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예비군·제대 예정 군인 일자리 지원

김천일대대, 나주시재향군인회와 ‘취업지원 MOU’ 체결
기사입력 2019.03.09 12:23 조회수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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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역 예비군 및 제대를 앞둔 국군장병의 일자리를 창출을 위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한다.

 

[크기변환]20190306_예비군,제대군인 취업지원 업무협약식1.jpg

 

나주시는 지난 6일 지역 군부대인 육군 제31사단 김천일대대, 나주시재향군인회와 ‘예비군 및 제대군인 취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나주시 청년 일자리 정책의 통합적인 지원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예비군을 포함해 군 복무 이후, 사회로 복귀하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일자리 창출에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관내 기업의 구인난 해소 등을 위해 마련됐다.

 

노형곤 김천일대대장은 “청년 장병들이 제대 후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며, “나주시와의 상호 협력을 강화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군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를 비롯한 협약 기관들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과 정보공유를 통해, △지역일자리 확대 및 취업지원서비스 활성화, △효율적인 취업지원서비스 전달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사항 협조, △찾아가는 취업이동상담 및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취업지원 행사 참여와 교육훈련 프로그램 활성화, △미취업자들의 경력개발 지원에 필요한 제반사항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 예비군 6천여 명을 대상으로 연중 예비군 훈련장을 직접 방문, 실시하는 맞춤형 직업 상담을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크기변환]20190306_예비군,제대군인 취업지원 업무협약식2.jpg

 

강인규 나주시장은 “국군 장병들이 부모와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국가와 지역을 굳건히 지켜주고 있기에 우리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것”이라며, “군 제대 이후 취업에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나아가 미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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