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건축물에 푸르름을 더하다!’

이길환 전북건축사회장 초청돼 ‘건축물과 녹화의 관계’를 주제로 다양한 사례 소개
기사입력 2019.03.13 16:51 조회수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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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생태도시를 지향하는 전주시가 건물녹화를 위한 시 산하 기술직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섰다.

 

[크기변환]‘전주시 건축물에 푸르름을 더하다!’1.JPG

 

시는 13일 팔복예술공장에서 토목·건축·지적·녹지직 등 시 산하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도시 사람들 이끌림 교육’을 실시했다. 생태도시 사람들 이끌림 교육은 시가 생태도시 조성 관련 각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국내외 선진도시의 혁신사례를 함께 살펴봄으로써 직원들의 생각과 시야를 넓히는 교육이다.

 

[크기변환]‘전주시 건축물에 푸르름을 더하다!’2.JPG

 

이날 교육에는 이길환 대한건축사협회 전라북도건축사회장이 강사로 초청돼 ‘건축물과 녹화의 관계’를 주제로 건물녹화에 대한 국내외 다양한 사례중심으로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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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환 회장은 이 자리에서 녹색건축물 조성 기본원칙과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녹지 공간 확보 해외 선진사례를 통해 전주시 기후환경에 적합한 수종선정 등 녹색건축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향후에도 기술직 공무원을 중심으로 전 직원들의 생태도시 사람들 이끌림 교육 참여를 유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앞선 사례들과 연구 결과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등 시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여 더 나은 성과를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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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결 전주시 생태도시계획과장은 “앞으로도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전문가 강의와 현장견학 등을 통해 공무원들의 내실 있는 자기계발을 돕고,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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