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보케리니, 타랍 드 하이드쿠스와 비탈리, 조지 거쉰이 만나는 파체 코스모폴리탄 콘서트

기사입력 2019.03.08 17:58 조회수 276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파체 코스모폴리탄(PACE Cosmopolitan) 콘서트가 오는 3월 23일(토) 오후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파체는 프로 아르떼 챔버 앙상블(Pro Arte Chamber Ensemble)의 약자다. 최고 실력을 겸비한 젊은 음악가들로 구성되어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현대음악, 창작음악, 재즈, 크로스오버 등 모든 음악 장르에 과감한 레퍼토리를 지향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먼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1864-1949, Richard Strauss)의 현악6중주 카프리치오와 루이지 보케리니(1743-1805, Tomaso Antonio Vitali)의 서주-그라브 아사이와 판당고로 이어지는 기타5중주 D장조가 연주된다.

 

[크기변환]파체 코스모폴리탄 보도사진.jpg

 

이어서 루마니아 집시밴드 타랍 드 하이드쿠스(Taraf de Haiidouks)의 현악4중주와 타악을 위한 '투르크세차'가 국내 초연되며, 비탈리(1663-1745, Tomaso Antonio Vitali)의 샤콘느와 조지 거쉰(1898-1937, George Gershwin)의 랩소디 인 블루가 마련되어 있다. 

바이올리니스트로는 서울시향 부악장을 맡고 있는 웨인 린, 서울시향 제2바이올린 2수석 김덕우, LAB721 예술감독 윤여영가 참여하고 있다. 비올라는 경희대 교수 윤진원, 추계예술대 교수 서수민이 맡았다.

 

첼로는 코리아 아트빌리티 대표겸 건국대 겸임교수 강미사, 연세대 출강하고 있는 장우리, 피아노는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출강을 역임한 문정재가 활약한다. 여기에 퍼쿠션에 윤재현, 기타 김우탁, 캐스터네츠에 윤소정이 함께 한다. 

이와 함께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이성수 이사가 본 공연의 나레이션을 맡는다. 

[김형규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