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사랑의울타리봉사단, 사랑가득한 밑반찬 나눔 활동 펼쳐

소외가정 등 150여 곳에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전개
기사입력 2019.03.13 16:57 조회수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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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양연수) 사랑의울타리봉사단(회장 정은영)은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크기변환]덕진구 사랑의울타리봉사단, 사랑가득한 밑반찬 나눔 활동 펼쳐2.JPG

 

이날 봉사단 회원 60여 명은 부터 직접 구입한 신선한 제철 재료들을 손수 다듬고 손질해 돼지불고기, 무생채, 봄나물등 건강식 밑반찬 3종을 정성스레 만들었다.

 

이 음식은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 150세대에 전달되었다. 그 중 거동이 불편하여서 손길이 필요한 17세대는 사랑의울타리봉사단 회원들이 직접 방문하여서 밑반찬을 전달하고 집안청소 등의 가사정리를 도와드렸다.

 

덕진구 사랑의울타리자원봉사단 정은영 회장은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고, 관심과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먼저 다가가는 가치 있는 활동을 펼쳐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연수 덕진구청장은 사랑의울타리봉사단 회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소외되거나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을 꼼꼼히 살펴봐 달라.”부탁하며“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과 사랑이 전달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봉사단의‘사랑가득! 영양만점! 밑반찬 지원사업’은 19년째 매월 추진되고 있는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 150세대를 대상으로 영양과 정성이 가득한 건강한 반찬을 전달하여 저소득 소외계층에 행복과 희망을 전해주고 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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