을 키워 나가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하여 더 큰 세상을 향해 당당하게 살아 나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참석한 기관들의 관심을 당부하였다.

 

이번 공모사업 신청은 3월18일부터 3월29일까지 2주간이며 덕진노인복지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 또는 덕진노인복지관(☏271-9336)으로 이메일, 팩스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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