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문학관, 2019년 문학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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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 부터 7월 20일 까지 시․소설 창작반, 어린이 문학교실 등 6개 강좌 개설
6일부터 모집인원 마감 시 까지 목포문학관홈페이지로 접수
한국근대문학의 산실인 목포문학관이 문학 작가를 꿈꾸는 성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도 문학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설강좌는 문예대학 시․소설 창작반, 어린이 문학교실, 어린이 스피치반 등 6개 반으로 오는 3월 20일 부터 7월 20일 까지 진행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문예대학은 시인 김선태 목포대 교수가 지도하는「시창작반」(매주 금요일 10:30~12:00), 소설가 채희윤 광주여대 교수가 지도하는「소설창작반」(매주 수요일 14:00~15:30)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창작의 이론과 실기를 지도한다.
토요일을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재미있는 독서법과 글쓰기, 시낭송을 지도하는「어린이문학교실」과「스피치반」강좌(첫째~셋째 토, 10:30~12:00)를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3월 6일 부터 모집인원 마감 시까지 목포문학관홈페이지(www.munhak.mokpo.go.kr)에서 접수하고 수강료는 각 강좌별 4만원이다.
자세한 교육과정 소개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목포문학관(061-270-405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목포문학관은 우리나라 연극에 근대극을 최초로 도입한 극작가 김우진, 우리나라 최초 장편 여류소설가 박화성, 사실주의 연극을 완성한 극작가 차범석, 한국 평론문학의 독보적 존재 김 현 등의 문학세계를 느낄 수 있는 국내 최대 4인 복합 문학관이다.