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소라면, 따뜻한 밥 한 끼로 전하는 안부인사 ‘호응’

기사입력 2019.03.10 17:26 조회수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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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라면(면장 최영철)은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마을을 조성하고자 2019년도 브랜드사업 ‘따뜻한 밥 한 끼로 전하는 안부인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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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매주 1회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5세대를 선정해 지역 시설에서 제공받은 점심 도시락을 면직원이 직접 전달하는 사업이다.

 

소라면은 지금까지 사업 대상 15세대를 발굴해서 식사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또 현장 방문 시 위기상황을 발견하면 개인별 맞춤형복지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최영철 소라면장은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찾아가는 복지 행정을 적극 추진하고, 복지제도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소라면은 매월 1회 소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날’을 운영해 이동상담과 무료배식을 하고 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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