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지 선정에 힘 보태
고흥군 신청 현장 방문하여 준비사항 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
기사입력 2019.03.15 11:19 조회수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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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김성일)는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심사 준비가 한창인 전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대상지인 고흥군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김성일 위원장(해남1)과 위원들은 혹시나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공모사업 준비 상황을 세심히 점검하고 밤낮없이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사업 대상지 선정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박진권 의원(고흥1)은“전남 농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꼭 우리 지역에 유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라며, 준비에 애로사항이 있을 경우 수시로 상의하여 함께 준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성일 위원장도“농도인 전남이 지난 1차 공모사업에 탈락한 점을 아쉽게 생각하며, 인구문제 등 전남의 위기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이 이번에는 반드시 선정되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각별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이란 농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총 사업비 1,056억원을투입하여 2022년까지 청년 보육센터・임대형 스파트팜・기업 연구실증단지 등 핵심시설을 조성, 농업과 전후방산업이 동반 성장하도록하는 전남 미래의 혁신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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